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 해당되는 글 21건

PPT 로 만든 파일을..

이미지 화 시켜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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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하고 쓰는 전문 사용기는 아니고..

그냥 두달 정도 써 본 이야기를 좀 주절거려 볼까..싶네요..

4월 30일경에..어베인을 구입했습니다..

정확히 두달은 아니고..거진 두달이네요..


애플워치가 비슷한 시기에 해외에서 판매가 시작되었으나..


애플워치를 직접 본적도 없고..(아마 직접 봤다면 좀 달랐을지도 모릅니다..)

시계는 네모난것보다 동그란게 좋다고 생각했던 차에..

이미 판매중이던 G 워치 R 이..아이폰과의 연동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줏어듣고..


안드로이드웨어 OS 를 사용하는 어베인(W150 모델) 도 비슷하겠구나..싶어..

올레닷컴에서 별포인트를 좀 써서..32만원 정도에 구입을 했네요..



1.연동부분


4월달에는 제가 아이폰6 플러스를 쓰고 있을때라..

어베인과 아이폰6 플러스를 연동시키는 앱을 이용하고..또 초반 설정을 위해 안드로이드 패드를 이용하는..

좀 복잡한 절차를 거쳤습니다..


그러다 보니..패드가 주는 푸시 알람과..아이폰이 주는 푸시알람..둘 다 어베인이 받다보니..

게다가 동일한 연동이 두개씩 뜨는 문제가 있어서..

기기별로 설정을 좀 해 주거나..했죠..


연동 자체는 잘 되는 편입니다..

알람이 위주라서..어떤 즉각적인 무언가..를 하기엔 부족한 면이 있고..

그래서 현 시점에서 스마트 워치는..악세사리의 위치에서 벗어나기 힘든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오는 푸시알람은 대충 이렇습니다..


1.전화 : 전화번호가 뜨고, 수신과 거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거절하면 말 그대로 거절이고, 수신을 선택하면, 휴대폰에 통화버튼 누른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스펨전화 필터링 앱인 WHOWHO 와 연동이 됩니다..

이건 좋더라구요..


2.메시지 : 문자 메시지내용이 다 옵니다..

간편 답장 메시지를 보낼수 있는거 같은데..해보진 않았습니다..

아마 간편 답장 메시지를 보내면 휴대폰에 어떤 명령을 줘서..휴대폰이 대신 보내는거겠죠..


3.각종 SNS 메시지 : 페북, 카톡, 텔레그램, 카스, 빠삭 정도를 설치해 놨는데..다 옵니다..

밴드는 안오더군요..? 라인같은건 제가 사용을 안해서 모르겠구요..

메시지가 길면 보여줄수 있는만큼 보여주고..해당 메시지를 선택했을때 전체 메시지를 스크롤 해 가면서 볼 수 있습니다..


4.앱설치 메시지 : 가끔..앱 관련 설치내용이 시계로 오네요.

이건 실제로 스마트워치에 사용가능한 앱에 대해서만 내용이 뜹니다..

자동으로 설치를 해 버려요..


5.헬스 관련기능 : 헬스기능을 사용하시면..(기본적으로 사용상태로 유지됩니다만..끄는 분들도 계시니까..)

목표달성을 했을 때..진동이 한번씩 옵니다..

뭐 근데 큰 의미는 없구요..


6.신한 앱카드..와 연동이 됩니다..

결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결제용 바코드가 액정에 뜹니다..

이것만 있으면..바코드 리더기 있는곳에서는..시계로 결제도 가능하겠네요..



2. 알람 외 기본기능 


일단..시계가 됩니다..(네?)

스톱워치..타이머도 되구요..근데..스톱워치나 타이머를 하려면 별도 메뉴를 찾아 들어가야 되네요..

자주 사용하진 않아도..시계라는 개념이라면..좀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 좋을꺼 같은데..


날씨가..연동되어 표시가 됩니다..

근데 뭐..이것도 스마트워치를 슥슥 넘겨야..나오는거고..

평소에 시계를 잘 안보면..아니면 잘 보더라도 만지는게 습관화 되어 있지 않으면..

있는지도 모르죠..거의 마지막 페이지에 있습니다..

날씨와 온도..정도 보여줍니다..


심박측정이 됩니다..

심박측정이..본인의 건강과 어떤 직결적인 문제가 되는 분들에겐..

정말 꼭 필요한 기능이실꺼 같은데..

저처럼 그냥 일반인들에게는..내 몸뚱아리는 이정도의 심박으로 뛰고 있구나..하는 정도?


만보계..가 되죠..

근데 뭘 어떻게 측정하는지는 몰라도..

얘네가..제가 걸어다닌건지..뛰어다닌건지..자전거를 타고 다닌건지..를..

어떻게 알아내는거 같네요..뭔 짓을 하는건지..-_-);;


출 퇴근 예상시간을 알려줍니다..

매일 반복하는..집/직장 사이의 이동 경로를 휴대폰의 GPS 로 측정하는거 같습니다..

약 5일정도의 시간을 가지면서..스마트워치가 내가 살고있는 집의 위치를 지정하고..

자주 가는곳을 회사라고 임의 지정하면서..

회사까지 예상 출근시간 얼마..

집까지 예상 귀가시간 얼마..이렇게 보여주네요..

시간이랑..뭐 도보-지하철3호선-지하철7호선-도보-버스-도보 이렇게 보여주는데..

더 상세하게는 안 봐서 모르겠어요..;;


내 휴대전화 찾기..가 됩니다..

시계는 차고있는데..내 휴대폰이 어디있는지 모를때..

가끔 있네요..저도 한 두번 사용해 봤는데..있으니 편하긴 하더군요..

딸래미가 제 전화기를 쇼파에 파묻어놨는데..어디있는지 몰랐다가..

