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내용은 뽐뿌 휴대폰 포럼에 먼저 올렸던 게시물과 동일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ㅂ=)/
어제 저녁에 유플러스 옵티머스 G Pro로 번호이동을 했습니다..
폰파라치들이 설치는 통에, 내방을 해야만 개통이 가능한 상황이라..
노량진 노들역 근처에 있는 대리점에서 직접 개통을 했습니다..
지난번 개봉기 및 한달 사용기 작성기기가 옵티머스 뷰2 였고,
그 전에는 옵티머스 G 라서..아무래도 저는 LG 알바 인 게 맞는거 같습니다..-_-);;
(사실 이번에 베가 NO.6 로 이동을 해 볼까 생각했었으나..아무래도 베가는..
저랑 인연이 아닌가보네요..)
본 사용기는 저의 개인적인 견해와 주관적인 판단으로 작성되는 사용기이므로,
편파적이고, 공정하지 못하며, 객관적일수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또한 저는 자칭/타칭 삼성까 입니다만,
정당하게 까기 위해, 삼성제품을 실제 사용을 한 내역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의 지난 스마트폰 변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
옵티머스 뷰1
베가 LTE M
옵티머스 LTE2 (화이트)
갤럭시 S3 LTE
프라다 3.0
옵티머스 LTE2 (블랙)
옵티머스 G
옵티머스 뷰2
현재 옵티머스 G는 주 회선으로, 새로 개통한 옵티머스 G PRO 는 부 회선으로
사용중입니다.(실제 번호가 2개입니다.)
1.개봉기
과거 옵티머스 G , 옵티머스 뷰2 와 달리
이번 옵티머스 G PRO 의 박스는 외적인 모습부터 약간의 이질감이 있습니다..
옵티머스 G 와 옵티머스 뷰2가 심플하고 컴팩트 한 느낌의 화이트 컬러 디자인이었다면,
이번 옵티머스 G PRO 는 그냥 겉으로 보기엔 좀 난해해 보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마음에 안드는 박스 디자인이네요..눈이 피로하기도 하구요..)
박스 양 옆으로 스티커 씰이 각각 1개씩 부착되어 있습니다.
스티커 씰은 투명으로 되어있고, 얼마 전 옵티머스 G PRO 를 개봉하신
다른 분의 개봉기를 보니, 하얀색 종이로 된 스티커 씰이 붙어있는분이 계시던데,
그건 개봉품을 다시 리박싱 처리 한건지, 아니면 최초 생산시 스티커 씰을
잘못 붙인건지..애매하네요..
박스를 열면 "나는 새것입니다" 라고 말하는듯한 냄새가 납니다..
본체를 고정시키고 있는 고정 부분이, 지난 제품들과 달리 "스폰지"? "고무"?
같은것으로 되어있는데, 그것이 마치 과거 새 운동화를 구입하면 나던..그런 냄새네요..
구성품은 옵티머스 G 에 비해..그나마 좀 풍성한 편으로 보이지만, 사실상 이렇게 구성품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옵티머스 G 의 경우 배터리가 일체형이었기 때문에
배터리 충전 크레들도 필요하지 않았고, 배터리도 별도 포장이 되어있을 필요가 없었죠..
그에 비해 옵티머스 G PRO 의 경우는 배터리가 탈착식이기 때문에, 배터리 2개를 별도 포장한것과
배터리 충전 크레들 겸 스텐드가 포함되는것 정도의 차이밖에 없습니다.
중간에 쿼드비트2 의 모습도 보입니다.
지난 옵티머스 G 에 포함되었던 쿼드비트 이후 쿼드비트2에 대한 평가는
현재까지 크게 알려지지 않은 상태라, 사용하지 않고 그냥 봉인할 예정입니다.
(게다가 저에게는 저음때 마다 제 뇌를 미친듯이 두드려주는 소니 XB-900 이 있거든요..=ㅂ=)
2.일일 사용기
어제 저녁 7시 40분경 개통완료하여, 현재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오전 11시까지..
중간에 수면시간 제외하고..엄밀히 따지면 일일 사용기까지는 아닙니다만..
그냥 대체적인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할까..합니다..
액정의 크기는 아시다시피 5.5 인치입니다.
해상도 문제는 잠시 접어두고, 액정의 크기가 이미 갤럭시 노트2와 동일한 크기입니다.
액정이 커 짐으로 인해 제품의 크기가 커진 부분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많을것으로 예상합니다..
최근 신 용어중에 "패블릿" 이라는 말이 있더군요..
얼마 전 까지는 "휴대폰" 과 "스마트폰" 의미가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되어 왔습니다만,
"스마트폰" 이면서 더 이상 "휴대성" 과는 거리가 멀어진 크기의 "스마트 폰"들에 대해
"테블릿" 에 가까운 크기와 전화기 기능을 구사한다 하여, PHONE 과 TABLET 을 합쳐
"패블릿"(PABLET) 이라고 한답니다..
옵티머스 G PRO 는 휴대성에서는 멀어진 패블릿 계열에 포함되었습니다.
그나마 이미 국내에 출시되어있는 다른 패블릿보다 장점을 꼽자면,
베젤의 크기를 최소화 하여 같은 액정크기의 갤럭시노트2 보다
좀 더 작은 몸집을 갖게 된 점입니다.
(베가 No.6 의 경우 5.9 인치 이므로 애시당초 비교할 수 없구요.)
갤럭시노트2 (151.1 * 80.5) / 옵티머스 G PRO (150.2 * 76.1) mm 기준
그립감이 어느것이 좋다..라고 말하기 힘들정도의 차이(4.4mm) 지만,
어쨌든 몸집이 작은건 옵티머스 G PRO 쪽입니다.
액정은 전작 옵티머스 G 부터, IPS 및 제로갭 기술로 인해 안드로이드 폰 중에서는
완성도 및 사용자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액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것에 더해 G PRO 는 FULL HD 라는 해상도까지 채용하여 높은 화소밀도
(정확하지는 않으나 약 440 정도인듯 합니다.)를 자랑합니다.
물론 최근 일부 사용자층에서 문제라고 하는 "색맹" 문제는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른 견해를 가질 수 있으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G PRO 의 외형에서 가장 이상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후면의 카메라 , 스피커, LED 플래시의 위치입니다..
이건 마치 갤럭시 S3 나 갤럭시 노트2 의 후면을 보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닮아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 출시초반부터 디자인이 갤럭시 씨리즈와 닮아있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분명히 논란이 될 만한 부분들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기기적 성능은 스펙상으로 분명히 옵티머스 G 보다 좀 더 상위스펙인게 맞습니다만,
최근 LG 제품군들의 OS 최적화가 상당히 발전하여,
옵티머스 G 와도 큰 차이가 없다고 보셔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G PRO 를 사용하고 계신 일부 사용자들이 발열이 많이 낮아졌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별로 동감할 수 없는것이 외장 SD 메모리를 장착한 경우 발열이 좀 생기는듯 싶습니다..
과거 옵티머스 LTE2 나 옵티머스 G 가 중앙부 혹은 상단부가 뜨거워지는것과 달리,
옵티머스 G PRO 는 발열의 부위가 기기 하단부쪽이 뜨거워지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후 사용을 좀 더 해 보고 언급하겠습니다.
3.기타
옵티머스 G 때..많은 사용자들이 옵티머스 G 에 대해
탈착식 배터리가 아닌것과 외장 SD 메모리를 지원하지 않는것에
대해 큰 불만을 표출했습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옵티머스 G 의 경우 외장 SD 메모리가 장착될 수 없었기 때문에, 발열이 덜하고,
일체형 배터리 구조였기 때문에, 제품의 마감이 정말 높은 수준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일체형 배터리 구조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G PRO 의 일일 체험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옵티머스 LTE2 / 갤럭시 S3 이전의 제품을 보유중인 사람이라면, 이 제품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옵티머스 G 를 사용하는 중이라면, "패블릿" 폰에 대한 동경이 있는 경우에만 추천합니다.
옵티머스 G PRO 한달 사용기 (3) | 2013.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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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G PRO 일주일 사용기 (4) | 2013.03.14 |
옵티머스 뷰2(Vu2) 한달 사용기 (6) | 2012.12.26 |
옵티머스 뷰2(Vu2) 에 누락된 "소셜+" 위젯 사용하기.. (0) | 2012.12.07 |
옵티머스 뷰2(Vu2) 일주일 사용기 (4) | 2012.12.05 |
사용기를 읽기전에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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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자칭/타칭 삼까 입니다.
-.옵티머스 뷰2 이전에 사용한 최근 스마트폰 5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옵티머스뷰1 -> 옵티머스 LTE2 -> 프라다3.0 -> 갤럭시S3 -> 옵티머스G
-.본 사용기를 쓰다보니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다음과 같은 목차에 의해 쓰여졌음을 알려드립니다.
1.디자인 및 기능버튼
2.액정 및 해상도 비율
3.동영상/음악 재생
4.카메라 성능
5.간단한 몇가지 게임들
6.통화 및 메세지
7.배터리
8.순정 플립커버에 대한 생각..
9.이상한 증상들
10.개인적인 기준의 총평
-.전문 테스터가 아닌 일반인의 실사용기기 위주의 사용기이므로,
비 전문적이고, 비 정확한정보들이 많음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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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뷰2(Vu2) 드디어 한달 사용기..를 올립니다..
1.디자인 및 기능버튼
전체적인 디자인은 옵티머스 LTE2 를 닮아있습니다만, 약간은 다른 모습입니다..
비슷한 부분이라 하면..
-.전면과 이어폰 장착부를 기준으로 한 크롬라인,
-.전면 하단의 직사각형 물리키..
-.상하좌우 측면의 오돌도돌한 앰보싱(=ㅂ=)처리..
-.마이크로 5핀 충전단자가 하단 중앙부에 있는점..
정도이구요..
기존 Vu1 과 비교시 달라진 부분은
-.마이크로 5핀 충전단자가 상부(vu1) 에 있던것이 하단 중앙부(vu2) 로 변경된것..
-.옵티머스 G 처럼 전면 상단좌측에 메시지나 충전 상태등에 대해 알려주는 알림 LED 가 있다는것..
-.옵티머스 G 처럼 후면에 음각 패턴이 숨겨져 있다는 점..
-.각종 물리키의 위치가 변경된 점..
정도입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의 색상은 블랙이며,
블랙을 선택한 이유는 옵티머스 LTE2 나 옵티머스 G 를 구입할때도 블랙을 구매했던
이유와 동일한 이유로 블랙을 선택했습니다.
