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리뷰 - 해당되는 글 30건
먼저 지난 10월 12일날 V30 2주일 사용기라는 게시물을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10월 12일 작성된 V30 2주일 사용기 링크 

해당 내용중 FLAC 음원 재생 + 블루투스 재생시 끊김이 있다는 내용이
게제되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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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C + 블루투스 재생이 여전히 끊깁니다..
저 같은 경우엔 FLAC 재생 및 블루투스로 자동차 오디오에 연결해서 음악을 듣는 편인데,
V20 에서 노트FE 로 교체했던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도, 지속적으로 개선되지 않는 블루투스 끊김 현상과 FLAC 재생 시 끊김현상이 그 중에 하나였습니다..

다른때는 확실히 V20 때 보다 끊김이 줄었습니다만, 재생중에 휴대폰을 만지거나 다른 앱을 실행하면, 프로세스가 실제로 FLAC 재생이나 블루투스쪽에 부족하게 되는건지 바로 끊김 현상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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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부분을 보고 LG 전자 MC 사업부 쪽에서 쪽지로 연락이 왔고,
약 1주일 가량 문자메시지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면서,
블루투스 및 FLAC 재생에 관련된 자체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LG전자쪽과 커뮤니케이션 내용 및 테스트 내용에 관련된 요약 게시물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사전 확인내용
FLAC 재생 및 블루투스 연결 재생 중 끊김현상이 발생하는 환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FLAC 재생 앱 : AIMP (FLAC 음원 재생 앱)

FLAC 음원 : 국내외 몇몇 뮤지션의 음원 
(과거 LG 기본 음악 앱으로 재생되지 않던 음원 포함으로, 곡당 최고 30메가 정도
최대 120메가 정도의 용량)

블루투스 연결 차량 : Ford Mondeo 2017년형 Trend 등급 순정오디오




2.문자메시지로 문자 송/수신 요약

Q : LG전자 단말연구소 손ㅁㅁ책임
A : 금도리


10월 16일
A : V30 관련 차량카킷 및 블루투스 사용시 끊김현상에 관련하여 
AIMP 라는 앱에서 재생 시 끊김이 발생하거나, 
과거 LG 기본 음악 앱에서 인식되지 않던 FLAC 음원을 위주로 
음원 다섯곡을 준비하여 e-mail 로 전달.
(5곡에 약 300메가 정도)



10월 17일
끊김현상이 발생하는 V30 의 SW 버젼 확인
-> V300L10k 로 확인

Q : 끊김현상 발생하는 상황에 WIFI 혹은 HOT SOPT 사용중이었는지?
A : 보통 운전중이기 때문에 HOT SPOT 은 사용하지 않고, WIFI 는 켜져있는 경우가 많다.

Q : 끊김현상이 발생할때, 휴대폰으로 재생이외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황에서 발생하는지,
아니면 다른 앱을 실행할때 순간적으로 발생하는지 확인필요
A : 다른앱을 동시 실행하면 발생빈도가 높고, 재생만 돌리면 발생빈도는 낮으나
발생하긴 함.

Q : 끊김현상이 발생하는 빈도는 대략 어느정도 되는지?
A : 정확하지는 않으나 보통 플레이 후 10~15분 사이에 두번정도 발생함.


10월 18일
Q : 휴대폰에 설치되어있는 앱 목록 요청
A : 주로 동시 사용하는 앱 기준으로 리스트 전달
페이스북 , 카카오씨리즈, 풀러스 , AIMP , 크롬브라우저


Q : 설정-블루투스-우측상단메뉴선택-블루투스 사용내역 화면 캡쳐 요청
A : 화면 캡쳐 후 전달

Q : 설정-위치정보-우측상단메뉴선택-고급검색 블루투스 기기검색 항목 OFF 후
테스트 진행요청
A : 회식으로 금일 테스트 불가하며, 다음날 테스트 해보겠다고 전달.