이 기능을 쓰니..휴대폰에서 벨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단점은..한번 찾고나면..휴대폰 음량이 최대로 되어 있다는거..-_-);;


내 휴대폰의 카메라를 원격으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휴대폰을 어디 다른데다 두고..스마트워치로 리모트 카메라를 실행하면..

휴대폰으로 보고있는 영상이..스마트 워치에 어느정도 표시가 됩니다..

좀 느리구요..

그리고 스마트워치를 클릭하면 휴대폰이 사진을 찍습니다..

음? 괜찮은 기능인거 같은데..뭐 딱히 쓸일이..? 


손전등 기능이 됩니다..

휴대폰도 없고..어두울때..이 기능을 쓰면..

어베인의 액정이 그냥 하얀색이 됩니다..

꽤 밝습니다..-ㅂ-);


각종 구글연동..

구글연동되는 기능이 몇가지 지원됩니다..

지도 - 진짜 지도가..어베인 액정에 표시됩니다..위치정보는 휴대폰에서 받는거 같네요..

일정 - 구글에 등록한 스케쥴을 확인할 수 있구요..

피트니스 - 헬스 관련 연동입니다..좀 더 디테일한 내용인데..뭐 총 소모 칼로리라던지..기간별 비교라던지..



3. 기능 외 이야기.. 


무게는..그냥 약간 무거운 시계 찬다..라는 느낌 정도입니다..

원래 쓰던 조디악 메탈줄 시계가 있는데..비교했을때 무게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유플러스 전용으로 나왔다던 어베인 LTE 의 경우는..좀 더 무거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베인(W150은 그리 무겁진 않구요..


배터리는 아침에 풀 충전상태로 차고 나갔다가..

집에 8시쯤 들어왔을 때 보면..대략 60~65% 정도 남아있습니다..

충전속도는 빠른편이고..충전 크레들이 하나밖에 없다는게 좀 아쉽긴 하네요..


용두가 하나 있긴 한데..뭐 딱히 쓰진 않습니다..

그냥 스와이프로 다 되니까요..

특별히 뻗는 앱도 없고..해서..용두를 누를 일이 없네요..


설정쪽 UI 는 초반부터 좀 맘에 안들었어요..

비행기 모드..를 선택하면..이게 지금 비행기 모드를 선택한건지..아닌건지 애매한 문구..

그외 다른 설정들도 비슷하구요..

이건 좀 뭔가..ON 상태, OFF 상태..라고 하던지..토글 표시를 넣던지 하지..참 애매해요..


가끔 버벅입니다..-_-)

특히 6시 퇴근알람 올릴때 되면..버벅이고 있는게 눈에 자주 보입니다..

왜 버벅일까요..고작 이 조그마한 놈이..뭐 그리 할일이 많다고..;;



4. 외형.. 


일단 원형이고..본체가 메탈타입이라..

메탈줄질을 하면..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처음엔 골드를 해 볼까..생각을 했는데..

저는 할배틱한 취향이라..그런지..어베인의 골드 색상은..제 취향과는 거리가 좀 있더군요..


메탈줄질을 하고..두달 정도 어베인을 차고 다녔는데..

알람이 오거나..진동이 와서 소리가 날때 빼고는..

사람들이 이 시계가 스마트워치인지..를 전혀 모릅니다..


물론, 저녁시간 때 되어..약간씩 어두워지거나 하면..좀 튀는게 에러이고..

어디 실내 들어가면..시계가 밝게 빛나다 보니..

저건 뭐야? 하는 식으로 쳐다보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마치며..개인적인 평..


가격이..좀 아쉽죠..확실히..

20만원 중반대로 시작했으면..아주 좋았었을겁니다..

아니면 최소한 29만원대..정도로 시작했었어도..

별포인트 같은걸로 할인해서..한 23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었다면..


지금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이 제품을 손목에 차고 다니지 않았을까..싶네요..


휴대폰을 꺼내기 귀찮은 상황..혹은 꺼내기 힘든 상황..

예를 들면..운전중이라거나..회의실인데, 휴대폰을 보고 있기가 좀 그런 상황이라거나..

그럴때 아주 유용합니다..


게다가 휴대폰이 무음 상태여도..알람이 모두 시계로 오기 때문에..

전화를 놓치거나..문자를 놓치거나..카톡이나 SNS 등의 알람을 놓치는 경우는 없는거죠..

(반대로..시계를 차고 있어 다 알았을 텐데..왜 반응이 없냐는 식의 반문 상황이 올 수는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만족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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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 구입후..케이스가 딱히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보이아..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는데..


구매를 하려던 순간..일부 구매자분들이..해당 제품의 완성도가 

가죽후면 커버를 사용하는 G4 에는 좋지 않다..

라는 리뷰를 보고..구매를 포기했었어요..


근데..한 며칠 지나고 나니..또 일부 사용자들은..보이아 제품이 여러개인데..

몇개는 가죽커버에 맞게 나왔고..몇개는 플라스틱 커버에 맞게 나왔다..

라는 내용이 있어서..다시 구매를 할까? 싶었는데..


색상이 온라인으로 보기엔..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아서..

어제 저녁쯤에 보이아 본사에 전화를 해서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볼 수 있는곳은 없냐고 문의를 드렸더니..

교보문고 쪽에 제품 런칭을 시도중인데, 아직 체결이 되지 않아서..

당장 보시려면 본사로 와야 한다더군요..


보이아 몰..홈페이지에 보이아 본사가 용산에 있다는걸 알고 있어서..

점심시간에 가도 되겠냐..라고 문의를 했더니..가능하다며..

제품 몇개를 준비해 놓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점심시간에 용산에 있는 보이아 본사를 다녀왔습니다..