(실 베젤과 액정 사이에 있는 구라베젤이 어색해서..예요..)
물리기능버튼의 경우
전면을 바라보는 기준으로 좌측 측면 상단에 퀵메모 및 퀵보이스 버튼이 있고,
그 밑으로, 음량 조절 상하 버튼이 있습니다.
우측 측면 상단에는 홀드버튼이 있으며, vu1 때와 달리 상단에는 dmb 안테나와
3.5파이 이어폰잭만 있습니다.
기능버튼의 동작은 잘 인식하는 편이고, 겉으로도 튀어나와있는 상태라
생폰 상태에서 기능버튼을 누르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만,
순정 플립커버를 사용하게 되면, 플립커버의 특성상 좌측 측면의 버튼들은
누르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음량조절 상하버튼은 순정 플립커버에서도 해당 버튼의 위치를 고려해
디자인을 해 놓았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2.액정 및 해상도 비율
액정은 옵티머스 G 와는 달리, 옵티머스 LTE 2 와 같은 액정에서
사이즈만 변경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확히 이 액정의 출처나 상세한 스펙이 어떤지는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밝기면에서는 LTE2 와 Vu2 는 거의 같고..G는 조금 어두운 수준입니다..
일주일 사용기 때에는 LTE2 가 훨씬 더 밝은것으로 생각했는데,
Vu2 를 한달간 사용하면서, 어쩌면 둘은 거의 같은 밝기가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현재 제가 사용중인 Vu2 의 액정밝기는 40% 입니다..
조금 특이한 점이라면 LTE2의 경우 하얀색 배경에서 약간 붉은끼가 있고..
Vu2 의 경우는 약간 파란끼가 있습니다..
색온도 차이일지..아닐지..는 모르겠습니다..
요즘 LTE2 폰의 액정 스샷 올려놓은거 보면..워낙 다들 달라서..-_-)..
해상도는 전작 Vu1 과 마찬가지로 1024 * 768 입니다..
일부 사용자들은 이 해상도에 대해 변태해상도..라고 하시지만,
요즘처럼 와이드 모니터가 득세하는 시대가 아닌..4:3 시절에서는 이해상도가
CRT 모니터의 기본 해상도였지요..
웹서핑이나 문서를 읽는 조건에서는 상당히 좋은 조건의 해상도임이 틀림없습니다..
터치인식부분은 옵티머스 LTE2 나 옵티머스 G에 비해 큰 차이는 없으며,
Vu1 과 비교시에도 액정 자체의 터치감도 부분만으로 비교했을때에는..큰 차이가 없습니다.
3.동영상/음악 재생
영상 재생에 있어서는, 옵티머스 G 나 옵티머스 LTE2 보다는 월등히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일주일 사용기에도 있는 내용이지만, 옵티머스 G 의 경우 시스템 알림 때문에
동영상 재생 중 영상이 버벅이거나, 음성이 버벅이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Vu2 는 그냥 정직하게 "멈췄다" "알림" "재생" 으로 깔끔하게 연결됩니다..
단, 영상감상이나 음악감상이 위주이신 분들은 알림을 아예 꺼 놓는게..
여러모로 좋을듯 싶습니다..안드로이드 OS 의 시스템 알림은..
그 우선순위가 너무나도 높은거 같네요..
iOS 처럼 음이 중첩된다던지, fade out 되는등의 효과가 없는게 아쉽습니다..
영상테스트는 다음과 같은 영상물로 진행했습니다.
-.아바타 감독편집판 / 3.2기가 / MP4/ 720p
-.덱스터 시즌7 에피소드 7, 8 / mkv 컨테이너 / X264 압축 / 720p
-.멘탈리스트 시즌1 에피소드 15~19 / 평균 1.1기가 / mkv 컨테이너 / H264 압축 / 720p
옵티머스G 나 옵티머스 LTE2 보다 나은점은 아바타 감독편집판의 재생시
아무런 끊김이나, 버벅임 없이, 영상과 음성의 재생이 완벽했다는 점입니다.
(옵티머스 LTE2 의 경우 음성 재생이 되지 않았으며, 옵티머스 G 의 경우
시스템 알림 시 음성이 버벅이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음악의 경우 일주일 사용기를 작성하던 시기에는 MP3 만 주로 청음을 했었습니다.
최근 유행한다는 FLAC 포맷의 파일을 받아서 청음을 다시 해 보았습니다.
청음 기기는
헤드폰 : SONY XB-900
이어폰 : 옵티머스 G 순정이어폰인 쿼드비트 + 이어캡 변경
입니다.
쿼드비트로 청음시에는 맑고 거의 모니터링에 가까운 해상력을 보여줍니다만,
XB-900 으로 청음 후 다시 쿼드비트로 청음을 하게 되면,
완전히 죽어있는 중저음에 대한 실망과 갸날프다 못해 부러질꺼 같은 고음 때문에..
귀가 편하지 않습니다..-_-)..
FLAC 과 MP3 의 재생차이는 초반에는 거의 못 느낍니다.
처음에는 귀에 얇은 티슈 한겹을 놓고..듣는 차이정도로..
해상력 차이를 느낄듯 말듯 한데..
지속적으로 FLAC 을 듣다가 MP3 를 듣게 되면..
문풍지 같이 두꺼운 종이를 한겹 놓은듯한 느낌을 받게 될 정도로..
MP3를 더 이상 듣기가 힘들게 됩니다..
Vu2 의 FLAC 재생시의 가장 큰 문제는 다음 두가지가 있습니다.
-.초반 재생시 무조건 0.1초 정도 끊깁니다.
=> 처음에는 FLAC 파일의 문제인줄 알았는데, 어떤 FLAC 파일이든 초반에 음악이 시작하고
약 1초 정도 지난 뒤 0.1 초 정도의 끊김이 한번 있습니다.
매 곡 마다 반복됩니다.
-.이어폰이 지직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 MP3 재생시에는 전혀 없었던 현상이, FLAC 재생이후부터 발생하고 있습니다.
폰을 떨구거나 어떤 충격도 준 적이 없기 때문에, 이게 과연 기기의 하드웨어적 결함인지,
소프트웨어적 결함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보통 하드웨어적 결함이면, 이어폰잭을 꽂은체로 비비거나,꽂았다 뽑았다를 반복할때..
지직거림이 들려야 하는데, 그런게 없고, 불규칙하고 불특정한 구간에서 간헐적으로
나타나는것으로 보아 다른문제가 있는게 아닌가..싶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옵티머스G 를 가동할 예정인데, 옵티머스G 에도 FLAC 파일을 넣어서
테스트를 해 볼 예정입니다.
4.카메라 성능
옵티머스 LTE2 나 옵티머스 G 와 큰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자잘한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옵티머스 LTE2 의 품질도 그리 나쁘다고 평가하지 않습니다..
(제가 사용기에 올리는 대부분의 사진이 옵티머스 LTE2 로 촬영한 것입니다..)
다만, 측광문제는 제발 좀 어떤 기능을 추가해주던지 해 줬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포터블 광학쪽이 삼성보다 딸린다고 해도..
측광 정도는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게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제품을 좋아하지 않지만, 갤럭시 카메라..는 기대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그래도 그나마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는 수준의 카메라에 안드로이드를 심었다는것..
이거든요..
샘플사진 몇장 올립니다.
평가는 보시는 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다..
5.간단한 몇가지 게임들
제 사용기를 몇번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주로 소셜 게임을 위주로 하다보니,
3D 성능이나 기타 AP 의 스펙에 좌우되는 부분과는 거리가 멀어서
듀얼코어라는 AP 때문에 발생하는 큰 단점을 발견할만한 부분은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옵티머스 LTE2 나 옵티머스G 에 비해 좋아진 점이라면..
액정의 해상도 변경때문에, 좀 더 커진 일부 게임화면을 즐길수 있어서 좋다는 점입니다.
게임은 다음과 같은 게임들을 돌리고 있으며,
게임진행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카톡연결게임
=> 드래곤 플라이트, 애니팡, 아이러브 커피,
일반소셜게임
=> 룰더스카이 , 타이니팜
일반게임
=> OSMOS, 카트라이더, Death Rally, Cytus, Reckless Getaway
6.통화 및 메세지
통화시 상대방의 말소리가 작게 들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건 Vu1 때도 비슷한 증상이었는데, 그때는 귀의 위치를 잘못잡으면
아예 안들리는 현상도 있었습니다..
Vu1 때보단 나아졌다고 생각하지만, 음량이 낮은건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합니다.
통화 음량 부분에 있어서 만큼은 LTE2 나 G 가 훨씬 나은거 같습니다..
또한, 스피커폰 상태로 해 두어도, 그 음량의 크기가 크지 않습니다.
이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갤럭시 씨리즈의 스피커 폰 음량..아니 옵티머스 LTE2 나 G 의 스피커폰 음량과 비교해도..
Vu2 의 스피커폰 음량은 굉장히 낮은편입니다.
현재 KT 로 개통한 Vu2 다 보니..HD 보이스? 라는걸로 설정 해 둔 상태입니다만.
유플러스에서 일반통호화 지음서비스로 차이가 나는 것과는..달리 큰 차이가 없다고 느끼는것은,
KT 의 3G 통화 품질이 고만고만했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HD 보이스가 빛을 발하려면, 3사의 VoLTE 통화가 되는 순간이 아날까..싶네요..
메세지 부분에서 만큼은 명불허전입니다.
과거 Vu1 때..노트1 보다 Vu1 을 극찬했던 이유중에 하나는..
쿼티자판 타이핑을 하기가 쉬워 오타 발생확률이 낮았다는것이었습니다..
물론, 오타는 어느기기든 다 발생하지만,
갤럭시 노트1 때 나던 오타보다..Vu1 때 나던 오타가 훨씬 더 적었습니다..
Vu1 과 같은 방식의 Vu2 이므로, 쿼티자판의 타이핑에 있어서 만큼은..
가장 좋은 평가를 주고싶네요..
7.배터리
옵티머스G 에서는 쿼드코어 제어부분에 '에코모드' 라는게 있어
배터리 효율 조절에 어느정도 강점이 있었습니다만,
옵티머스 Vu2 에는 그러한 기능이 없으며, 단지 배터리가 탈착식인것이
그나마 장점인듯 싶습니다.
배터리의 용량이 Vu1 과 동일한 용량이어서 배터리 광탈의 위험이 있다고 많이들 말씀하시지만,
실제로 배터리 테스트를 해 본 결과, 잦은 사용이 있지 않다면, 어쨌든 출근후 퇴근까지는
버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여러차례 테스트 한 결과입니다..