10월 20일
Q : 연구소에서 해당 증상이 재현되지 않아 직접 방문하여 증상 확인 및 
분석로그 취득을 할 수 있도록 협조요청


20일부터 개인적으로 바쁜일이 꽤 있기도 하고, 방문이 쉽지 않은 상태여서,
23일부터 제가 자체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3.자체 테스트 내용 요약

테스트 기간 : 10월 23일 - 10월 31일

테스트 환경 : 
-> 블루투스 기기검색 항목을 OFF 로 설정
-> LG 기본음악 앱으로 실행
-> AIMP 음악 앱으로 실행(10월 31일 1회 실험)
-> 동시 사용앱 : 풀러스 / 카카오네비 / 크롬 브라우저

테스트 결과 :
10월 23일~ 10월 30일 결과 동일
블루투스 끊김현상 없음. 재생 못하는 FLAC 음원 없음. 
간간히 스마트폰 앱으로 알람이 뜨는 경우 자동으로 음 높이가 줄어드는
효과는 있었으나, 끊김현상 전혀 없음.

10월 31일 
AIMP 앱으로 다시 실행했는데, 실행하고 1분도 되지 않아 바로 끊김현상 발생.
약 1시간 재생 중 끊김현상 10여차례 발생.
다시 LG 기본 음악 앱으로 재생 시 끊김현상 없음.




종합 
아직 LG 전자 내방테스트는 진행하지 못했으나,
11월 7일쯤에 제가 하루 연차를 쓰는 날이 있어, 그날 테스트가 가능할지
확인문자를 보내놓은 상황입니다.

이렇다 할 어떤 결론은 없으나, 
약 1주일간의 자체 테스트를 거쳐 보니, 다음과 같은 결론이 생깁니다.


V30 의 LG 기본음악 앱은 재생하지 못하는 FLAC 음원은 없다.
V30 의 LG 기본음악 앱 사용시 FLAC 재생 + 블루투스 중 끊김현상이 없다.
블루투스 기기검색 항목을 OFF 를 해 두는게 영향이 있을 수 있다.




일단 다른건 모르겠고..
기본 LG 음악앱으로 재생하니까..
음악이 안 끊겨서 약 2주간 아주 기분좋게 운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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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관


G6 부터 일체형을 다시 시작한 LG 의 두번째 제품으로..

디자인은 잘 나온 편입니다..




G6 와 비슷하지만, G6 는 전면의 액정 및 베젤 프레임 부분도 플랫하고,

메탈릭 느낌이 나는 반면,  V30 의 디자인은 전면의 액정 부분은 플랫하지만, 

액정 좌/우 베젤 프레임쪽을 2.5D 정도의 곡면을 구현하고, 베젤 프레임도 고강도 플라스틱? 

처럼 구현했습니다.


그리고 V30 의 후면 역시 전면과 동일하게 좌/우 부분이 라운드 처리되어 있습니다.


색상은 후면색상만 다르며, 전면은 모두 블랙베젤로 통일입니다.

사진의 색상은 블루 색상으로, 조도가 낮은곳에서는 짙은 남색 혹은 검정으로도 보일수 있고,

빛을 반사할때 색상이 표시되는 식입니다.






2.무게


스펙상의 무게도 그렇고, 실제로 핸들링을 했을때..

최근에 발표되고 있는 신형 휴대폰들과 달리 상당히 가벼운 축에 속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무게감이 어느정도 있는 휴대폰을 좋아하는 편인데,

개인취향적 부분일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폰 좋아하는 분들 혹은..

핸들링이 잦은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좋은 부분일 수 있겠습니다..





3.배터리와 발열


LG 스마트폰 제품들이 지금껏 취약했던 부분중에 하나가 배터리 부분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버젼을 갱신하면서 조금씩 나아지긴 했지만, 결론적으론 타사 제품들 보다는..

썩 좋지못한 실제 가용시간을 보여준것이 사실입니다..


V30 의 경우는 기존의 LG 제품들과는 달리 월등히 좋은 배터리효율을 보여주고 있는데,

정확하지는 않으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디스플레이가 OLED 로 변경되면서 전력 소모량이

많이 줄지않았나..싶은 생각입니다..


그리고 동반적으로 지적되었던 발열 부분도..

V30 에서는 거의 혁신적이다 싶을정도로 억제되고 있습니다..


어느 휴대폰이든 간에, 신제품을 구입하고 초기 설정할때 

사용자 마다 편차는 있겠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엔 개봉 후 2~3시간 정도는 

지속적으로 앱을 설치하고, 설정하고, 환경설정, AP 포인트 접속 등..