일단 제품색상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제품 색상을 먼저 보세죠..



제품은 총 6개를 준비하셨던데..3개씩 묶어서 촬영을 했습니다..

물론 촬영을 해도 되겠냐..라고 문의하고 허락받고 촬영했구요..


색상은 위에서부터 레드/화이트/블루..입니다..

레드는 와인레드에 가깝고, 화이트는 크림화이트 같고..

블루는 오션블루 혹은 딥블루 정도로 생각하면 될꺼 같습니다..




색상은 위에서부터 캐쥬얼 블루/블랙/에메랄드..입니다..

캐쥬얼 블루는 약간 스포티 한 느낌이었구요..유광인데 다른 색상보다 광이 좀 덜했습니다.

블랙은 유광이 강해서 얼핏 보면 건메탈 코팅같은 느낌도 살짝 납니다..

에메랄드는 갤럭시 s6 의 그것과 비슷한 컨셉으로 잡은 색상이네요..



기본 포장상태의 사진입니다..

제품은 블랙이구요..

제가 구입했습니다..


기본 포장상태의 뒷면 사진입니다.

보이아 라는 제품이 일단 국내회사 제품이라는것도 몰랐던 사실인데..

(처음엔 외국계 회산줄 알았습니다..근데 파란마당..이라는 회사의 브랜드명이었더군요..)

이 회사는 이미 LG 쪽과 정품악세사리 라이선스를 맺은 회사였더군요..


후면 커버에 그 부분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본사로 찾아갔더니..마케팅 팀장님이 제품을 보여주시고, 설명도 해 주시고 하시더군요..

저처럼 본사로 제품 보겠다고 온 사람은 없었나봅니다..-_-);;


일단 제품의 완성도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이 좀 있어야겠더군요..


보이아 케이스가 G4 대상으로 나온 제품은 총 세가지가 있습니다.


EX 제품 

PC 제품

젤리 제품


EX 제품은 지금 사진을 올린 이 제품입니다. 테두리만 커버하는 전형적인 범퍼 케이스입니다.

고무로 된 사이드 위에 플라스틱으로 된 커버를 끼우는 방식입니다.

이 제품은 가죽커버 후면 / 플라스틱 후면 둘 다 잘 맞습니다.


단, G4 의 유선형 디자인 및 측면의 두깨가 얇을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제품 장착시 양쪽이 약간 들뜨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것이 사용에 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며, 외관적으로도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성격이 아주 꼼꼼하시다면..이 제품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가죽커버와 플라스틱 커버는 제품 재질특성때문에 0.4mm 정도의 오차가 있다고 합니다.


휴대폰 케이스..그것도 외형에 좀 더 신경을 쓴 범퍼 케이스에서 이정도의 단위는 큰 오차이기 때문에,

들뜨는 현상은 어쩔수가 없죠.



PC 제품은 EX 제품과 거의 유사한데, 후면에 PVC 투명 커버를 끼우는 방식입니다.

EX 제품이 테두리로만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양쪽면이 들뜨는 문제를 PC 제품으로 해결을 한겁니다.


문제는 PC 제품의 경우는 플라스틱 커버만을 대상으로 피팅을 완료했기 때문에,

가죽후면 커버를 사용하시는 분이 PC 제품을 장착하시면 후면 투명 커버가 살짝 뜹니다..



젤리제품은 가죽후면 커버 및 플라스틱 후면 커버 모두 다 맞는 제품으로

젤리식 고무로 된 제품입니다..

뭐 딱히 상세히 언급할 만한 리스크는 없는 제품입니다..


아무튼..

저는 일단 EX 제품을 구입했구요..


장착샷입니다..



후면 모서리 떨궈서 아작난거랑..전면 크롬부 찍힌거..둘 다 감춰주니까..좋네요..=ㅂ=);;


장착 및 사용감


장착이..쉽지 않습니다..

적응되기 전 까지는 좀 어려울듯 하구요..

아시다시피..이 제품이 SGP 의 네오하이브리드 EX 제품과 거의 같은 구조의 범퍼 케이스 이다 보니..

한번 장착하면 배터리 교체시 무조건 빼야 됩니다..


저 처럼 배터리 교체없이 쓰는 사람에겐 뭐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데..

일반적인 분들은 그렇지 않으니..참고 하시고..


위에서도 언급을 했습니다만..

EX 제품 장착 후 전면을 보면 좌/우 양면이 약간 뜨는데..

이걸 만약 안 뜨게 하려고..고무를 더 작게 했거나..플라스틱의 크기를 더 작게했다면..

아예 장착을 하는것 자체가 "기술" 등급으로 분류되어야 할지도 모릅니다..-_-)


지금상태에서도 장착은 좀 힘들었습니다..

장착은 앞에서 뒤로 하단부 먼저 장착하고 상단부를 장착하는 방식으로 하면 됩니다..

배터리 교체 때문에 탈착이 어렵지 않아야 하면서도, 장착 시 들뜨는 현상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라고 하면..

이 정도 수준에서 더 교정은 불가능할꺼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좌/우의 들뜸을 붙잡으려면 세로의 양쪽 프레임을 붙잡아주는 어떤 척추나..

등판같은게 필요한데..그렇게 만든게 PC 제품이라는거죠..

(근데 하필이면 PC 제품은 플라스틱 후면과 매칭이 더 좋다는거구요..)


좌/우가 약간 들뜨는것을 제외하고는..

괜찮습니다..

메탈범퍼를 주문해 놨는데..수신율 감도저하가 있다는 내용 때문에..

메탈범퍼가 도착해도 사용할지는 의문이고..-_-)


좌/우, 상/하 로 범퍼 케이스의 두깨만큼 약간 더 커지기 때문에..