상세한 설정도 캡쳐를 뜬 게 있습니다만,
배터리 효율에 관련된 특정 사항들이 다른 사항에 포함되는 경우도 있고 해서,
그냥 배터리 사용량 부분만 올려드립니다.
실사용 메인회선
액정 밝기 45%
WIFI OFF
NFC OFF
절전모드 OFF
블루투스 OFF
1차
2차
3차
4차
8.순정플립커버에 대한 생각..
상당히 좋은평가를 받고있는, Vu2 의 순정플립커버..
개인적으로는 이 플립커버가..장점과 단점의 중간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순정플립커버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별도의 케이스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
-.플립케이스 특성상 안감의 소재로 인해 액정에 묻혀져 있던 단백질이 안감에 녹아들지 않는다.
(일반적인 가죽케이스들은 액정 겁나 닦고, 커버 닫았다 다시 열면, 액정에 커버 모양으로
단백질이 묻혀져 있습니다.)
-.펜 수납공간이 있다.
-.추락 시 하단 부분만큼은 충격완화의 효과가 있다.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일폰 사용자의 디자인이 단일화 된다.(개성X)
-.펜 수납공간 때문에 충전시 펜을 무조건 분리해야 한다.
-.펜을 분리하여 충전을 시도할때, 케이블의 단자모양이 다를경우 충전되지 않을수도 있다.
-.추락 시 충격완화는 되지만, 펜이 사라질 수 있다.
-.펜 수납공간 때문에 길이가 길어진다.
펜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펜 분실에 대해 민감 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수납의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분실의 우려도 동시에 생기는 샘이죠..
애시당초 펜을 별도로 갖고다니시거나, 펜을 사용하지 않는 분은..
플립커버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 펜을 이용해서 휴대폰을 거치할수 있다던가 하는 식의 장점도 있으나..
거치시 펜을 바닥에 마찰시켜야 하는 부분이 있어, 이런부분을 꺼리는 분들에게는
이 역시 장점이 아닐수 있습니다..
9.이상한 증상들
▶ GPS 가 빨리 잡히지 않습니다..
이건 제 휴대폰만의 문제인지 아닌지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
옵티머스 G 의 경우 굉장히 빨리 잡아내던데..Vu2 는 정말 오랫동안 못 잡습니다..
서비스센터로 가 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 순정런쳐의 회전목마 애니메이션 효과를 사용중인데,
홈 화면 전환도중 다른순서의 화면으로 이동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특히 앞으로 갔다가 뒤로 갔다가..를 좀 빠르게 반복하는 발생하는거 같은데..
버그같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다른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으면 터치도 정상적으로 먹지 않습니다..
▶ 그 외에는 위에서 이미 열거한 내용들이 다 입니다..
FLAC 파일 재생시 지직거림, FLAC 파일 재생시 초반 1초? 에 0.1 초정도의 끊김현상 정도..
10.개인적인 기준의 총평
장황하고 쓸데없이 긴 내용의 사용기를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한달동안 같이 한 옵티머스 Vu2 는..기대했던것 만큼 충분히 좋은 성능을 내고 있습니다..
어쩌면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 옵티머스G 보다 더 만족감이 높을수 있습니다..
많은 타 사용자분들이 지적하시는 쿼드가 아닌 듀얼코어인점과, 배터리의 용량문제,
와이드가 아닌 4:3 사이즈의 해상도에 대해서는 실제 사용을 해 보면 그리 큰 문제가 아니며..
어떤 항목들은 어쩌면 더 장점으로 받아들일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아쉬운 부분은 분명히 있고, 그것을 Vu3 에서는 충분히 채워주리라..예상합니다..
액정의 비율은 4:3 포맷을 유지하더라도, 해상도를 좀 더 높여줬으면..하는 아쉬움이라던가..
배터리 관리 부분에 있어서 좀 더 좋은 관리형태를 취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 향상이나..
그것이 어렵다면 배터리의 용량일 더 높힌다던지 하는 것들이 대표적입니다..
잘 사용하면..1년정도는 충분히 기기변경하지 않고..
재미있고, 편하게 사용하실수 있는 기기라 생각됩니다..
1년이면 너무 짧은게 아니냐구요?
글쎄요..과거와 다르게..요즘은 너무 빨리 신제품이 나오고..
너무 빨리 소프트웨어가 발전을 하다보니..그 속도에 맞출수 있는 하드웨어의 교체시기도..
1년이라면 좀 긴 시간이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옵티머스 G PRO 일주일 사용기 (4) | 201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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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G PRO 개봉기 및 일일 사용기 (0) | 2013.03.06 |
옵티머스 뷰2(Vu2) 에 누락된 "소셜+" 위젯 사용하기.. (0) | 2012.12.07 |
옵티머스 뷰2(Vu2) 일주일 사용기 (4) | 2012.12.05 |
옵티머스 뷰2 개봉기 및 1일 체험기 (0) | 2012.11.29 |
옵티머스 LTE2, G 등을 사용할때..
유용하게 써 왔던 순정 앱 "소셜+" 가..옵티머스 Vu2 에는 없습니다..
왜 없는지는 모르겠구요..(왜 빠트리신거죠? LG전자씨? -_-)..대답해봐요..왜그랬어요?)
아무튼..이걸 다운받을수 있는곳이 없습니다..
그래서..방법을 생각한게..LTE2 나 G 에 있는.."소셜+" 앱을..추출해서..
그걸 다시 Vu2 에 설치해보자..한거였는데요..
LTE2 에 있는 "소셜+" 와 G 에 있는 "소셜+" 는..버젼이 다릅니다..
그리고 LTE2 에서 추출한 "소셜+" 는..Vu2 에서 정상작동을 하지 않아요..
(계정을 설정하려고 하면, "네트워크 미연결" 이라는 메세지가 뜨면서 계정동기화가 되지 않습니다..)
G 에 있는 "소셜+"는 Vu2 에서 정상작동 합니다..
대신, G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어서..화면에 "소셜+"의 위젯을 추가할때 4X4 로만 추가됩니다..
위젯을 꾹 눌러서 사이즈를 변경해보려고도 해 봣지만..4X4 가 최대이며, 고정이네요..
이런단점에도 "소셜+" 를 쓰셔야겠다! 하시는 분은..
본 게시물에 첨부된 G 의 "소셜+"를 다운받아서 설치하세요..=ㅂ=);
※ 혹시 LG전자 관계자분께서 본 게시물을 보시고, 소셜+ 앱을 게시하면 안된다고 하시면, 내리겠습니다.
단, Vu2 의 소셜+ 위젯을 추가해주세요..젭알..흐엉~
옵티머스 G PRO 개봉기 및 일일 사용기 (0) | 2013.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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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뷰2(Vu2) 한달 사용기 (6) | 2012.12.26 |
옵티머스 뷰2(Vu2) 일주일 사용기 (4) | 2012.12.05 |
옵티머스 뷰2 개봉기 및 1일 체험기 (0) | 2012.11.29 |
옵티머스G 한달 사용기.. (6) | 2012.11.09 |
-본 게시물은 제가 동호회 뽐뿌에, 먼저 작성했던 글을 옮겨놓은것입니다.
옵티머스 Vu2 일주일 사용기입니다..
참고로 저는 자칭/타칭 삼성까 이며,
갤노트 -> 옵뷰1 -> 베TEM -> 옵TE2 + 갤스3 -> 옵TE2 + 옵G 상태에서 옵G 회선으로 옵뷰2를 번호이동하여 개통했습니다..
1.외관에 대해..
출시된 지 적당히 시일이 지난상태이므로,
관심이 있으셨던분들은 대체적으로 한번쯤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옵티머스 LTE2 를 닮아있습니다..
전면의 테두리를 감싸는 크롬라인
화면 하단에 붙어있는 직사각형 물리키
측면의 오돌도돌한 앰보싱(-_-)처리..
마이크로 5핀 충전단자가 하단으로 이동한 점..
스피커 볼륨 조절 버튼이 우측에서 좌측으로 이동한 점..
차이점이라면..
옵티머스 G 처럼 상단 좌측에 LED 알림램프가 있다는것과..
(충전시에는 빨간색으로 숨쉬는듯이..완충시에는 초록색으로 숨쉬는듯이..메세지 오면 초록색 깜빡깜빡)
전원 및 홀드버튼, 퀵 메모 버튼이 상단이 아닌 양 옆면으로 이동을 했다는 점입니다..
또한 후면 뒷판 디자인을 비슷한 시기에 발표된 옵티머스 G 처럼..
유광재질로 처리하고 내부에 패턴을 심어놓아 상당히 묘 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G 의 후면 패턴 디자인 보다 좀 더 크고 아름답습니다..(음..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인데..;;)
색상은 블랙으로 선택했는데, 옵티머스 G 의 경우는 전면은 블랙으로 통일이기 때문에..
블랙이나 화이트의 선택에 별 차이점이 없다고 말씀드릴수 있어도..
LTE2 나 Vu2 의 경우에는 화이트, 핑크 제품군의 경우..전면의 액정과 베젤사이의
흔히 말하는 구라베젤 부분이 눈에 거슬리기 때문에, 블랙으로 선택했습니다..
2.화면 및 해상도 비율
액정은 옵티머스 G 와는 다르고, 옵티머스 LTE 2 와 같은 액정으로 유추됩니다..
정확히 이 액정의 출처나 제조공장이 어딘지 알아볼수가 없군요..
밝기면에서는 LTE2 > Vu2 > G 순입니다..
예를 들면 현재 제가 사용중인 LTE2 는 밝기가 42% 이며,
Vu2 는 45% 인데, LTE2 가 더 밝습니다..
Vu2 가 LTE2 와 비슷해지려면 거의 5% 정도를 더 높혀야만 비슷한 밝기가 구현됩니다..
조금 특이한 점이라면 LTE2의 경우 하얀색 배경에서 약간 붉은끼가 있고..
Vu2 의 경우는 약간 파란끼가 있습니다..
색온도 차이..라고 하기엔 좀 미묘하네요..
어쨌든 삼성의 수퍼 아몰레드보다는 여러가지면(가독성등등등..)에서..눈이 편한 편입니다..
(그렇다고 삼성제품의 액정이 치명적으로 나쁘다거나..하지는 않으며,
개인차라는게 있을수 있는 부분이므로, 직접 체험하고 판단하시기를 권합니다.)
해상도는 전작 Vu1 과 마찬가지로 1024 * 768 입니다..
일부 사용자들은 이 해상도에 대해 변태해상도..라고 하시는데..
