티스토리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최근 옵티머스 휴대폰 씨리즈의 사용기를 게시하면서..
방문자가 확실히 많이 늘었다..

특히 옵티머스G 의 사용기를 올렸을 당시에는..

"와..하루에 이렇게 사람이 많이 올 수도 있구나.."

싶은 정도..;;

그러던중에..이것저것 알아보다 보니..
파워블로거..라고 하는 부류들도 있고..
자신이 자신의 블로그에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광고 배너를 심어 그걸로 수익을 올리는 사람도 있더라..

물론, 나도 초반엔 혹 했다..
괜찮지 않나? 내가 쓴 글을 읽을때..
단순히 배너 몇개가 옆에 걸쳐있는 정도로 수익을 올린다면..?

근데..광고배너가 걸려있는 블로그를 가 보면..
대체적으로 속도가 느리다..

게다가 문단과 문단 사이에 완전 어중띄게 나타나는..추천? 버튼들?
이 추천은 도대체 무슨 추천인지..;;

수익을 올리는것은 확실히 내 개인적인 기준으로 보면 장점인데..
그렇다 쳐도 읽는 사람에게 문맥의 흐름이 끊기게 하면서까지
수익을 올리고 싶지는 않다..

적어도 내 글을 읽을때에는..알아보기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해 주는게
그게 내 글을 읽어주는 사람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닌가..싶다..

컵 행사는..언제나 즐겁다..

그러나 먹는것과 함께하는 행사는..언제나 힘들다..-_-).. 

맥도날드는..그래도 배라도 부른데..

크리스피크림 도넛 할로윈 행사는..값도 비싸고..배도 허기지고..흐엉~

암튼..컵이 겁나 이쁘다..제품을 별도로 구입시 7000원에 판매한다는데..

일단 머그컵이고..색상도 잘 나왔고..완성도도 괜찮으며..박스포장까지..완벽하다..=ㅂ=);;

7000원..까지는 아니라도..한 4000원 정도면 그냥 구입하고 싶은 가격이다..=ㅂ=)..

요건 주황색..=ㅂ=)

할로윈 팩은..8900원인데..

아메리카노 작은거 하나..할로윈 도넛 씨리즈중에 하나..그리고 컵..이렇게 해서 8900원..콸콸!! 완전비싸!

배가 고프기에..일반 도넛 하나 얹으면 만원이 훌렁~ =ㅂ=);;

컵은 검정색, 주황색 두가지 뿐이다..(참 다행이다..더 있었으면 포기했을득..ㄷㄷ;;)

마눌님이 둘중에 하나를 실 사용하겠다! 해서..한번 더 가서 얻어와야하는건 함정..-_-);;

영화는..다큐멘터리..입니다..

내용인즉..

1970년..
미국 디트로이트의 항구 근처에서..
당대 최고의 가수이던, 밥딜런 정도를 우습게 발라버릴수 있는..
독특한 보이스와 수준급의 기타 실력..세밀하고, 현실적인 가사로 곡을 쓰는..
씩스토 로드리게즈..라는 가수를..
그당시 미국 최고의 레코드 사 음반 제작자 두명이 발견을 했습니다..

그의 노래를 들은 두 음반 제작자는..
로드리게즈의 노래가..음반으로 발매되면..엄청난 흥행을 이룰것임을..
분명하다고 생각하고..
음반제작을 하지만..그의 음반은 대 실패로 끝났습니다..