생폰상태에서의 그립감을 생각하셔서 제품구매 결정에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마케팅 팀장님이라는 분과 자연스레 이런저런 이야기를 좀 하고 왔습니다..


사실 제품을 온라인에서 처음봤을때..SGP 사의 제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이유가 보이아 제품 홍보 이미지에..

"AIR" 라거나 "SHEILD" 라거나..하는 단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었고..

SHIELD 폰트의 경우는 SPG 의 그것과 매우 유사했기 때문이었죠..


또 SPG 의 네오 하이브리드 EX 제품과 굉장히 닮아있기 때문에..

그런면이 있다는걸 부정하지는 않으시더군요..


EX 제품의 경우는..설계를 잘못해서 금형을 두번이나 새로 짠..제품이라고 합니다..

아..금형..두번이나 새로 짜면..돈이 정말..-_-)..




그리고 파란마당이라는 회사는..나진상가에 있는데..

회사가 그리 큰 편은 아닌거 같은데, 해외판매가 절반정도 먹고있는거 같더군요..


LG 제품군으로 케이스를 많이 제작하고 있는데, 그 외 다른기종에 대한 케이스도 

많이 있는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보이아 회사입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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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PAD X3 라는 이어폰 개봉 및 사용기입니다.


MOXPAD 라는 브랜드는 처음들었는데,

모 동호회 해외구매 게시판에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는 이유로

추천을 받고있어 저렴한 가격이라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프로모션 할인받고 개당 11 달러정도 준거 같네요..)


동 브랜드의 X6 라는 제품도 있는데, 일부 실사용자 분들은 X3 보다 X6 제품이

더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혹시 구매계획이 있으시다면, X6 사용기도 한번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



박스외관은 평범하게 생겼습니다..


고작 11달러짜리 이어폰인 주제에 이어폰 유닛과 이어폰 라인이 분리된다는건..

좀 놀랍네요.. 대체적으로 이렇게 이어폰 라인이 분리되는 구성은 

저가중에서도 약간 높은 가격에서나 볼 수 있지 않나..싶은데 말이죠..


박스 구성은 저가형 중국산 답지 않게..꼼꼼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냥 대충 허접한 골판지 박스느낌 나던 과거와는 많이 다르네요..



박스를 오픈하면 동그란 케이스 같은게 나오는데 이 속에 

이어폰 라인과 이어팁 등이 들어있습니다.



이어폰 유닛과 이어폰 라인의 결합은 그냥 뽁~ 하고 꽂으면 되는데,

가만히 보니 이어폰 라인과 유닛의 체결부분인 마지막 라인 근처가 

약간 강도가 있는 변형이 가능한 무언가로 되어있는듯 한것이..


사진처럼 L/R 구분에 맞춰서 꽂으면..착용하기 쉽게 맞춰지는듯 합니다..




유닛과 라인을 연결하고 귀에 대충 걸어본 다음, 라인 끝부분을 손으로 

만지작 만지작 하여 본인의 귀에 맞게끔 맞춰주시면 되겠습니다..



이 게시글을 쓰는 당일날 제품을 수령해서 개봉했기 때문에

사용기는 짧고 간단하며 뭔가 딱히 상세하지 못할 수 있음을 양해바랍니다.


착용감은 기본 이어팁으로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있는 상태로 청음을 했기 때문에..

착용 후 이동시 발생할 수 있는 이어팁의 잡음이 있을수도 있겠다..싶은 

간섭이 약간 있습니다.


이어팁은 종류가 세가지 정도 더 있으니 기본이어팁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꿔끼면 될듯 하구요..



가격을 생각하면..굉장히 만족스러운 음질과 성향을 보여줍니다..


베이스가 전체적으로 좀 잡혀있는 느낌이라서,

플랫한 성향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비호감일 수 있겠으나..

베이스가 깔려있음에도 불구하고..선명도가 썩 나쁘지 않습니다..



절대적으로 11달러 짜리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수준의 완성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어떤 분들은..이 제품을 저가형 중에서도 가격대가 좀 높은 제품들과 비교를 하시던데..

품질면에서는 저가형 중에서는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으나,


저가형 이어폰 그 이상의 품질이라고 까지 기대하시는건 약간 무리일수도 있겠습니다..


확실한건..절대 11달러 짜리..라고는 믿겨지지 않고..

개인적인 느낌은 소니 EX 씨리즈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니 EX 씨리즈가 갖는 무시무시한 중저음보다는 약간 약한 수준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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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본 게시물은 뽐뿌 휴대폰 포럼에 게시하는 내용과 동일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사용기는 길라잡이 社의 애플 아이폰6 용 강화유리 리포비아 G 사용기로,
제품 정식 소개 명칭은 "GILRAJAVY PROTECTION FILM Liphobia G" 입니다.

9월 25일날 아이폰6 를 우연치 않게 구입하게 되어,
개봉기를 작성했었는데, 길라잡이社 에서 아이폰6 용 강화유리
리뷰를 작성 해 줄 사람을 찾고있다는 지인의 연결로 인해
제 사용기 역사상 처음으로 스폰받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참고로 저는 과거 SGP 울트라 크리스탈 보호필름 몇번 써 본 이후..
그냥 제일 저렴한게 좋다는 생각으로 한장에 2000원 이하 필름만
쭉 사용해 왔으며, 강화유리 같은 제품은 본 제품이 처음입니다..

본 사용기는 다른 저의 사용기와 달리 스폰받은 제품을
작성하는 사용기이지만, 강화유리 1개 외에는 별도의 스폰을 받은게 없으므로,
그나마 최대한 공정하게 작성해 보려고 노력은 하겠습니다..

본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제조사인 길라잡이社로 부터 리뷰 작성을
목적으로 받은 제품임을 알립니다.