과거 VGA 가 처음도입되던 시기에는 이 해상도가 CRT 모니터의 기본 해상도였답니다..
(640*480 에 256 칼라로 나오는 삼성 싱크마스터 모니터..라는게 있었답니다..)
혹자는 LTE2 보다 못한 해상도다..라고 하시지만,
엄밀히 따지고 보면 분명히 장점이 많은 해상도이자 비율입니다..
세로의 크기는 1280 vs 1024 이기 때문에 분명히 256 픽셀의 마이너스를 보고있습니다..
그러나, 가로는 720 * 768 해상도 이기 때문에, 48 픽셀의 플러스를 보고있습니다..
Vu2 해상도가 가장 빛을 발하는것은, 다름아닌 뽐뿌 사이트입니다..
뽐뿌 프론트 화면을 PC 버젼으로 접속했을때..LTE2 나 G , 갤럭시S3 의 경우에는..
가로보기를 하더라도, 글자를 알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Vu2 는 Vu1 때와 마찬가지로 가로보기만 하면, 위에 열거한 제품들보다
더 높은 가독성을 보장합니다..
(그래도 PC 처럼 스캔 하려면 확대해야 하는건 마찬가지입니다..=ㅂ=)
3.멀티미디어 관련
MP3 와 MKV 동영상을 재생해 보았습니다..
순정 번들이어폰은 보통 다 그러시듯이..'보관용' 이죠..=ㅂ=);;
청음기기는 소니 XB-900 을 사용했습니다..
(옵티머스 G 사용기때 청음기 였던 TACSTAR HI-2050 의 경우..오픈형에 싸구려라..
이번에 거금주고 하나 장만했습니다..;;)
화이트노이즈 없습니다..
옵티머스 씨리즈의 MP3 재생관련 부분은..LTE2 나 G , Vu2 모두 같은 것을 사용하는것 같네요..
음장도 모두 동일하고..딱히 큰 차이가 없습니다..
MKV 재생에서는..좀 사뭇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전에 옵티머스 G 에서 재생을 시도했던 아바타 720P 감독판을 돌려봤습니다..
옵티머스 G 의 경우, 이메일 알림/문자메세지 알림등의
알림경고 때문에 화면과 음성이 버벅이는 현상이 있었습니다만..
Vu2의 경우 정확하게 알림이 오는 그 순간에 화면과 음성이 동일하게 딱 멈췄다가
다시 재생되는 깔끔함이 구현되었습니다..
LTE2 와 같은것으로 보아..쿼드코어 제어 부분에 문제가 아니었나..싶기도 하구요..
더군다나 LTE2 에서는 아바타 720P 감독판이..영상은 재생이 되면서 음성이 나오지 않는 문제가 있었는데,
Vu2 에서는 음성, 영상모두 재생이 잘 되며, 싱크가 흐트러진다던지 하는 잡스러운 버그는 없었습니다..
아주 만족스럽네요..=ㅂ=)乃
게임은 다음과 같은 게임을 돌리고 있습니다..
-카톡계정연결 게임 : 드래곤 플라이트, 애니팡, 아이러브 커피, 카트라이더 코인러쉬
-일반 게임 : 룰더스카이, 타이니팜, OSMOS, 앵그리버그 스타워즈, 배드피기, 데스렐리, Reckless 겟어웨이
듀얼코어라서..게임이 느려터졌다..라고 글 쓰신분도 봤는데..
뭘 실행하신건지..궁금합니다..=ㅂ=);;
초 고해상도를 지원하고 초 고스펙을 요구하는 게임이라면 몰라도..
왠만한건 다 잘 돌아가는 편입니다..
좀 아쉬운건..네이트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주길레 받아놨던..(옵티머스 G, LTE 2에 설치한)
리얼레이싱 2가..Vu2 에서는 설치되지 않습니다..ㅜ_ㅜ;;
4.통화 및 메세지 부분
통화시 상대방의 말소리가 작게 들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건 Vu1 때도 비슷한 증상이었는데..그때는 귀의 위치를 잘못잡으면..
아예 안들리는 현상도 있었거든요..-_-)..
그때보단 나아졌는데..음량이 낮은건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합니다..
통화 음량 부분에 있어서 만큼은 LTE2 나 G 가 훨씬 나은거 같습니다..
KT 로 개통한 Vu2 다 보니..VOLTE 가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통화음질에 대한 부분은..
그냥 저냥 그렇습니다..
얼른 제 메인번호를 유플러스로 번이 타면서 Vu2 를 새로타야겠어요..-_-)..
과거 Vu1 때..노트1 보다 Vu1 을 극찬했던 이유중에 하나는..
쿼티자판 타이핑의 정확도였습니다..
물론, 오타는 어느기기든 다 납니다..
그러나 노트1 때 나던 오타보다..Vu1 때 나던 오타가 훨씬 더 적었습니다..
Vu1 과 같은 방식의 Vu2 이므로, 쿼티자판의 타이핑에 있어서 만큼은..
가장 좋은 평가를 주고싶네요..
5.카메라
카메라는 아직 많이 찍어보질 못했습니다만, 촬영 카메라 앱의 수준은
LTE2 나 G 와 비슷한것 같습니다..특별히 어떤 특출한 기능은 없는거 같구요..
카메라 관련해서 여러가지 글이 많습니다만..
측광부분은 순정 카메라 앱이 참 그지같은게 사실입니다..
화질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다뤄본 후에 다시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6.배터리
기존의 일체형에서 탈착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일체형의 경우..배터리 광탈의 압박이 있었기에..
배터리 교체가 되지 않는건 치명적이었습니다..
저희 마눌님이 저닮아서 삼성을 죽어라 싫어하면서도..
갤스3로 아무말 않고 옮긴것은..아마 이 때문이었을껍니다..
(근데 요즘은 갤스3의 젤리빈 업글이후로 광탈이 오고있어서..다시 Vu2 로의 귀환을 원하고 계십니다..;;)
배터리가 탈착식으로 변경된건 좋은데..
배터리의 광탈은 여전한 상태입니다..
Vu2 의 경우 액정의 크기가 크기인만큼, 액정사용전력이 높은거 같습니다..
보통 옵티머스 G 의 경우 오전에 집에서 만땅인 상태로 출근을 해도..
회사 도착하면 88% 정도 남아있는데..
Vu2 의 경우는 75% 정도가 남아있습니다..
물론, 옵티머스G 의 경우 쿼드코어의 에코모드를 발동한 상태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세이브 되는게 있다고 생각되긴 합니다..
참고로 제가 OFF 상태로 설정하고, 사용하지 않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WIFI
NFC
블루투스
MiraCast
화면자동회전
절전모드
7.기타..
크기가 많이 줄었습니다..라곤 해도..여전히 큽니다..=ㅂ=);;
근데 그 미묘한 축소로 인해..확실히 그립감이 좀 달라졌습니다..
한손으로 들어도 과거처럼 뭔가 엉성하거나, 불안한 느낌은 없습니다..
정품 순정플립 케이스..다들 아시겠지만..놀라울만한 완성도입니다..
사제 케이스를 살 생각이 없습니다..-_-);;
플립케이스의 접히는 부분에 볼륨키에 대한 부분까지 자리를 만들어 두어서..
플립을 닫은 상태에서도 볼륨 조절을 완벽히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펜 수납공간이 마이크로 5핀 단자를 막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충전시에는 무조건 펜을 빼 놓고 충전케이블을 꽂아야 하며,
충전케이블 역시 연결부의 고무 부분이 뭉툭하거나 둥근 모양의 사제 케이블일 경우
체결이 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근데 단점이라고 하긴 또 좀 애매한게..이런걸 다 커버해주려고 하면..해당 부분의
프레임이 얇아져야 하는데, 그러면 케이스의 내구성 부분에 문제를 주겠죠..
아마 옵티머스 G 의 순정범퍼도 동일한 사례로 인해 생긴 부분이 아닌가..싶습니다..)
플립케이스가..펜 수납공간을 부착하고 있어서..
휴대폰 추락시, 하단으로 떨어졌을때는 케이스만 흠집이 나서..일반적인 순정플립 케이스 보다는
안전성이 50% 정도 확보되었습니다..
단, 하단으로 추락시, 수납되어있던 펜이 가출하는 상황이 발생하므로..
이건 좀 유의하셔야 합니다..=ㅂ=);;
옵티머스 G 때 보였던 이상한 증세가..옵뷰2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충전시 터치오류도 보이지 않구요..
혼자서 운전모드로 돌입하는 증상도 없으며, 혼자서 WIFI 를 켜는 증상도 없습니다..
다만, 간혹..한번씩..런쳐를 좌우 스크롤 하다가..엄한 화면으로 화면이 이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좀 더 지켜봐야 할꺼 같습니다..
GPS 가 빨리 잡히지 않는데..
이건 제 휴대폰 문제인지 확인이 필요할꺼 같네요..
옵티머스 G 의 경우는 다음지도에서 내 위치를 클릭하면 거의 3초안에 잡아내던데..
Vu2 는 많이 느립니다..
일주일사용기를 마치면서..
아직 사용을 못해본 기능들이 좀 있습니다..
큐 트렌스레이터..같은 건..정말 써보고 싶었던 기능인데..
일주일 사용기에는 담기지 못했네요..
만족도 면에서..G 와 비슷한 수준의 만족도를 준다는게..신기합니다..
스펙면에서는 분명히 밀리는데, 아마 제가 사용하는 수준이..
라이트 유저라서 그렇겠죠..=ㅂ=);;
옵티머스 뷰2(Vu2) 한달 사용기 (6) | 2012.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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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뷰2(Vu2) 에 누락된 "소셜+" 위젯 사용하기.. (0) | 2012.12.07 |
옵티머스 뷰2 개봉기 및 1일 체험기 (0) | 2012.11.29 |
옵티머스G 한달 사용기.. (6) | 2012.11.09 |
옵티머스G용 보조배터리 Litumus 사용기 (10) | 2012.10.30 |
# 본 게시물은 뽐뿌 휴대폰 포럼에 먼저 올렸던 게시물과 동일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ㅂ=)/
어제 저녁에 KT 옵뷰2로 번호이동을 했습니다..
(내방이라서 시흥까지 갔다왔네요..ㄷㄷ)
대략 한달 반만에 쓰는 개봉기라 그런지..좀 떨리는군요..(읭?)
참고로 저는 자칭/타칭 삼성까 이며,
갤노트 -> 옵뷰1 -> 베TEM -> 옵TE2 + 갤스3 -> 옵TE2 + 옵G 상태에서 옵G 회선으로 옵뷰2를 번호이동하여 개통했습니다..