발열이 엄청 심하게 되는게 보통인데..

V30 은..거의 발열이 생긴다..라는게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발열 억제력이 높은 편입니다..





4.액정품질


LG 가 OLED 액정을 사용하여 만들어 낸 스마트폰은 V30 이 처음은 아닙니다.

플렉시블 액정을 구현하기 위해 만들었던 G FLEX 도 그렇지만, 소형 OLED 액정의 품질은

과거 굉장히 취약한 완성도를 보여준것이 사실입니다..


상황을 가리지 않고 표시되었던 G FLEX 1의 한지증상과 잔상은 솔직히 이걸 사용하라고 만든것인가..할 수준의 증상이었죠..


상대적으로 OLED 액정을 사용한지 오래된 삼성제품군에 비해 소형 OLED 액정의 완성도가 

높지 못할것은 분명한 일이지만, V30 에 사용된 OLED 액정은 기대이상입니다.


특히, 기존 LG 스마트폰들이 IPS 액정을 사용했었기 때문에, 품질적 면에서 큰 차이가 나면,

애초에 구입자체를 포기하려고 했었던 저 조차도..이정도면 괜찮은 수준이 아니라..훌륭한 수준이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물론, 저조도 상황에서 발생하는 한지증상은 분명 있습니다만,

색 균일도가 일정치 못한 한지증상이 특정상황에서만 발생하는 부분에 대한 감안을 할 수 있다면,

일반적인 조도에서 사용할 때에는 신경이 쓰이지 않는 수준입니다.





5.카메라


LG 는 G2 이후로 주광에서의 카메라 품질은 어느정도 안정화에 들어갔고,

V10 에는 전면에 광각 렌즈를, G5 에는 후면에 광각 렌즈를, V20 에는 전/후면 모두 광각렌즈를

장착하는, 듀얼렌즈 구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조도에서의 수채화현상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이 수채화 현상은 사진 촬영 시 이미지 프로세싱 단계에서 노이즈를 억제하는 기능을 과하게 사용하면서 발생된 문제였습니다.


노이즈가 있어도, 색 균일화 부분이 어느정도 유지되어야 선명도가 유지되는데,

선명도를 망칠정도로 노이즈를 억제하려고 하다보니, 야간 촬영이나 실내 촬영에서는 항상

LG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최악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V30 의 경우 후면 카메라는 이 부분을 거의 완벽하게 극복해냈음은 물론이고,

카메라 부분에서 대부분 최고점을 받아내는 삼성제품의 카메라 보다 저조도 촬영 결과물이 더 좋다는 평이 해외리뷰 사이트에서도 이어지는 편입니다.


거기에 V20 에서 발생되었던 광각모드 촬영시 부분 왜곡 문제를 거의 완벽에 가깝게 보정해 냈으며,

색상필터를 카메라 촬영 및 동영상 촬영에 까지 도입할 수 있도록 개선된 부분이 돋보입니다.


다음은 색상필터를 적용해 촬영해 본 주간 및 야간 사진 결과물입니다.

직접 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효과없음


효과 : 어반


효과 : 비비드


효과 : 바이올렛


효과 : 빈티지


효과 : 제이드


효과 : 노스텔지아


효과 : 흑백


효과 : 1839

 

효과없음


효과 : 빈티지


효과 : 어반


효과 : 비비드


효과 : 바이올렛


효과 : 제이드


효과 : 노스텔지아


효과 : 흑백


효과 : 1839



6.단점


LG 페이가 지원되는 G6 에 이은 두번째 모델이긴 합니다만, LG 페이가 실제로 삼성페이보다는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첫째는 지원되는 카드의 종류가 삼성페이 대비 적다는 것이고,


둘째는 삼성페이와 거의 동일한 구조로 구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LG 페이가 인식이 되지 않는 단말기가 있다는 겁니다.

(동일환경의 매장에서 삼성페이로는 결제가 가능했었습니다.) 


셋째는 LG 가 LG 페이를 사용상의 편의기능 정도로 생각하는것이라는 겁니다..