1.구성품

 

택배로 도착한 길라잡이 의 배송 박스를 열어봤습니다.
뾱뾱이로 둘러쌓인체 포장되어 있었는데, 제품 자체가 이미
어느정도의 보호를 받고 있는데, 이렇게 까지 포장이 필요한가..? 싶네요..


강화유리 리포비아 G 의 본제품입니다..
일반적인 보호필름 케이스랑 별 다를게 없는데..만져보면 약간 두툼~ 합니다..

제품을 개봉해 보면..이렇게 안내문, 설명서, 보호필름 및 부착에 필요한
몇가지 부자제들이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용기를 작성하는 이 시점에도..본 제품이 실제 얼마에 팔리는지는 모르고있는데..
최소한 만원 정도는 넘을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장 중요한 필름 구성인데, 좌측 2개는 후면 필름이고..
우측에 있는게 강화유리제품이라고 하는 전면필름(?) 플라스틱? 강화유리입니다.

(플라스틱이 아니라 진짜 유리였네요..-ㅂ-);

강화유리인 만큼, 유연성은 없으나, 약간은 휘도록 되어 있습니다.

후면 필름을 두장이나 넣어주신건..직접 붙여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_-)..

 

2.부착

부착전에..어떻게 붙여야 되나..하고..다른 보호필름들 마냥 아이폰6 위에
제품을 올려봤는데..음..뭔가 이상하더군요..

사진에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강화유리의 폭이..실제 아이폰6의 화면 폭 보다..
약간 짧습니다..

세로 길이도 약간 짧고..가로 길이도 약간 짧은데..왜 그럴까요..? -_-)?



부착을 완료 한 후..사진입니다..
부착 자체는 조금 어려웠습니다..제가 강화유리를 처음 부착해봐서..-_-);;
암튼..부착은 처음 해 봤는데..어려웠던거 빼면..잘 붙었어요..

기포는 거의 생기지 않더군요..위치를 잡는게 좀 어려웠습니다..

좌측 측면에 아주 얇게 유리가 커버를 못하는 부분이 보입니다..
우측 측면 사진은 뭔가 많이 커버를 못하는것 처럼 보이지만..
좌측측면과 비교했을때 큰 차이 없이..아주 미묘하게 작은 부분을 커버를 못하네요..

그리고, 홈버튼 주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약간 위로 올라간 느낌인데..
홈버튼에 맞춰서 붙이게 되면, 위쪽 수화구 구멍이랑 전면 근접센서 주변부가
좀 더 내려와 버립니다..

개인적으론 이 상태가 잘 붙은거라고 생각하는데..홈버튼의 부착 모양이 좀 아쉽긴 하네요..

상단 수화구 부분과 근접센서 근처 부분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딱 맞는 느낌인데..약간 올라가 있긴 합니다..


후면필름은 반투명 필름으로, 유연성이 좋고, 늘어남이 있는 실리콘? 같은
재질이었는데..부착성이 굉장히 강하더군요..
결정적으로, 부착 전..부착면에 있던 종이가 불투명 한 종이라서..
도저히 위치를 잡을수가 없었습니다..-_-)..

후면 부착부의 디자인이 전면 강화유리처럼 작은 사이즈가 아니라..
거의 뒷 부분의 좌/우/상/하를 다 커버하고도..약간 측면까지 곡선으로
잡아주는 모양인데..

이것때문에 더욱 부착이 어려웠습니다..
잘 붙였다고 생각했는데..부착을 진행하다 보면..측면이 좌측이나 우측으로 쏠린 경우가
있어서..볼륨 상하/조절 버튼이나 물리 락 버튼 혹은 잠금 버튼의 근처까지 침범하더군요..;;

후면 필름의 부착 결과는..

...대 실패입니다..
사진으로는 좀 나아 보이는데..여러번 땟다 붙였다를 반복했더니..
완전 걸레가 되어버렸습니다..-_-);;;

한장 더 있으니까..이건 나중에 길라잡이 부착점을 찾게되면..
부탁을 해 봐야겠네요..-_-);;;

 

3.부착 후 1일 사용기

부착하고..하루동안 실제사용을 해 봤습니다..

부착당시에는 몰랐는데..오늘 보니..화면과는 상관없는..상단 베젤 근처에..
먼지가 하나 유입되었는데..이건 뭐 일반 보호필름과는 달라서..
붙어있는 먼지를 제거 할 엄두가 나지 않는군요..;;

큰 먼지는 아니라서..딱히 신경쓰이지도 않고..
또 화면과는 상관이 없어서 불편하지도 않긴 한데..
그래도 사람 마음이 그렇잖아요..? =ㅂ=);;

아무튼..
강화유리는 약간의 두깨가 있기 때문에..터치가 문제가 되려나? 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터치기능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일반 비닐식 보호필름에 비해..단백질이 덜 묻어나는 듯한 느낌이 있네요..
플라스틱이라서 그런걸까요..?

대충 막 쓰다가..화면을 봐도..일반적인 보호필름을 붙여놓은 상태보다는..
깨끗해 보입니다..(물론, 자세히 보면 아주 깨끗하진 않은데, 반대로 더럽지는 않다는 점..)


평가를 좀 해보자면..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제품이 유리라서 일반적인 플라스틱이나 비닐 필름보다 단백질이 덜 묻는거 같다.
-.쓰다가 대충 던져놔도..깨끗해 보인다..
-.확실히 일반적인 필름보다는 좀 더 액정이 보호될꺼 같은 느낌이다.


단점

-.부착면의 액정 커버율이 좌/우가 미묘하게 부족한점이 아쉽다..
(약 0.3mm~0.5mm 정도 부족한것으로 예상됩니다..)
-.후면 필름 부착은 겁나 어렵다.
-.후면 필름 부착하고 나면..반투명이 된다..
(후면 로고나 디자인을 좋아하는 분들은..다른 후면 필름을 쓰시는게 좋을듯 해요..)