(써놓은거 보니 제가 완전 LG빠..네요..-_-)
옵뷰2는 어제밤에 개통해서, 아직 통화를 못해봤습니다..;;
개봉기 답게 전화통화 관련내용은 없습니다..ㄷㄷ;;
1.개봉기
케이스가 전작 옵뷰1과 거의 흡사합니다..
모양은 거의 같고..최초 개봉시에도 거의 비슷한 느낌입니다..
근데
뭔가..박싱처리부분에서 원가 절감의 이펙트가 가미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왜 그런가..했더니..내용 구성물이 좀 달리진게 그 이유였네요..
옵뷰1 때는 대부분의 내용물이 박스 하단의 직사각형에 다 몰려있었죠..
추가배터리도 없었고..러버듐 펜 역시 길게 외장식으로 되어 까만 스폰지에 한자리를
차지했었는데..(마치 검은색 자동차에 크롬장식마냥..;;)
옵뷰2에서는 배터리가 착탈식이 되면서, 추가배터리와 배터리 충전독을 구성품에 추가시켜야 했고,
게다가 순정 플립케이스까지 추가를 시키다 보니, 내용 구성물이 많아져서..
이걸 아예 케이스 크기만한 직사각형 박스에다 다 넣어놨네요..
그래서 하단의 검은 스폰지 같은걸 만들수도 없었다는거..;;
러버듐 팬 역시 여러가지 이유로 그 크기가 작아지면서 삼각형 모양의 종이재질케이스에 붙어있게 되어서..
더욱 그런 느낌이었나 봅니다..
2.1일 사용기..
엄밀히 따지면 이제 12시간 사용기..겠네요..
내방후 개통을 한 상태로 12시간이라..지난 옵G 때보다는 좀 더 많은것을 해 봤습니다..
옵G 를 한달반 정도 쓰다가..옵뷰2로 오니..역시 넓은화면이 시원한 느낌이 있네요..
(창문이 활짝 열린듯한 개방감입니다..;;)
아시다시피, 성능은 옵TE2 와 액정의 크기부분을 제외하고는 거의 흡사한 스펙이라서..
화면 큰 옵TE2 를 보는듯한 느낌인데, 옵뷰1때와 마찬가지로 액정의 크기때문에
가로로 5개의 아이콘을 놓을수 있는 구성이라 같은 스펙이면서도 좀 다른 느낌이네요..
액정의 밝기는 옵TE2 보다는 미묘하게 어두운듯 한데, 옵G 보다는 밝습니다..
액정의 밝기는 옵TE2 > 옵뷰2 > 옵G 인거 같네요..
옵TE2 와 옵G 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있지만, 중간에 옵뷰2 가 끼면 단계별로 큰 차이는 없는편입니다..
디자인은 이번 옵G 나 옵뷰2가 후면 커버쪽 디자인에 큰 공을 들였는데,
개인적으론 옵G 의 후면보다는 옵뷰2의 후면이 좀 더 매력적입니다..
문제는 같이 포함되어있는 순정 플립케이스를 쓸 경우,
이 매력적인 후면 커버를 탈착해서 보관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순정 플립커버는 기능면에서 상당한 높은 점수를 실 소비자들에게서 평가받고 있고..
순정 플립커버의 후면이 원래 순정후면보다 밋밋하긴 하지만 옵TE2 의 뒷면 무늬와 비슷하게 되어있어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
순정 플립커버는 여러가지로 좋은면은 많으나, 단점은 충전시 플립커버 하단의 러버듐 펜 수납공간을 뚫고(-_-)
케이블이 꽂혀야 하는 아쉬운점이 있구요..(물론 러버듐팬을 뽑아서 스탠딩 상태의 지지대로 쓰면 아무문제는 없습니다만..)
그리고 옵G 의 순정 범퍼와 마찬가지로,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의 앞쪽 고무판의 모양이 특정 사이즈의 사각형이 아니면..
충전이 안되는 단점도 있습니다..
(저는 개당 800원하는 충전케이블 몇개 샀는데..그중에 범퍼낀 옵G에 꽂으려고 앞부분을 커터칼로 깎아냈네요..;;)
전면의 물리버튼은 과거 옵뷰1때와 달리 마음에 듭니다만,
제 옵뷰2가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약간 함몰(-_-)되어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툭~ 튀어나온건 아니라도..버튼 누를때..이건 좀 들어간 느낌이다..싶은정도의..;;
3.기타..
순정으로 보호필름이 붙어있는거 같던데, 개통당시에 대리점 아저씨가 강제로 떼 버리시고..
지문방지 필름을 씌워주신 상태인데..영 마음에 안드네요..-_-)..
외장 SD 메모리를 껴서 쓰니..참 편합니다..
32기가짜리인데..나중에 여유가 좀 되면 64로 바꿔야겠네요..용량이 4기가도 안남았어요..;;
사용하던 옵G 와 비교해 봤더니, 높이는 둘 다 같네요..=ㅂ=);
좀 더 상세한 후기는 일주일 사용기때 다시 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ㅂ=);
옵티머스 뷰2(Vu2) 에 누락된 "소셜+" 위젯 사용하기.. (0) | 2012.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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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뷰2(Vu2) 일주일 사용기 (4) | 2012.12.05 |
옵티머스G 한달 사용기.. (6) | 2012.11.09 |
옵티머스G용 보조배터리 Litumus 사용기 (10) | 2012.10.30 |
LG 옵티머스 G 일주일 사용기 (vs 옵티머스 LTE2 , 갤럭시 S3) (2) | 2012.10.22 |
사용기를 읽기전에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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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자칭/타칭 삼까 입니다.
-.옵티머스 G 이전에 사용한 최근 스마트폰 5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갤럭시노트1 -> 옵티머스뷰 -> 옵티머스 LTE2 -> 프라다3.0 -> 갤럭시S3
-.본 사용기를 쓰다보니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다음과 같은 목차에 의해 쓰여졌음을 알려드립니다.
1.디자인 및 기능버튼
2.액정 및 터치감도
3.동영상/음악 재생
4.카메라 성능
5.간단한 몇가지 게임들
6.통화 및 메세지
7.배터리와 발열, 그리고 에코모드
8.순정 범퍼와 보조배터리 Litumus, S2B 충전독
9.이상한 증상들
10.개인적인 기준의 총평
-.전문 테스터가 아닌 일반인의 실사용기기 위주의 사용기이므로,
비 전문적이고, 비 정확한정보들이 많음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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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G 드디어 한달 사용기..를 올립니다..
1.디자인 및 기능버튼
옵티머스G 의 가장 큰 매력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는
미려한 디자인은 날카로운 칼로 한숨에 썰어놓은듯한 매끈한 단면을 자랑하는 앞면과,
휴대폰을 들고있을때 자연스럽게 손목스냅을 유도하는 패턴문양이 깔려있는 뒷면이 대표적입니다.
전면에는 검색은 바탕으로 끝부분에 크롬라인이 장식을 하고있는데,
옆면으로 보면 액정에 가까운쪽으로 얇은 크롬라인이 한줄 더 있어서,
마치 모토쿼티나 옵티머스Q 처럼 쿼티자판이 슬라이드로 튀어나오는게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게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건 어쩌면 디자인적 마이너스라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하단에는 피스 2개가 양쪽으로 박혀있는데, 이게 눈으로 직접 보이기 때문에,
이런식의 마감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단점이 될수도 있습니다만,
순정범퍼를 장착하는 순간, 하단의 피스모양과 옆면의 크롬라인은 감춰지기 때문에
어쩌면 범퍼를 끼지않은 상태에서의 옵티머스G는..외관적으로 완성되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전면 상단의 LG 마크는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겠으나,
개인적으로 제조사가 자사의 마크를 당당히 표시하는것이,그만큼 이 제품에 대한
자부심? 혹은 자신감? 같은것으로 표현될수도 있기에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후면 디자인의 경우 카메라가 후면 표면에서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어,일명 '카툭튀'의 악몽이 재현되고 있으나.다이어리케이스나, 순정범퍼 사용시 이 역시 무마되는 부분입니다.
다만 생폰 상태로 쓰는 분들에게는 안타까운 항목이 되겠습니다..
기능버튼의 경우 옵티머스G를 정면에서 바라볼때, 좌측 측면 상단에는 스피커 볼륨 업/다운 조절 키가,
우측 측면 상단에는 전원/홀드 버튼 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기능버튼의 위치에 있어 마이너스점수를 주고싶은 이유는,
한손으로 휴대폰을 그립 한 상태에서, 스피커 볼륨 버튼을 조절하려 할 때, 전원버튼을
실수로 누를 수 있는 구조라는 점입니다.
적응하면 괜찮아질꺼라 생각 했으나, 실제로 한달동안 사용하면서, 이런 실수가 지속적으로 발생된것으로 보아, 전원 버튼 혹은 스피커 볼륨 조절 버튼의 위치는 에러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입니다.
LG 의 옵티머스 군 제품들은 구글의 개발가이드에 따라,
뒤로가기 버튼이 액정의 하단 좌측에 위치하고, 하단 중간에 홈버튼, 하단 우측에는
상세메뉴 버튼이 위치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이전에 뒤로가기 버튼과 상세메뉴 버튼의 위치가 바뀐 폰을 쓰셨던 분들은, 이러한 배치에
분명히 헛갈리고, 잘못 누르는 실수를 하실수 있는 상황이지만,
적응이 되면 사용에 큰 불편함을 느낄수 없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2.액정 및 터치감도
WXGA(1280x768) True HD IPS Plus
LG 모바일 사이트에서 나와있는 옵티머스G 의 액정 소개인데,
더 디테일한 내용이 없어서 뭔가 좀 아쉽네요..
화면의 해상도는 기존의 옵티머스 LTE2 때와 다르게, 1280 * 768 입니다.
(옵티머스 LTE2 는 1280 * 720 입니다.)
옵티머스 LTE2 의 액정보다 옵티머스G 의 액정이 세로로 조금 더 짧습니다.
두 제품 다 1280 의 세로길이의 해상도이지만, 옵티머스G 가 조금 더 짧습니다.
다만 가로 해상도가 720 대 768 이라, 가로길이는 옵티머스G 가 옵티머스 LTE2 에 비해 조금 넓은 편입니다.
액정의 밝기는 옵티머스LTE2 에 비해 다소 어두운편이며, 희한하게도 갤럭시S3와 비슷한
게이지를 설정하면(갤럭시 S3 의 경우 밝기 게이지에 %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거의 비슷한 밝기를 보여줍니다만, 근소한 차이로 옵티머스G 가 약간 더 밝은거 같습니다..