삼성페이는 삼성페이를 기반으로 삼성 자체 스토어를 운영하고, 또 삼성페이로 결제할때마다

페이 캐쉬를 반환/누적하여 삼성페이의 사용보급율을 높이는데 상당히 신경을 쓰는데,

LG 는 그런 부분이 약합니다..



후면카메라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 대신, 전면 카메라는 좋지못한 평을 받고있습니다.

실제로 사용을 해 보면, 아주 나쁜수준은 아니지만, 전작에 비해 하드웨어적으로는 

크게 나아진것이 없다는게 중론일 정도입니다..


전면 카메라에 광각렌즈를 넣은것이 셀카봉을 들지 않아도 촬영이 가능했던 LG 스마트폰의 장점인데, 셀카를 담당해야 할 전면카메라의 품질이 낮은것은 일반적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죠..



FLAC + 블루투스 재생이 여전히 끊깁니다..

저 같은 경우엔 FLAC 재생 및 블루투스로 자동차 오디오에 연결해서 음악을 듣는 편인데,

V20 에서 노트FE 로 교체했던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도, 지속적으로 개선되지 않는 블루투스 끊김 현상과 FLAC 재생 시 끊김현상이 그 중에 하나였습니다..


다른때는 확실히 V20 때 보다 끊김이 줄었습니다만, 재생중에 휴대폰을 만지거나 다른 앱을 실행하면, 프로세스가 실제로 FLAC 재생이나 블루투스쪽에 부족하게 되는건지 바로 끊김 현상이 생깁니다.





7.마치면서..


V30 은..많은 개선이 이루어진 제품입니다..

그건 그만큼 LG 의 스마트폰이 개선했어야 할 부분이 많았다는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한데,

전력소모 효율과 발열을 잡은것이 어쩌면 그렇게도 기피했던 OLED 액정의 도입 때문에 

얻어낸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B&O 와 협약해서 쿼드DAC 및 이어폰 지원은 음향재생 전문의 위치로 LG 스마트폰을 독보적이게

만드는 장점이긴 합니다만, FLAC 재생시 끊김현상 부분은 필수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일꺼 같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연결시에는 쿼드 DAC 의 성능을 줄이더라도, 끊김 현상을 최소화 하는게

더 좋을꺼 같은데, 그런 부분에 대한 고려가 없는건지, 기술이 없는건지..좀 의문스럽네요..


냉납으로 인한 무한부팅이나 설탕액정의 이슈같은것만 없다면..

V30 이 아마 LG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주는 첫번째 "안정적인 LG 스마트폰" 이 될 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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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요약을 위한분들에게..


결론적으로는..

저렴해서 구입했고, 실제로 쓰면서 최대한 까 보려고 했는데..

깔만한게 크게 없다..입니다..





글을 시작하기 전에..


저는 자칭/타칭 삼성 까..삼성안티 정도로 말하고 다니는 부류중에 한명입니다..

스마트폰은 삼성 스마트폰에 대한 거부감이 없던 시절 써 본 갤럭시 노트1, 갤럭시 S3..

그리고 구입해서 깎아내리려고 샀고, 실제로 먼지가 되도록 까 보았던 갤럭시 노트3  까지 사용해 봤습니다..


그 외에는 SKY , 소니 엑스페리아, 모토로라 등의 소수 브랜드 제품들 몇몇개와..

나머지 모든 스마트폰 생활은 LG 스마트폰 씨리즈와 함께했습니다..

(옵티머스 씨리즈, G 씨리즈, G Pro 씨리즈, V 씨리즈, Vu 씨리즈, 프라다 폰 등 )



갤럭시 노트 3 때 까지는..

솔직히 삼성 스마트폰은 쓰레기였습니다..


그때는 흔히 말하는 "삼적화" 라는게 있었고..

같은 시기에 나온 삼성폰과 LG 폰을 비교하면..안드로이드 OS 의 최적화는

항상 LG 가 더 기본기에 충실했습니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저는 삼성에 대한 반감이 강한 사람이라..

뒤로가기 버튼을 우측에 두는 삼성의 꼬라지가 아주 보기 싫었던 사람중에 하나였죠..