 

제품 자체는 괜찮다고 봅니다..

저는 길라잡이 외에 타 회사에서 이 비슷한 류의 강화유리가 나오는게 있는지..
사실 잘 모르는 상황입니다..

타 회사에서 유리를 이용한 이와 비슷한 제품이 있다면..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다 시피..저는 보호필름은 항상 가장 저렴한것만 붙였거든요..

근데, 사실 보호필름 저렴한거 붙이면..좀 강하게 모서리 같은면에 화면이 부딪혔을때..
보호필름을 밀고 들어가서..액정 표면에 상해를 가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런면에서는 강화유리가 좋은거 같긴 하네요..일단 뚫고 들어가기가 어려우니까요..

측면이 약간 부족한 부분은 끝까지 좀 아쉽습니다..


그리고 커버율이 좀 짧은건..아마 아이폰6의 전면 중 주변부분이 완전한 평면이 아니라서
그럴꺼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이폰6의 전면을 잘 보시면, 주변부에 곡선처리가 시작되는 지점이 있는데..
보호필름이 그 위치를 완벽하게 맞추게 되면..부착시 약간만 오차가 발생해도..
필름의 주변부가 떠 버리는 현상이 생길꺼니까요..

 

4.사용기를 마치며..

스폰받아서 써 본 사용기는 처음이라..
어떻게 써야하나..고민을 좀 했습니다만..
그냥 스폰받은 내용을 알리고 작성을 하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작성을 해 보려고 썼는데..
스폰을 해 준 업체마음에는 안 드는 리뷰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ㅂ=);;

그냥 최대한 고객입장에서 작성 해 봤는데..
읽으시는 분들은 어떨런지 모르겠군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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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본 게시물은 뽐뿌 음향기기 포럼에 게시하는 내용과 동일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사용기는 오디오 전문업체인 하만카돈(Harman-Kardon)社의
CL Precision 헤드폰 개봉기로,
제품 정식 소개 명칭은
"Harman Kardon CL Precision On-Ear Headphones with Extended Bass" 입니다.

10월 15일, 국내 모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본 헤드폰에 대한 게시물을 보고
아마존 닷컴에서 직접배송으로 구입한 제품입니다.

참고로 저는 청음기에 대한 남다른 지식이나, 애착등이 없는
흔히 말하는 "막귀" 사용자 이며,

언제나 그렇듯이..
본 사용기는 저의 개인적인 견해와 편견, 주관적인 판단으로 작성되는 사용기이므로,
편파적이고, 공정하지 못하며, 객관적일수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 해 본 청음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TACSTAR-2000

LG 쿼드비트
LG 쿼드비트 PRO

ALI발 IE-80

SONY EX-70
SONY DR-BT101
SONY MDR-XB900
SONY MDR-1Rmk2


본 리뷰에 사용된  는 제조사나 통신사등 별도의 지원업체 없이 개인적으로 구입한 제품이며,
리뷰 자체의 객관성은 장담할 수 없지만, 스폰이나 기타 외부의
지원등에 의해 편향된 리뷰는 절대 아니라는것을 알립니다.


1.박스 및 구성품

박스는 제가 구입한 가격보다 훨씬 더 "고급져" 보입니다..
(요즘 이런 표현이 유행이라더군요..고급져 보인다..-_-)

무게도 적당히 무겁습니다..
아래/위는 투명 스티커 봉인이 되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미국 제품들은 이렇게 박스안에 제품을
스트랩으로 묶어두는걸 참 좋아하는거 같네요..

적당히 스폰지같은걸로 잘 잡아두면 스트랩이 꼭 필요할까..싶긴 한데..
뭐 그렇습니다..=ㅂ=);

본체 제품플레이트 하단부를 다시 들어올리면 제가 말한 스티로폼 구성이 나와버리는군요..;;
머리 크기가 보통인 분들을 위한 L 사이즈 철 프레임이 별도로 있구요..
중간에는 리모콘 + 이어폰 이 있습니다..

본체 제품플레이트 윗 부분에는 일명 "찍찍이" 라고 불리우는
벨크로로 고정된 또 다른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설명서 몇개..와..뭔가 또 고급져 보이는..쓰임세를 정확히 알 수 없는..
가죽 지갑? 케이스 같은게 하나 나오네요..
(들고 다닐때 여기 넣는건가봐요..)

 

2.헤드폰 본체

본체는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굉장히 정직하게..헤드 유닛 외부 커버에 "harman/kardon" 이라고 적혀있고..
상부에는 철 프레임과..그 밑에 가죽/플라스틱 등으로 연결된 내부 밴드가 있어요..


헤드폰의 밴드 끝의 양 연결부 근처에는 이렇게
"Designed in Austria" 라고 적혀있습니다..
하만카돈이..오스트리아 제품인가보죠? (음..저는 이름만 들어봐서..ㅋ)

사진에 보면 플라스틱과 철 프레임사이의 연결고리가 보이실텐데..
채결과 분리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으며, 그렇다고 또 부실하지는 않습니다..
(적당한 견고성이 있습니다..)

헤드유닛으로 연결되는 케이블은 밴드 내부에 숨어있어서..뭐 나름 깔끔합니다..

우측의 헤드유닛과 철 프레임간의 연결부분입니다..

신기한건..헤드유닛에 "L" / "R" 이 적혀있는게 아니라..
철 프레임에 적혀있습니다..장착법이 별도로 있는거 같은데..
설명서는 절대 읽어보지 않는 제 성격상..이건 패th!

헤드유닛에 붙어있는 철 프레임 연결 부분은 철 프레임과
동일한 재질로 되어있으며, 채결방법 역시 괜찮은 편입니다..
(견고성도 괜찮아보입니다..)