구입후 초반에는 47% 정도로 유지, 일주일 사용기 이후 47%를 하고 썼는데, 50% 정도의 밝기가 더 편한거 같아서 현재는 50%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초 43% 로 유지를 했더니, 나만의 냉장고 라는 바코드 찍어주는 어플이 있는데..
이게 편의점에서 인식을 하지 못하는 증상이 있더군요..
(근데 솔직히 그 편의점 바코드가 자주 고장나는 편이라..휴대폰 문제인지 바코드 기계문제인지는
좀 애매하긴 하네요..)
터치인식은 일주일 사용기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슬라이드 인식의 레인지가 기존 옵티머스 LTE2 때보다 조금 더 좁혀진거 같습니다..
약간만 화면을 긁어도 화면전환이 휙휙 되는편입니다.
순정브라우저를 사용하시는 사용자분들중에 스크롤이 버벅인다는 제보를 주신내용이 있었으나,
현재까지 제가 사용할때는 그런 증상이 없었습니다..
터치의 감은 화면이 외부유리에 붙어있는듯한 느낌이라
정말 손으로 찍어서 흘러보내는듯한 느낌이 있으며, 흡사 아이폰4와 비교해도 비슷하다..
싶을정도입니다..
3.동영상/음악 재생
일주일 사용기때, 대용량 영상 재생시 화면이 끊기거나, 음성이 끊어지는 현상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원인은 시스템 알림이었던거 같습니다.
시스템 알림이 중간에 발생하게 되면,화면이나 음성이 버벅이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소리가 나는 알림은 알림이 왔다는것을 인지할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이 이해가 되는데, 소리가 나지 않는 알림은 그냥 화면만 소리가 버벅이기 때문에, 기기문제가 아닌가 싶은 의혹을 들게 했던거였습니다.
표시나지 않는 알람으로는 '새 메일 확인' 이 대표적이었습니다..
이런증상은 확실히 좀 불만스러운 부분이었는데요..
미드나 영화같은거 볼때는, 대사전달부분에서 음성이 죄다 죽어버리고, 알림음이 떠 버리거나..
아니면 알림음이 없는 알림은 음성이 버벅이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짜증이 좀 나더군요..
동영상 재생시에는 시스템 알림이 있더라도, 화면에 작은 메세지로만 표시하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더군요..
그 외 특별한 문제점은 없었던것으로 판단합니다.
영상테스트는 다음과 같은 영상물로 진행했습니다.
-.파퍼씨네 팽귄들 / 2.8기가 / mkv 컨테이너 / H264 압축 / 720p
-.프로메테우스 / 3.4기가 / mkv 컨테이너 / H264 압축 / 720p
-.응답하라 1997 / 평균 1기가 / mkv 컨테이너 / 720p
-.멘탈리스트 시즌1 / 평균 1.1기가 / mkv 컨테이너 / X264 압축 / 720p
-.슈퍼네츄럴 시즌6 / 평균 1.4기가 / mkv 컨테이너 / H264 압축 / 720p
음악의 경우 가요와 팝위주로 청음하였으며,
청음시 음장모드는 Headset Enhancer 입니다.
청음 기기는
헤드폰 : TACSTAR HI-2050
이어폰 : 순정 쿼드비트 + 이어캡 변경
입니다.
해상력 부분에 있어서는 싸구려 헤드폰이라 그런지 쿼드비트를 따라갈수 없을정도였으며..
쿼드비트의 고음부분은 신경질적일정도로 날카로웠습니다..
타 테스트기나 사용기를 보면 공통적으로 말하는..모니터링용으로 써도 별 무리가 없다..라는 말이
맞는거 같구요..
개인적으로는 쿼드비트 보다는 헤드폰으로 듣는게 좋은거 같더군요..
음장 자체의 큰 거슬림이나 문제는 없었으며, 화이트노이즈 역시 느끼지 못했습니다.
4.카메라 성능
사진 품질은 확실히 옵TE2 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 있습니다.
그러나, 옵TE2 의 결과물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뿐이지, 결과물이 아주 이상하진 않았던 만큼,
1300만 화소라는 스펙에 의한 결과물 수준이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옵TE2 도 사실 나쁘진 않았다..라는거..)
타 옵티머스G 의 카메라 촬영결과물에 대한 테스트 자료를 봐 오자면,
국내에 현존하는 휴대폰 카메라 중에 가장 최상급의 화질을 자랑하는것으로 나오지만,
실사용자들에게는 그렇게 큰 의미가 없을듯한 차이인것으로 생각됩니다.
솔직히, 휴대폰카메라로 사진을찍는다는 의미는 장엄한 작품의 세계로 빠진다는 의미보다는,
기억을 기록하기 위한 하나의 시각적인 기능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쌤플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5.간단한 몇가지 게임들
소셜 게임을 위주로 하다보니, 3D 성능이나 기타 쿼드코어의 스펙에 대한
어떤 장점을 발견할만한 부분은 못느꼈습니다.
일주일 사용기에도 썼었지만, 룰더스카이의 경우 옵티머스LTE2 시절때 보다
좀 더 그래픽적인 부분이 매끄러워졌습니다.
사과나무 연속으로 클릭질 하면, 프레임이 좀 낮아진것 같은 느낌이 옵티머스LTE2 에서는 확실히 있었는데,
옵티머스G 에서는 크게 느끼지 못했구요.
다만, 가용메모리가 좀 낮은 상태(아마도 다른 프로세스가 백단으로 돌고 있었나봅니다)에서는
옵티머스LTE2 와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이건 에코모드를 켜놓고 실행해서 그럴수도 있구요..)
타이니팜이나, 아이러브커피 등..일반적인 2D 게임은 사실상
스펙과 관련해서 논하기는 사실상 무의미 하다보니..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최근 인기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드래곤 플라이트의 경우, 옵티머스G 에서는 좀 끊기는 편입니다..
딜레이가 어떤 타이밍에 맞춰서 오는듯한 느낌인거 같구요..
드래곤 플라이트의 경우 iOS 버젼에서 안드로이드 버젼으로 넘어온거라고 그러시던데,
아무래도 스냅드래곤의 그래픽 부분에 최적화가 되어있지 않은탓이 아닌가..싶습니다..
그 외, Reckless Getaway 나 Death Rally 같은 게임은 상당히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렉이나 딜레이는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6.통화 및 메세지
VOLTE 서비스가 드디어 시행되었습니다..
대략 10월 하순부터 시행된거 같더군요..정확한 시기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느날 문득 업그레이드 하라더라구요..=ㅂ=);;
VOLTE 의 경우 옵TE2 시절에도 사용을 해 본 서비스이며,
그당시나 지금이나 둘 다 유플러스 서비스라서..지음 서비스로 크게 달라진점은 없는것 같습니다..
메세지 수신은 과거 병행사용하던 SKT 나 KT 에 비해..LGT 가 수신속도가 아주 약간 느린거 같았거든요..
(느낌만 그랬는지..실제로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근데 요즘은 딜레이 없는거 같네요..
7.배터리와 발열, 그리고 에코모드
아시다시피, 일체형 배터리이기 때문에,사용시간에 있어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번 충전후 얼마나 사용할 수 있는가..라는 부분이 가장 민감할듯 한데,
제가 테스트 한 결과는 다음의 캡쳐 사진들로 대체하겠습니다..
실사용 메인회선
액정 밝기 43%
WIFI OFF
NFC OFF
절전모드 OFF
블루투스 OFF
에코모드 OFF
에코모드를 ON 하고 난 뒤 다시 체크를 해 봤습니다..
실사용 메인회선
액정 밝기 43%
WIFI OFF
NFC OFF
절전모드 OFF
블루투스 OFF
에코모드 ON
개인적인 평가로는..충전을 자주 하시는 습관을 들이시는게..
일체형 휴대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가장 지혜로운 자세가 아닐까..합니다..=ㅂ=);
발열의 경우 옵티머스LTE2 나 갤럭시S3 와 비교했을때 적은편입니다.
제가 비교적 다른 유저분들이 비해 휴대폰 사용량이 크게 적은것은 아니지만,
출근길에 음악듣고, 퇴근길에 미드나 영화보고..
사무실에선 간간히 메세지나 전화수신, 그리고 화장실에서 소셜 게임 하는게
대부분이라 그런지..발열은 거의 못 느끼네요..
그런데, 아무래도 이건 에코모드의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에코모드를 사용하기 전 까지는..발열이 좀 있었습니다..
다만, 그게 신경쓰일만한 수준은 아니었고..그냥..
뜨끈하구나..정도..?
근데, 에코모드를 사용한 뒤로는..많이 사용해도..미지근한 정도입니다..
범퍼를 사용하고있는 상태이니 만큼,생폰을 상태의 발열 체감과 동일하다고 볼수 있는데..
체감상 '발열이 있다' 라고 말할 수준은 아닌거 같습니다..
에코모드는 시스템 설정의 쿼드코어 컨트롤 메뉴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반적인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있어 쿼드코어를 모두 사용하는 작업은
고성능의 게임 실행이 대부분일것 같아서, 그런류의 게임을 거의 즐기지 않는 저는
이 에코모드 라는것을 실행하도록 해 두었습니다..
실제로, 위의 배터리 사용 스크린샷에서 보시다시피, 에코모드를 사용하는것과
사용하지 않는것에는 보는이에 따라 다를수 있겠지만, 큰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에코모드가 배터리의 사용효율을 좋게 해 주는것이긴 하나,
일체형 배터리의 한계를 완전히 벗어날 만큼의 만능은 아니므로,
조금 더 연장한다..라는 개념으로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에코모드를 실행해서 사용하더라도, 평소의 일반적인 스마트폰 사용에 있어서는
앱실행이 느리거나 스크롤이 버벅인다던지 하는 체감적 성능저하는 없으므로, 적극 권장합니다.
8.순정 범퍼와 보조배터리 Litumus, S2B 충전독
옵G 용 악세사리 중에 제가 언급했던 제품들에 대한 소소한 평가입니다..
가) 순정범퍼
10800원에 구매가능한 순정범퍼,
화이트/블랙 두가지로 나눠져 있으며, 아이폰4/4S 의 SGP 네오하이브리드 EX 와
비슷한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장점
-> 간지끝장.
단점
-> 범퍼로 인해 헤드폰 단자중 대부분이 장착이 어려울수 있음.
-> 범퍼로 인해 MICRO 5핀 호환케이블 중 일부 단자가 맞지않는 경우가 있을수 있음.