(구글의 뒤로가기 버튼 권장 위치는 왼쪽이며, LG 는 쭉 기본 위치로 왼쪽을 고수하고, 또 삼성폰 사용자를 위해 뒤로가기 버튼을

위치조정까지 가능하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그런 제가 이번 갤럭시 노트 fe 를 구입하게 된 이유에는..

뭐 여러가지 변명꺼리가 있겠습니다만..

그나마 그럴싸 한 변명꺼리라면.."워낙 심심하던 차에 저렴한 제품을 구입해서 다시 분자수준까지 까 보자.." 라는 의도가

분명 있었습니다..


분명 갤럭시 노트 씨리즈 류는..스타일러스 펜 입력을 주로 사용하는 유저분들에게는 대안이 없는 선택이라고

예전부터 누누히 말씀을 드렸지만, 저는 스타일러스 펜 입력 비중이 크게 없으면서도..구입했기에..

대안이 없어서 구입한건 아니라는 겁니다..


본 글은 갤럭시 노트 fe 의 개통 후 약 1주일간의 사용후기이며,

객관적이기 보다, 삼성 안티유저가 어쩔수 없이 쓰는 후기라고 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1.총 평가


총 평가부터 써 보겠습니다..

보통 제가 사용후기같은 글을 쓰면 총 평가는 가장 마지막에 쓰는데..

이번 글은..사용후기로 남기고 싶지도 않고..

솔직히..좀 얹짢습니다..이런 결과를 가진 글을 쓰게 된..

지금 이 상황이..상당히 얹짢기에..


그냥 총 평가부터 쓰겠습니다..


장점 

-,버벅거리는 삼적화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LG 제품 대비 상대적으로 좋은 품질의 사진 결과물 및 동영상 결과물

-.자잘한 휴대폰 관리 편의성이 고려된 기본 소프트웨어가 탑제되어 있다.

-.배터리 용량을 줄였는데도 배터리 효율이 좋은편이다.

-.역시 돈 많은 회사..시장장악력이 높은 회사의 장점이 있다..


단점

-.LG 제품 대비 상대적으로 충격에 약하다.

-.너무 많은 기능을 한 화면에 동시에 때려넣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은근 오동작이 있다.

-.화면 색상 균일도는 정말 최악이다.








2.최적화..


바로 직전까지 쓰던 폰..아직도 보유중인 폰은 LG v20 입니다..

그 전에는 V10 사용중이었구요..

그 전에는 G4 사용중이었습니다..


물론 아이폰6 와 병행사용중이구요..


일단 LG 폰은..최신이 G6 입니다만, G6 와 V20 이 동일한 AP 를 사용하는 점을 볼때..

V20 의 버벅임은 G6 에도 동일하게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LG 제품들의 버벅임은 제품을 초기화했을때만 없고, 앱을 설치하고, 설정을 건드리며 실제 사용을 하는 순간부터..

어느순간에 전원을 켜고 화면을 좌 / 우로 스와이프 하는 순간에도 한번씩 생깁니다..


물론, 버벅임은 순간적으로 생겼다가 없어지곤 하지만, 실제로 화면에서 버벅이고 있는 꼴을 보자면..

속은 답답하죠.."왜 또 버벅이냐.." "뭔데 이렇게 느리냐.." "백그라운드에 앱 실행되어있나..?"


이런점에서 노트 fe 는 그런 버벅임이 없었습니다..

지금 이제 일주일 째..이긴 합니다만, 그런 버벅임이..부팅 직후를 제외하고는 단 한순간도 없었습니다..

정말 눈에 불을 켜고..삼적화를 찾았지만..없었습니다..


노트3 때 까지만 해도..정말 엿같았던 이 사용자 UI 가..

그리고 뭔가 드럽게 거슬리던 삼적화로 인한 버벅거림이..없었습니다..


돈을 많이 들인거 같네요..소프트웨어에 집중을 많이했다..

이렇게 밖에 표현할 수 없습니다..


물론 모든 모드에서 최적화가 잘 된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사용자가 다중 작업을 진행하지 않는 상황에서 접근할 수 있는 대체적인 작업 전환등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다고 해도 무방할 듯 합니다..


LG 는 신기능 개발보다..소프트웨어 최적화에 좀 더 집중을 해야할듯 싶습니다..