좌측 헤드유닛의 하단부..3.5 파이 케이블 포트..입니다..
케이블 분리형이라서..순정 케이블이 망가진다고 해도..
별도로 케이블 구입해서 꽂으면 됩니다..

ON-EAR 제품이라 헤드유닛의 쿠션이 귀 위를 올라가는 방식인데,
재질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동봉되는 리모콘 + 이어폰입니다..
일체형이고, 양극 모두 1자형입니다..
리모콘은 iPod / iPhone 에서 완벽하게 지원됩니다..

+ / - 는 음량 조절, 중앙 버튼은 재생/멈춤 버튼입니다..

리모콘이 헤드유닛 근처에 있도록 되어있어서..
이동시에는 더듬더듬 하며 중앙버튼을 찾은 뒤, 음량 상/하를
예측해서 눌러야 할꺼 같고..
버튼의 클릭감도는 그냥..보통? 정도? 라고 할까요..?

헤어밴드 부분인데, 가죽 밴드 내부에 또다시 철재 프레임이 숨어있습니다..
뭔가 스프링이라던지..뭐 그런류의 구성으로 인해..
장착을 하게 되면 텐션을 유지하게끔..저렇게 늘어났다가..줄어들다가..합니다..

 

3.장착 및 청음후기

일단..보통머리 크기인 제 머리에..L 사이즈 프레임으로 교체를 하고..
장착을 해 보았습니다..
(확실히 말씀드리지만, 절대 제 머리가 큰게 아니고..
S 사이즈 프레임이 머리 작은 분들을 위한 배려인겁니다..-_-)

장착시 착용 느낌은 썩 나쁘지 않았고..
본체사진 마지막 사진의 밴드 내부의 철 프레임으로 인해
적당한 텐션을 유지합니다..

귀는 아프진 않았습니다..

음악은 최근 히든싱어에 나오셔서 젊음을 과시하신..이승환 옹의..
최근 앨범 fall to fly 와..목소리를 악기로 사용하고 계신
김동률 옹의 최근 앨범으로 청음을 해 보았습니다..

Bass 가 일반적인 헤드폰에 비해 좀 강한편인데,
이는 제품 구입당시의 제품 판매제목이
"Harman Kardon CL Precision On-Ear Headphones with Extended Bass"
으로 되어있었던것을 생각해 보면..당연한 거 같습니다..

흔히 Flat 한 헤드폰을 많이들 찾으실텐데,
본 제품의 느낌은 베이스가 일반적으로 "적당하다" 라는 수준보다
아주약간 더 많은 수준입니다..

베이스가 어느정도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해상력은 꽤 괜찮은 편입니다.

 

4.개봉기를 마치며..

국내에서는 약 10만원 후반대에 판매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다음/네이버 같은 검색엔진에서 검색하면..해외구매로 10만원 초반대의
금액으로 유혹하는 낚시업자들이 꽤 계시지만..
해외직구 판매물들은 대체적으로 배송비가 몇만원씩 하죠..-_-)..

현재 아마존에서는 약 9만원 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
박스라던지..포장상태..구성품..그리고 제품의 완성도나 성능..
결정적으로 이 제품의 브랜드 네임벨류를 생각하면..

절대 10만원 초반제품은 아니라는겁니다..

물론, 베이스가 어느정도 깔린 소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가격대비 성능이 굉장히 좋은 제품이겠습니다만, 아닌 분들에게는..
그냥 그런제품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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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날 개봉한다는 우는남자..

어쩌다 보니 VIP시사회를 가게되었다..

개인적인 느낌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잘 말아놓았지만..시금치를 빼먹고 만든 김밥같은 느낌이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한번의 실수로 비탄에 빠진 살인용병이..
자신의 마지막 생을 바쳐 타겟을 구한다는 내용이다..

영화는 굉장히 잘 만들어졌다..
영상이나 구도, 액션등..하나같이 훌륭하다..

심지어 의외로 잘만들어 진 미국영화를 보는 느낌도 간간히 있다..

배우들의 연기도 나쁘지 않다..
김민희는 오히려 훌륭한 수준이며..
("화차" 이후로 김민희의 연기력에 대해 개인적으로 좀 많은 생각이 바뀌었다..)

장동건 역시 기본이상의 연기력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론 영화 "태풍" 과 같은 캐릭터를 한번 더 보고 싶은 욕심이 있지만..)

이정범 감독은..과거 원빈 주연의 "아저씨" 를 만든 감독인데,
이 영화가 지극히 액션위주의 영화임을 광고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이들이 강조하는 "액션" 부분에 대해서는..
딱히 뭐라 마이너스를 주고싶지가 않고..정말 잘 만든 액션영화라는것은 사실이다..

이 영화를 김밥에 비유하면..

정말 맛있어 보이고, 고급스러워 보이며, 먹기좋게 잘 썰어놓은 김밥인데..
아무생각없이 먹으면 그냥 맛있을 김밥이지만..
그 단면을 보니..무언가가 어색한데..그것이 바로 시금치가 빠져있다는 문제다..

사실..김밥을 구성하는데 있어서..시금치가 있거나 없거나..
개인의 입맛에 따라 큰 문제가 되지 않을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이 다들 하나같으랴..
내가 본 이 잘 만들어진 영화에서 빠져있던 그것은..
관객에게 왜 주인공 곤이..모경을 죽이지 않게 되었는가..하는
것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는 부분이다..

 

 

곤의 집에서 발견된 침대위의 토사물과 함께 쓰러져 있던 곤은..
자신의 실수에 대해 비탄에 빠진 주인공이라는 느낌보다는..
단순히 "술 더럽게 먹고 뻗은 폐인" 이라는 느낌밖에 없었다..