나) 보조배터리 Litumus
순정범퍼 구입하는곳에서 같이 구입가능합니다.
색상은 블랙 유일모델로 유광 플라스틱 재질로, 넥서스원 파우치에 딱맞는 사이즈로
배터리 용량은 3800mAh 입니다.
장점
-> 외부기기로의 출력용 마이크로 5핀 케이블 내장
-> 출력용 USB 포트 내장
-> 4단계 충전상태 LED 등
-> 옵G Full 충전 후 약 20% 정도 더 충전가능
단점
-> 보조배터리의 충전시간이 의외로 오래걸림
다) S2B 충전독
만원으로 2개를 구입 가능한 안드로이드 마이크로 5핀 유니버셜 DOCK 입니다.
장점
-> 싸다
-> AUX 단자가 있다.
단점
-> 범퍼끼고 인식 잘 안될수 있음.(충전은 되나 USB 인식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있음)
-> 분해해보면 딱 5천원짜리..ㄷㄷ;;
9.이상한 증상들
▶가로 스위블 기능(화면 회전) 을 꺼 놨음에도, 간혹 한번씩 스위블이 됩니다..
잠금을 풀면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긴 하는데, 이건 LG 만의 문제가 아니라..
과거 다른 안드로이드 폰들도 이런 증상이 꽤 있더군요..
▶ 핫스팟 기능이 간혹 안될때가 있습니다..
휴대폰 핫스팟을 지원하고, 기능을 ON 시키고 연결을 하더라도..
실제 데이터 전송 요청을 중간에서 인식을 못하는지..사용이 되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전원을 껐다 켜면 정상적으로 되며, 간헐적으로 한번씩 그러는거라서..이게 참 애매하네요..
▶ 이상한 증상이라고 보긴 힘들고..
갤러리를 들어갈때 액정이 특정 밝기로 변경됩니다..
만약 화면의 기본 밝기를 50% 이하로 맞춰놓고..바탕화면에서 갤러리로 들어가 보세요..
갤러리 아이콘을 클릭하는 즉시, 화면의 밝기가 더 밝아집니다..
정작 갤러리로 들어간 이후에는 갤러리의 액정밝기를 조절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10.개인적인 기준의 총평
장황하고 쓸데없이 긴 내용의 사용기를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한달동안 같이 한 옵티머스G 는..상당히 만족할만한 수준의 스마트폰이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LG 의 옵티머스 뷰2 같이 특이한 매력이 있는 제품이
아닌이상, 국내에 정식유통되는 휴대폰 중에서는 가장 좋은 선택이 될꺼라고
감히 판단 해 봅니다..
특이한건, 제품 출시 전부터 개인적으로 우려했던 외장메모리 미지원의 단점은..
의외로 크게 와 닿지 않았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원래 저는 옵티머스 뷰2를 주문했는데 판매자분의 실수로
옵티머스G 를 받게되어서, (그당시 옵뷰2가 옵G 보다 저렴..그래서 저렴한값에 옵G 수령..;;)
옵티머스G 사용기를 쓰게 된 것이거든요..-_-);;
외장메모리 미지원이나 일체형 배터리에 대한 부분을 견디지 못하고 옵뷰2 를 선택했는데,
반 강제로 옵티머스G 를 사용하게 되다보니..그냥 포기하고 쓰게 되더라구요..-_-);;
(반품하고 옵뷰2를 받을수 있지 않느냐..라는 말씀도 가능한데, 변명을 늘어놓자면 제가 판매자분에게 먼저 옵G 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가, 뒤에 옵뷰2로 변경을 했는데, 판매자분이 그 내용을 놓치셨고..제가 옵뷰2 가격을 내밀자, 네고를 요청하는줄 아시고, 그냥 응하신거라고..ㅜ_ㅜ)
어쨌든, 일체형배터리나 외장메모리의 미지원부분은..그냥 숙명이다! 하고 받아인체 쓰니까..참 쉽습니다..
어쩌면 제 뼛속 깊숙히 노예근성이라도 있는걸까요? 흐엉~ ㅜ_ㅜ
저는 그냥 인간의 적응력이 놀랍다..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타사제품을 비교해서 특정 제품들을 까고 싶습니다만,
사실상 옵티머스G 가 갤럭시S3 나 기타 휴대폰들보다 조금 더 뛰어날 뿐이지, 일반적인 기준에서는 큰 차이를 느끼기는 힘들다..라고 판단됩니다..
물론, 이것저것 차이점과 비교시 장점을 모으다 보면..큰 차이로 나타날수 있고,
디자인상으로는 분명 개인적으로 가장 미려한 제품이라는것에는 절대적인 입장이지만,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을 가볍게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리 큰 차이는 아닐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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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옵티머스 G 순정범퍼 장착사진.. (2) | 2012.10.22 |
구매시, 별도의 보호케이스나 파우치 같은게 없고, 케이스의 표면이 유광에, 상처가 잘 날수 있는
재질로 판단되어, 과거 넥서스 원의 천 파우치에 넣어봤더니 딱 맞습니다..
# 넥서스원 파우치 + 리튜머스
충전시에는 마이크로 5핀으로 입력받아 충전을 하도록 되어있고,
충전시 LED 인디케이터가 현재 배터리 잔량상태를 보여줍니다.
(총 4개의 푸른색 LED 로, 한개에 25% 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 충전중인 리튜머스
완방상태에서 완충까지 상당히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리튜머스의 배터리는 용량이 3800mAh 이며, 정확한 충전시간은 측정에 실패(측정도중 중간에 잠듬..흐엉~)하였으나,
대략 3시간 이상 충전해야 되는것으로 예상합니다.
외부 기기에 연결하여 충전시 리튜머스 자체에 내장된 케이블을 사용해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 리튜머스의 내장 케이블..
옵티머스G 의 경우 배터리 테스트를 병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배터리가 14% 정도 되었을때, 보조배터리를 이용해서 충전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14% -> 95% 까지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 리튜머스로 충전한 배터리 그래프
95%까지 충전 후 배터리는 다시 충전하지 않은 상태로 유지하고,
추후 옵티머스G 의 배터리가 20%로 진입하였을때, 남은 잔량으로 다시 충전해 보았습니다.
보조배터리의 남은 잔량으로 다시 완충한 결과, 약 40% 정도를 충전해 주었으며,
이로써, 보조배터리는 한번 완충 한 상태로, 옵티머스G 기준 약 120% 정도를 충전해 줄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장점
1.무게나 휴대성등에 있어서는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2.충전용 케이블을 따로 챙기지 않아도 내장된 5핀 케이블이 있다는건 장점인거 같구요..
3.배터리 출력이 되는 USB 포트가 별도로 있는것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4.충전 인디케이터가 단순하면서도 알기쉽다는 점..정도..
단점
1.보조배터리 완충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거 같습니다..
2.내장 케이블의 길이나 모양이 애매해서, 충전을 하면서 휴대폰을 사용시에는 포지션이 좀 애매해지는거 같네요..
3.용량이 좀 아쉽긴 합니다..-ㅂ-)..
마치면서..
개인적으로 보조배터리를 써 본 역사가 없어서..-_-);;
이번 테스트가 참 힘들었습니다만,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싶긴 하더라구요..
일체형 배터리 모델로 출시된 휴대폰을 쓰시는 분들은 하나쯤 갖고계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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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은 동호회 뽐뿌에, 먼저 작성했던 글을 옮겨놓은것입니다.
1.외관에 대해..
옵G 의 외관은..앞뒤로 유광재질이며, 마치 아이폰4의 그것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뒷면의 경우 패턴이 강화유리? 밑에 깔려있는데..
단순한 패턴이면서도, 휴대폰을 보는 각도를 조금씩 돌릴때마다 패턴이 바뀌어서..오묘합니다..
(오래쳐다보니 눈이 좀 아프네요..ㅋㅋ;;)
다이어리 케이스를 약 일주일간 사용했고, 오늘은 순정범퍼를 장착했는데,
미려한 외관이..옵G 의 매력중에 하나인것으로 보아..
안전이나 기타 다른문제때문이 아니라면..다이어리 케이스 보다는 순정범퍼를..구입하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유광이라서 지문이나 단백질이 많이 들러붙는 단점이 있는게 함정입니다..=ㅂ=)..
2.화면 및 터치감도
1일 사용기때도 쓴 내용이지만,
밝기 자체는 옵TE2 > 옵G >= 갤스3 수준입니다..
현재 옵TE2 와 옵G 를 병행해서 사용중인데..옵TE2 의 밝기는..지나치게 밝습니다..
상대적으로 옵G 가 많이 어두워 보이지만, 단순히 상대적인 문제일 뿐이지..
갤스3 와 비교를 하거나, 여타 다른 휴대폰과 비교하면..비슷하거나 조금 더 밝은 밝기를 유지합니다..
그리고 터치 인식반경이 옵뷰1이나 옵TE2 때보다 더 짧아졌습니다..
갤스3와 비교해도 좀 더 짧다는 생각입니다..
바탕화면으로 말씀드리면, 조금만 옆으로 그어도 화면이 휙~ 넘어간다..라는 느낌입니다..
옵G 실물을 접해보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화면이 현재까지의 안드로이드 폰들에 사용된 어떤 휴대폰들 보다..
사용자가 보는 휴대폰의 유리부분에 가장 가깝게 있어 보입니다..
3.멀티미디어 관련
MP3 파일 좀 넣어서 듣고다녔습니다..
옵TE2 때는 돌비 디지털 음장을 주로 사용했으나, 음악 감상에는 적합하지 않아서..
이번에는 헤드셋 인헨서..라는 음장을 사용해봤습니다..
청음시에는 번들 이어폰인 쿼드비츠가 아니라, 원래 사용하던 오픈형 헤드폰을 사용했습니다..
(대륙의 실수..라 불리우는 탁스타 HI-2050 무개조상태)
포터블기기의 MP3 재생이므로, 헤드폰을 연결하면, 소리가 많이 죽어서
음량을 최대로 해도 잘 안들리는데, 옵TE2 와 갤스3, 옵G 의 경우..
음량크기가 조금씩 다 다릅니다..
옵TE2 가 가장 잘 안들리는 편이어서, 최대음량으로 해도 좀 아쉽고..
갤스3는 옵TE2 보다는 음량이 큰 편인데, 두스텝 정도 밖에 차이나지 않습니다..
옵G 는 갤스3 보다 두스텝 정도 크게 들리고, 옵TE2 보다는 네스텝 이상 크게 들립니다..
옵G 는 헤드폰 꽂아서 들어도 들을만 합니다..