1년 뒤..
1970년대 헐리웃에서 유명세를 떨치던 배우가..
로드리게즈를 만나고..그와 친구가 되면서..그의 음반이 흥행하지 못한것을 안타까워 하며,
로드리게즈가 갖고있던 두번째 데모테입을 듣고서..
이건 분명히 대 흥행이 분명하다! 라며..커밍 프롬 리얼리티..라는 로드리게즈의 2집 앨범을 제작하는데..
이 역시 흥행참패로 마감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더 이상 씩스토 로드리게즈..라는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어쩌다 간혹 그를 찾는 사람들은..그 가수가..마지막 공연장에서..
자신의 몸에 휘발류를 부어 분신자살을 했다..혹은..관객의 야유에 도저히 이기지 못하고..
머리에 권총을 대고 방아쇠를 당겼다..라는 내용으로..그는 더 이상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런데..이 영화는..
이 씩스토 로드리게즈..라는 사람이 과연 어떤 삶을 살다가 죽었는지..를 궁금해 하는
어떤 뮤지션 디렉터가 그의 과거를 추적하는 과정과 결과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추적을 하던 그 뮤지션 디렉터는..
단순히 미국음악의 사라진 뮤지션을 흥미롭게 쫓아다닌게 아니라..
미국과는 전혀 상관없는..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뮤지션 디렉텨였습니다..

그가 로드리게즈를 쫓는 이유는..
미국에서는 참패한 이 두장의 앨범(콜드 팩트, 커밍 프롬 리얼리티)이..
저 먼 타국..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약 25여년 동안 국민 가요로 칭송받으며 엄청난 대 흥행을
일으키고 있었으며, 씩스토 로드리게즈는..그 누구도 알아낼 수 없는 단순히 썬그라스와 밀집모자를 쓰고
양반다리를 하고 앉은 한장의 사진밖에는 없었던..신비로운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영화를 보는 초반에는..
걱정이 좀 되더군요..

도대체..감독은 뭘 말하고 싶은걸까..
죽은 사람의 뒤를 캐서..그의 절망적이었던 과거를 밝히고..
관객들에게 안타까움을 느끼게 하려는게..그의 의도인가..?

너무 지겨울꺼 같았는데..

이 영화는..다큐멘터리 영화였지만..
반전이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감동이 있었습니다..
이루..무어라..말로 형용하기 힘든..감동이 있었습니다..

더군다나..사람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다가..
눈시울이 붉어지는 경험은..제가 영화를 봐 온..
지난 시간중에..단 한번도 없었던거 같은데..

이 영화는 달랐습니다..


영화를 본 후..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누구에게도..인정받지 못한 자신의 실력이라 하더라도..
내가 알지 못하는 다른 세계에서..나의 의지나 목표에 상관없이..그것에 대한 평가는 계속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것은 다른 시기와..다른 환경에서..완전히 다른 내용으로 평가받을수 있다..

라는것..
그리고 감독이 말하고 싶었던것은..아마..

'너의 노력의 댓가가 니가 예상했던것 만큼 미치지 못한다 해서 결코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말라.
무언가를 위해 노력을 하던 그 순간만큼은 그 무엇보다 값진것임이 분명하다'

이런게 아니었나..싶네요..

카메라가방이다..

해링본..

혹자는 빌링햄의 카피 브랜드..라고 하던데..글쎄..뭐 딱히..-ㅂ-);;

사진은 꽤 커 보이게 찍혔는데..시계랑 같이 있으니..대충 사이즈를 측정하실수 있으실려나?

가방은 그냥 굉장히 씸플하다..

A77 + 16-50 장착한체로..딱 들어간다.. 그게 장점이자 단점..

우산을 평소 가방에 넣어두고 다녔는데..이젠 비 오는날마다 우산을 손에 들고 다녀야 하고..

우산 들고가지 않은날 비오면..망하는거다..-_-);;;;

가격은 인터넷 가격이 5.8 만원인데..우리의 남대문 HS카메라..(과거부터 가방은 HS 에서 사라고 했다..)

5.2만원 불러주셨다..-ㅂ-);;

간만에 맘에드는 가방..근데 집에 카메라 가방이 너무 많아..-_-)..

저렴하지만 저렴하지 않은 시계다..

Zodiac ZO5505..

난..개인적으로 시계..를 차용하는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다..

근데..마눌님 따라서 해외여행을 몇번 나가보다 보니..

시계를 차는게..꽤 괜찮더라는것..

전화올곳이 없으니..휴대폰은 잘 안보게 되는데..

그래도 시계 보느라 휴대폰 꺼내는것 보다는..그냥 시계를 차고있는게 좋더라..

그래서 구입한 시계..

조디악..이지만 저가형이라..저렴한 가격이다..