왜..곤은 모경을 죽이지 않게 되었는가..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것..
이게..이 영화의 가장 큰 마이너스라고 생각한다..

솔직히..그 부분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앞서 쓴 내용처럼 이 영화는 나머지 부분에서 모두 다 완벽하다..

그리고 그래서 더 아쉽다..

시금치가 빠져도 나머지 훌륭한 재료와 맛으로 그 빈자리를 매꿀수 있지만..
시금치가 있었다면 더 많은 사람에게 더 좋은 김밥이 될 수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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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사이버 의형제인 쇼탐브로의 포스팅을 보고 알게 된 버거킹 콰트로 레이스 컵 정증 행사..-_-)

버거킹은 최근..자사에서 출시중인 "콰트로" 버거라는..대형급 버거를..걸고..
컵 증정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정신나간 버거킹이..콰트로 셋트(콰트로 치즈버거 셋트 or 콰트로 스모키버거 셋트)
세번 먹으면..알루미늄 컵을 증정한다는 내용이었는데..

컵덕후인..제가 이걸 또 그냥 지나칠순 없더군요..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점심시간마다 버거킹을 가서..콰트로 셋트를 먹었는데..
정말 힘들었네요..ㅜ_ㅜ..

첫날은..콰트로 치즈버거 셋트를 먹어봤는데..
정말 살다살다..버거먹다 토할수도 있겠다는 느낌은 처음이었습니다..

맛은 있는데..제 기준에선 양도 엄청 많고..게다가 완전 치즈범벅..ㅜ_ㅜ

둘째날은..콰트로 스모키버거를 먹었는데..한입 베어물자 마자..
완전 매운맛..ㅜ_ㅜ..이건 도대체 뭘 넣었길레 이렇게 매운거야..ㅜ_ㅜ

근데 또 안매운곳은 안 맵..뭐지이거..ㄷㄷㄷㄷㄷㄷㄷ;;

다이어트 중인데..이 망할 행사때문에..다이어트 일정에 3일이나 딜레이..
된..아니구나..체중이 늘었을테니..도루묵인가..흐엉~ ㅜ_ㅜ

 

그나저나..크리스피 크림 도넛에서..할로윈 컵 행사를 하네요..-_-)..
하프더즌과 컵인데..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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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달 쯤..

본 블로그에도 있는 내용이지만..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서 컵 행사를 했었습니다..

오늘..점심때 종로를 잠시 나가보니..
또 컵 행사를 하는군요..=ㅂ=);;

쵸코셋트..? 라고 해서..오리지널 도넛 3개랑..
쵸코렛 관련 도넛, 케잌 3개 해서..하프더즌에
행사 컵 1개를 붙여서..13000원에 판매중이더군요..-_-);;

컵덕후..는 어쩔수 없나봐요..점심을 이걸로 먹었네요..-_-)
(견우야~ 견우야~ 난 어쩔수 없나봐~ 난 어쩔수 없는 컵덕후 인가봐~ 흐엉흐엉~ 엽기적인그녀 中 패러디)


어쨋든..아메리카노 한마리 시켜서..
도넛 몇개 먹고나니..배가 든든..한게 아니라..뭔가 느끼해졌어요..-_-)..
음..

이번에 받아온건 하얀색 컵인데..까만색도 있더군요..
(이쁜건 하얀색이 이쁜듯..)

조만간 한번 더 가서..까만색도 받아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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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마눌님이 당첨된 전설의 주먹 시사회를 보고왔습니다.

영화 기본정보

 


전설의 주먹

런닝타임 153분

감독 강우석

출연

임덕규 - 황정민 / 박정민
이상훈 - 유준상 / 구원
신재석 - 윤제문 / 박두식
손진호 - 정웅인 / 이정혁
홍규민 - 이요원
서강국 - 성지루
강성진

정두홍 액션스쿨 배우분들


내용은 간단하게
학창시절 전설이라 불리우던 싸움꾼들이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모여
상금이 걸린 격투기 대회에 나와 다시 주먹을 다진다..라는 내용입니다..


출연배우분들이 워낙 최근 주가가 한참 오른분들만 모여있는 영화라
영화자체의 완성도가 어떻든 간에 그냥저냥 볼만하겠다..싶어서 보게 되었구요..

영화 자체는 여러가지 면에서 나쁘지 않다..라는 느낌입니다..
다만, 딱히 '명작이다' 싶지도 않은 느낌이라..
그냥 잘 만들어진 완제품 하나를 보는 느낌정도 였다고 할까요..?

이 영화의 잘된 점을 몇가지 짚어보자면..

-.단순한 내용이지만 오밀조밀 빠짐없이 잘 연결된 기승전결..
-.정두홍 액션스쿨의 액션배우들이라 그런지 액션씬의 완성도는 국내최고수준..
-.30~50대 아빠들이 보면 공감할만한 내용들이 대다수 포진되어있는 구성..
-.오버스럽지 않게 적절히 끌어낸 감정 씬 들..

연기나 연출, 화면구성이나 액션씬..뭐하나 빠지는것 없이..
영화의 전체적인 완성도면에선 분명히 잘 만들어진 영화임에 틀림이 없는데,
뭔가 크게 기억에 남는다던지..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그냥 옷으로 비유하자면..좋은 브랜드의 기성복을 보는듯한 느낌이네요..


그나마 한가지 좋았던 점은..포스터의 윤제문씨 아래에 있는
박두식이라는 배우가 상당히 눈에 띄였다는 점..입니다..

신재석 의 과거 역을 맡았는데, 이 작품이 박두식이라는 배우의 첫 데뷔작이네요..
느낌이 마치 배우 김남길씨의 어릴때 모습같은 느낌이랄까요..

기대되는 신인배우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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