영화의 경우 아바타 감독편집판 720p 짜리 영상을 넣어서 실행해보았습니다.
mkv 컨테이너, H264 압축이었으며, 용량은 약 3.8기가 정도의 영상이었으며,
플레이어는 순정 동영상 플레이어를 사용했습니다.
옵G 는 이 영상을 재생하는 중간 중간에..화면이 버벅이고, 음성이 멈췄다가 재생되는등의
이상증세를 보였습니다.
(타 기기로는 테스트 해 보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전 옵TE2 나 갤스3 의 경우 500메가 이하의 영상으로만 재생을 해 왔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비교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것으로 예상됩니다..
4.통화 및 메세지 부분
별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옵티머스 LTE 이후의 LG 폰들의 경우 통화나 문자메세지의 수신등에 있어
개인적으로 특별한 경험을 해 본적이 없는 관계로, 이번 옵G 역시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단, 현재 유플러스로 유심기변을 한 상태로 옵G 를 사용중인데,
옵G 의 경우 VOLTE 가 지원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이 부분은 추가적인 확인이 더 필요할꺼 같습니다..
5.카메라
옵TE2 의 카메라보다는 많이 나아졌습니다..
사실 옵TE2 의 카메라도..결과물이 만족스럽지 않았을 뿐,
기능 자체에 대해서는 별 다른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옵G 의 카메라 결과물은 조금 더 나아진거 같습니다..
어떤 명확히 드러나는 수치나 결과물을 갖고 증언을 하기는 힘들지만,
단순한 사진들을 몇장 찍어봐도, 옵TE2 때보다는 좀 더 나은가 같다는 느낌입니다..
6.배터리
옵TE2 , 갤스3, 옵G 와 비교를 해 보자면..
일단 옵TE2 는..비교하기가 힘듭니다..
이놈은 구라배터리가 너무 심해서..전원코드 뽑고 5시간이 지나도 100%로 표시되는 문제가 있기에..-_-)
비교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_-)..
갤스3와 비슷합니다..
어떤게 더 좋다..나쁘다..라고 말하기는 좀 어려울꺼 같습니다..
한간에는 옵G 가 더 효율이 좋다..라고 하는데..
만약 그렇다면 그건 AP 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겠지만, 일반 사용자들이 느끼기에는 큰 차이는 없을것으로 예상합니다..
일체형이기 때문에, 자주 충전을 해 주거나.보조배터리를 휴대하는방법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충전의 습관화..가 몸에 베어있어, 일주일동안 30% 이하로 떨어진된 적은 없습니다..
7.기타..
약간 무겁습니다..
옵TE2 나 갤스3 보다는 약간 더 무겁다..라고 생각됩니다..
실질적인 무게 그람수를 알아보지는 않았는데,
그냥 들면..옵G 가 좀 더 무겁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가 갖고있는 제품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강한 충격이 있으면, 휴대폰이 자동으로 전원이 꺼져버립니다..
좀 더 테스트 해 보고..문제라고 생각되면 교품을 받아볼 예정입니다..
순정런쳐..써 보고 이야기 하십시오..
터치위즈가 옵티머스 앞에서 더 이상 순정런쳐의 완성도를 논할 수준은 아닌거 같습니다..
과거 옵TE2 및 옵뷰1 시절에 제가 끝도없이 지적했던 바탕화면 비율 지정문제..
드디어 고쳐졌습니다..
옵TE2 나 옵뷰..추후에 OS 업그레이드 때..이 부분 똑같이 반영해주길 바랍니다..
동영상 보면서, 카카오톡 한다던..그 Q슬라이드? 기능?
한두어번 써 봤습니다만..그렇게 까지 각광받을만한 기술인가?..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상물 재생에 있어 좀 민감한 성격이라..
다른화면이 겹쳐지고 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이렇게까지 해서라도 봐야겠다..라면 추천합니다..
옵티머스 뷰2 개봉기 및 1일 체험기 (0) | 2012.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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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G 한달 사용기.. (6) | 2012.11.09 |
옵티머스G용 보조배터리 Litumus 사용기 (10) | 2012.10.30 |
LG 옵티머스 G 순정범퍼 장착사진.. (2) | 2012.10.22 |
LG 옵티머스 G 개봉기 + 1일 체험기 (0) | 2012.10.22 |
옵티머스 G 의 순정범퍼를 장착한 모습..
이건..뭐..-_-)..일체형이라고 봐야할 정도의 완성도인가..ㄷㄷ;;
므찌다..라는 말 밖에는..ㄷㄷㄷㄷㄷㄷ;;
옵티머스 뷰2 개봉기 및 1일 체험기 (0) | 2012.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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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G 한달 사용기.. (6) | 2012.11.09 |
옵티머스G용 보조배터리 Litumus 사용기 (10) | 2012.10.30 |
LG 옵티머스 G 일주일 사용기 (vs 옵티머스 LTE2 , 갤럭시 S3) (2) | 2012.10.22 |
LG 옵티머스 G 개봉기 + 1일 체험기 (0) | 2012.10.22 |
-본 게시물은 동호회 뽐뿌에, 먼저 작성했던 글을 옮겨놓은것입니다.
옵티머스 뷰2..를 가개통 미개봉폰으로 구입하려고 했는데..
판매자분이 제가 맨 처음에 문의드렸던게 옵티머스G 라서..그거 이야기 하시는 줄 아시고는..
옵티머스 G 를 보내셨습니다..(옵뷰2 가격에..옵G를..;;)
그래서 그냥 옵G 쓰기로 해서..개봉기 및 1일 사용기 올려봅니다..
참고로 저는 자칭/타칭 삼성까..이며,
갤노트 -> 옵뷰 -> 베TE M 를 거쳐 현재 옵TE2 + 갤스3 상태입니다.
옵G 는 현재 미개통 상태라서 통화관련 내용은 없다는점 참고바랍니다..
1.개봉기..
케이스가 왔는데..옵뷰2 치고는 너무 작은겁니다..
그래서 설마 본체만 보낸거냐!! 라며 완전 맘상해있는데..
포장지를 풀러보니..옵G 가 쾅!!! -_-);;;;
옵G 는 블랙입니다만, 색상에 상관없이 케이스는 화이트인거 같습니다..
두번째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뜯으면 VOID 표시가 나는 스티커가..탈착후 다른 스티커를 붙였을때..
복원이 쉽지 않도록 모서리를 커버해서 붙여놨더군요..;;
나중에 미개봉폰 구입하실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이 좀 흔들렸는데..촬영한 카메라가 갤스3 입니다..실내라서 그런지 윗 사진은 좀 흔들렸네요..
구성품은 매우 간단하고..박싱 구성이나..박스의 크기..박스의 느낌..
뭔가 아이폰4 를 처음 샀을때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갤스3 나 옵TE2 같은 경우에는..박스가 뚱뚱하잖아요..
옵G 는 마치..아이폰4 와 비슷한 케이스 크기입니다..
일반적인 옵티머스 씨리즈들의 충전 겸용 크레들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단순히 케이블과 USB 충전콘센트, 쿼드비트 이어폰..이 하드웨어적 구성으로는 다 입니다..
게다가 일체형이라 USIM 카드 꽂는 슬롯을 여는곳도, 작은 핀을 써서 열어야 하는데..
이 핀의 모양은 옵뷰 사용자라면 다들 보셨을 핀인데..처음 보시는 분들은..
'헛! 아이폰의 그것과 비슷한가!?' 라는 생각을 하실껍니다..(근데 모양은 다릅니다..)
2.1일 사용기..
제가 지난주에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옵G , 옵뷰2 등을 옵TE2 , 갤스3 와 비교했던 내용들이 몇가지 있는데..
이게 실제로 써 보니..좀 다르게 와 닿네요..
일단 손가락으로 화면 스크롤시 인식반경이 더 짧아진거 같습니다..
그러니까..홈 화면에서 다음화면으로 넘어갈때..손가락으로 옆으로 스윽~ 그리는데..
반응속도 때문인지, 아니면 애니메이션 효과 때문인지는 몰라도..
옵TE2 와 비교했을때..조금만 옆으로 그어도 휙~ 넘어간다..라는 느낌입니다..
액정의 밝기는 이미 글을 썼던데로, 옵TE2 보다는 밝기가 낮은편입니다.
근데, 이게 상대적으로 낮다는 거지..어두운건 아닙니다..주말내내 65%로 하고 썼는데..눈알이 아파서..
지금은 42% 상태로 유지중입니다..
디자인적으로는 실물을 보신분들도 아시겠지만..
전면이나 후면이 어떤 굴곡 없이 완전한 평면에, 일체형 글래스로 되어있어서..
뭔가 오묘한 느낌입니다..전원이 꺼졌을때는..전면의 LG 마크만 없으면..물리키가 사라진 아이폰4를 보는거 같기도 하구요..
성능상으로는 게임을 몇가지 해 봤는데..
터치는 확실히 갤스3 보다 뛰어나다는 느낌입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터치인식이 너무 민감하면, 터치가 튀는 문제가 있고..
터치인식이 너무 둔감하면, 터치를 할대 답답함을 느낄수 있는데..
딱 적당하다..라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그래픽 처리 부분이 갤스3 보다 더 좋은거 같고, 옵TE2 보다는 월등히 좋은거 같네요..
사용중에 궁금해서 그래픽관련 퍼포먼스 점수 나온것을 봤는데, 역시나 옵G 가 갤스3 보다는 좀 더 높다..라는
기사도 있더군요..;;
3.기타..
주말에 처가집에서 배송을 받은 관계로..음악을 넣을수도 없었고, 동영상 파일도 넣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멀티미디어 관련 테스트를 전혀 못해봤구요..
쿼드비트 이어폰은 바디 색상에 맞게 검정색이 왔는데..
A/S 센터에서 구입하는 G어폰의 경우 화이트만 구입할 수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아니라면 알려주시구요..)
와이프가 G어폰 2개를 주문해놨는데..
미리 제 블랙 이어폰 쓸수 없겠냐..그러길레..색상때문에 안되겠다고 단호히 거절했다가 쳐맞을뻔했네요..;;
디자인상..앞뒤로 보호필름 바르고, 아이폰처럼 범퍼만 씌워서 다녀도 충분하다고 생각되구요..
저는 메인 폰으로 사용할 예정이라..제누스 케이스를 하나 사야겠네요..
(4.2만원..ㄷㄷㄷㄷㄷ;;)
옵티머스 뷰2 개봉기 및 1일 체험기 (0) | 2012.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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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G 한달 사용기.. (6) | 201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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