3.카메라 품질..

V20 과 과거 갤노트 7 .. 두 제품의 카메라 모듈을 비교해 보면..

V20 쪽이 갤노트7 보다 더 좋은 제품을 썼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상센서의 크기가 V20 쪽이 갤노트7 보다 더 크고 후속제품 모듈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렇게 추측할 수 있는데..


주광상태에서의 카메라 품질은 언제나 그렇듯이..LG 제품의 사진들이 대체로 좋은편입니다..

더군다나 V20 은 매뉴얼 포커스 시 포커스 피킹에 맞춰서 화면 포커스 가이드 라인이 초록색으로 보여지는 등..

전문가 촬영 모드에서의 할수 있는 기능을 거의 다 끌어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이게 저조도..가 되면..상황은 완전히 뒤바뀝니다..


전문가 모드의 촬영편의기능은 둘째치고..

LG 제품은 저조도 시 이미지 뭉게짐 현상..그러니까 일명 수채화 현상이라고 하는 현상..

노이즈 리덕션이라고도 하죠..저조도..상황에서 ISO 를 높히며 발생하는 노이즈를 억제하기 위한..

이 노이즈 리덕션 기능이 너무 과해지면서..화면 떡지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거죠..


G2 때부터 쭉 그랬습니다..쭉..

조금씩 그 현상이 나아지고는 있습니다만,

어떻게 하드웨어적 스펙이 더 좋은 모듈을 장착하고도..결과물이 더 낮은 품질의 이미지 프로세싱이..

쭉 지속 된다는 말인가요..


과거 갤럭시는 색감이 과하고 콘트라스트가 과해서 과장되고 눈아픈 색감 때문에 지적을 많이 받았는데,

그런부분을 씨리즈를 거듭하며 개선한 반면..

LG 제품군은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의 개선이..거의 없었다..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저조도에서의 결과물이 너무 나쁩니다..




LG 는..이미지프로세싱 부분을 좀 더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4.Flac 음원 재생 및 블루투스..

저는 아주 고급귀..는 아니지만..

또 아주 막귀도 아니라서..한때 대중교통을 써서 출퇴근을 할 때에는..

휴대폰을 이용해 Flac 음원으로 팝이나 가요등을 들었습니다..


그런면에서 LG 제품은 V10 씨리즈가 발표되면서 DAC 의 성능향상이 주 광고 포인트로 떠올랐고,

결국 V20 에는 쿼드 DAC 이라고..DAC 를 4개를 꽂아서 음향품질을 높히는데..굉장히 많은 신경을 썼죠..


아마 V20 의 쿼드DAC 때문에..V20 을 구입하신분들이 꽤 계시리라 생각되는데..

제가 V10 을 약 1년간..그리고 V20 을 약 9개월간 써 본 결과로 말씀드리면..

이 DAC 기능 때문인지 몰라도..Flac 음원 재생 시..음원이 끊기는 현상이 발생한다고..유추 합니다..


LG 폰의 경우..기본적으로 설치되어있는 음악 플레이어가..과거 옵티머스 G3 씨리즈 부터도..

이미 Flac 음원을 재생할 수 있었습니다..(이거 모르시는 분 은근 계시더군요..)


그런데 언젠가부터..이 순정 플레이어가 재생하지 못하는..스펙을 가진 Flac 음원들이 생겨나면서..

별도의 외부 앱을 써서 Flac 을 재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Flac 재생앱은 AIMP 라는 앱으로..Flac 재생전용 앱입니다..


V20 에서는..Flac 재생시..끊겼습니다..

특정 음악들은..끊기는 현상이 심심치 않게 발생했고..일부는 끊김현상이 너무 심해서..

음악을 건너 뛰어야 하는 상황도 자주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초 부터 제가 이직을 하고, 자동차로 출퇴근을 주로 하면서..

차량의 블루투스에 V20 을 연결해서 음악을 자주 들었는데..

블루투스 자체도 간간히 끊기는 현상이 과거 부터 있어왔고..거기에 Flac 재생기능까지 끊기니..

음악 듣는 내내 끊김을 예상하며 듣는게 어느정도 익숙 해 질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노트 fe 는..동일한 음원..동일한 앱을 사용중이고..