그렇지만, 이게 예물시계이다 보니..사실상..나한테는 저렴하지 않은 시계다..

개인적으로..시계는 해시계가 가성비 짱..-_-)乃

 회사가 광화문이라..

근처에 뭔 역사박물관인가 뭐신가 하는게 있다는건 알고있었는데..

오늘 점심먹고 벛꽃구경한다고 한번 들어 가 봤다..

벛꽃은..이번주 주말이 피크인듯 한데..주말에는 비가 온다고 하니..뭐..-_-)..

다음주 되면 또 휑~ 하겠다는..;; 음..주말에 청주 내려가는데..작년처럼 벛꽃놀이를 가려나..어쩌려나..-ㅂ-)

 차량용 커튼..이라는게 있다..

그게뭐냐고 물어보는 사람은 없겠지..차량에 커튼을 다는거니까..차량용 커튼이다..-ㅂ-);;

사실..난 별 필요없을꺼라 생각했는데..

마눌님이 김세아사장님께 모유수유를 차에서 하는 상황이 몇번 있다보니..

커튼이 필요하겠다..싶었다..

차량용 커튼을 알아보다 보니.. 본인이 직접 DIY 를 한 경우나..

흔히 판매되는 일반적인 부착식 커튼은 대부분 금세 떨어져서..버려지거나..

차량 트렁크 한 구석에서 썩고있다는거였다..-_-)..

그런데..잘 쓰고있는 사람들도 꽤 있던데..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결국 시공의 차이와..

또 제품의 차이..-_-)..

지금 보고 있는 이 사진들은..

차량용 커튼을 전문적으로 시공하는..정빈산업? 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제품들이다..

가격은 한 열에 7만원 돈 정도 되는듯 하다..

우리 차량(싼타페)에도 장착을 해 볼까..했는데..마눌님이 그냥 하지 말래서..안하기로 했다..-_-)..

사람들 말로는..이 업체가 잘 한다고는 하는데..

그냥 내 생각에는..왠지..시간 지나면 잡소리의 원인이 되지 않을까..싶기도 하고..그래서..

나도 좀 그러네..-_-);;케케..

나중에 그랜드 카니발같은 대형차량을 몰때면 몰라도..아직은 별 필요없는듯..-ㅂ-)

글쎄..뭐..최근 티스토리를 다시 시작하다 보니..

예전에 사 놓은것들의 사진들이 눈에 밟혀..

그 중에 정말 눈에 밟히고 또 밟히는 녀석들만 좀 올려봐야겠다..

이거슨 앵그리버드 인형!! +ㅂ+) 

뭐 다들 잘 아시는..(아직 모르신다면..당신은 스마트폰 유저가 아니거나..게임을 즐기지 않거나..)

앵그리버드의 캐릭터들인데..그 중에 내가 마음에 들어하는 녀석들만 모아서..사 봤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건..녹색 돼지..=ㅂ=)..ㅋㅋㅋㅋ

암튼..이녀석들..휴대폰에 붙이고 줄이 있긴 한데..그런 사이즈는 아니다..솔직히..(좀 큰편..)

그래서 새 세마리는 집에 놔뒀고..돼지는..차 내부에 달아놨다..케케케

난 왜 이런캐릭터들이 좋을까..-_-)..아직 안 늙어서 그런득..ㄷㄷㄷ;;

조금만 더 있으면 여름이다..

여름만 되면..우리를 찾아오는것이 있으니..

더위와..맥도날드 시리즈 컵..이다..-ㅂ-);;;

올해는 2012년..올림픽이 있는 해..=ㅂ=);;

맥도날드는 분명히..올해도 올림픽 컵 씨리즈를 내 놓을것이다..캬캬캬..

기대된다..-_-)..

아래는 작년인가? 제작년인가..모아놓은 맥도날드 컵 6종..=ㅂ=);;

이거슨..그 전에 모아놓은..월드컵 씨리즈 컵..-_-)..

씨리즈컵은..포장을 벗기지 않는다..-_-)..

포장을 벗기는 순간 그건 그냥 일반 컵에 지나지 않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