동일한 환경에서..동일한 차량에 블루투스로 flac 음원을 재생하는데..

일주일내내..단 한번도 끊긴적이 없습니다..


물론, 쿼드DAC 가 블루투스 연동에도 영향을 준다는 의견이 있었고..

그래서 V20 으로 재생하는 음원이 쿼드 DAC 때문에 더 좋은 품질의 소리를 낸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만,

음악 품질을 논하기 전에..


끊기는 음악을 듣는것과..끊기지 않는 음악을 듣는것은..너무나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만약 삼성이 노트 fe 블루투스 재생 시 블루투스 재생용으로 음원을 압축하는 비율이 굉장히 높다치고..

그것으로 인해 음원의 품질 손실이 있다고 친다면..

그것을 체감해서 음질이 떨어진다..라고 느껴야 하는데..


제 귀가 그거까지는 체감을 못하고..

오직 끊기지 않고..잘 재생된다는 것만 느끼고 있습니다..




LG 는 쿼드 DAC 기능의 최적화가 필요합니다..





5.삼성페이 및 시장 선점성의 장점..

V10 을 사용하던 시절부터 

갤럭시는 삼성페이..라는걸 시장에 풀어내기 시작했습니다..


LG 역시 LG 페이라는것을..내놓기로 했었는데..

V10 때도..연기..G5 때도 연기..V20 때도 연기..G6 때도 연기..


그러다가 결국 중간에 페이 처리 방식을 바꾸고는..이미 출시된 G6 에..

LG 페이 기능을 후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LG 는 별도의 물리적 카드를 하나 보유하게 하고..

해당 카드의 성격을 휴대폰이 변경해서 기존 카드리더기에 그대로 사용한다..라는식의

LG 페이를 추구했었으나..


해당 프로젝트가 계속 딜레이 되어, 지금은 다른방식(아마 삼성과 비슷한 방식)으로 처리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문제는..LG 는 페이 시장진입이 너무 늦었다는 겁니다..

삼성은 삼성페이를 이용한 시장진입이..최소 1년은 더 빨랐습니다..


물론 삼성이라는 회사의 썩은 내부사정 때문에 신세계 카드가 사용이 되지 않는 웃긴 현실이 있긴 합니다만..

왠만한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 점..그리고 사용실적이 많은 주유소등에서는..삼성페이를 알고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 결제가 되는지 아는 사람의 비중이..굉장히 높다는거죠..


저 역시 삼성페이를 써보지도 않고 비아냥대거나 비웃었지만..

실제로 써 보니까..편합니다..그리고 저는 이런식의 결제가 처음이라 어색했는데도 불구하고..

업주 알바생이나 점주가 이미 어떻게 하는지 알고 있어서..그런 상황이 쉽게 해결되었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에도 출근때 지갑을 두고왔는데..삼성페이에 등록 해 둔 카드로..

점심도 먹고, 회사 직원들에게 음료수도 하나씩 쐈네요..




LG 는 후발주자인 만큼..LG 페이 기능을 더 많이 알려야 할 필요성이 있어보입니다..





글을 마치면서..

그래도 전 여전히 삼성이 싫습니다..

순실전자라서도 싫고..삼성 반도체에서 일하다 백혈병으로 젊은 생을 못 다 피우신 고인들과 

이렇게 삼성제품을 하나 사 주면..이 돈이 과거에는 정유라의 말 사료 값으로 들어갔다는 사실이..

너무 싫습니다..


이렇게 삼성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삼성폰의 대안이 될만한..쓸만한 스마트폰을 제공하기 위해서..

LG 는 더 노력해야 할꺼 같습니다..


이제 V30 은 IPS 액정도 끝나고..OLED 액정으로 바뀌는데..LG 폰 액정 좋다는 말도 곧 끝나게 생겼습니다..


쿼드 DAC 가 문제가 아니라..

OS 최적화에 좀 더 신경써 줬으면 좋겠고..


던져서 깨지지 않는 폰도 좋은데, 

몇년째 지겹게도 따라붙는 수채화 현상의 저조도 촬영 사진 결과물의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도 좀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LG 를 응원합니다..


|

국내에는 알려지지 않은..
심지어 전 세계적으로도 거의 알려지지 않은..
FireFox OS 를 장착한 LG 의 휴대폰 FX0 에 대한 개봉기..입니다..

LG FX0 는 FireFox OS..그러니까
일반적으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OS 나..
애플의 iOS 처럼..스마트폰의 OS 가 FireFox OS 를 장착한 휴대폰입니다..

현재는 개발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져 있구요..
저렴한 가격에..공기계들이 팔려나가고 있나봅니다..

박스포장입니다..
굉장히 심플해 보이는..화이트 컬러에..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으나..
FX0 이라는 글자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박스 후면인데..
SIM FREE 스티커가 인상적이네요..;;
이 제품은 전반적으로 일어가 많이 적혀 있는데..
아마 일본에 있는 LG 에서 주로 공급이나 판매를 한 것이 아닌가..싶습니다..

생산은 국내인것 같습니다..made in korea 라고 적혀있네요..


외장 박스를 벗겨내면..실질적인 박스가 드러납니다..
금색인데..똥색처럼 표현되는군요..-_-)

FX0 라는 글자와 FireFox OS 글자가 보이고..
중간에 동그라미는 우리가 잘 아는 불여시 마크입니다..;;

현재 아마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의 색상은..골드색상 하나 뿐입니다..


구성품은 본체 / 백커버 / 배터리 1개 / 마이크로 USB 케이블 1개 / 설명서..정도입니다..

대충 보셔도 아시겠지만..본 제품은 제품 전체가 반투명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본체와 배터리, 백커버..입니다..
밋밋하지 않으려고 본체커버 및 백커버인 반투명 플라스틱에..패턴을 넣어놨네요..

오돌도돌 한 감촉입니다..


정면입니다..
기본 액정비닐에도 잔뜩 일어가 쓰여있네요..

홈버튼은 불여시 마크로 되어있습니다..

휴대폰을 정면으로 볼때 좌측에 볼륨버튼, 우측에 전원/홀드 버튼이 있고..
상단에 3.5 파이 오디오 잭..
하단에 마이크로 USB 케이블 포트가 있습니다..

카메라도 있고, 근접센서도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후면입니다..
실제 색상은 사실 노티나는 구리빛 금색에 가까운데..
사진으로 찍어놓으니 뭔가 신생아들 똥색 스럽군요..-_-)
(최근 저희 둘째 딸래미 똥색과 비슷한 느낌..;;)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장착되고, 마이크로 USIM 장착됩니다..

현재 SKT 3G 로 연결되어 사용중이고,
LTE 는 제품 자체가 지원하지 않습니다..

별다른 설정없이 재부팅 두번만에 전화도 잘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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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한지..오늘로 10일째..되나보군요..
v10 관련 게시글이..LG 제품 치고는..좀 많은 편이라..

저는 그냥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몇가지 상황과..그리고 배터리 이야기..정도만 하겠습니다..


1.G4 -> V10 
일단 G4 를 사용했었습니다..정확히 지난주 월요일 오후까지는 G4 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저녁때부터 V10 으로 변경된거죠..
유플러스 공홈에서 기기변경으로 변경한거라..가격정보를 저한테 물어보시면..뭐라고 대답을해야할지..=ㅂ=);;

아무튼..오후 5시 경에 V10을 수령하고..저녁에 집에서 G4 -> V10 이전 작업을 했습니다..
LG 백업 프로그램으로 WIFI DIRECT 연결해서 G4 에 있던 설정들 거진 다 보내는데..
별 무리가 없더군요..

속도는 좀 느린편이었지만..끊기거나..중단되거나 하는 상황은 없었습니다..
(최근에 마눌님께 G4 를 드리면서 G3 -> G4 로 이전하는 과정에서는 끊김 현상이 심하더군요..)

원래 64 외장메모리를 사용하고 있어서..내부 저장소쪽에 개인정보(전화번호부,메시지,앱 사용 기록등..) 이전 외에는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2.사용중 불편한 상황..
장점은 이미 1일차 체험기에서..어느정도 이야기를 했는데..거기서 크게 변경된게 없기 때문에..
불편한 상황에 대해서만 언급을 해 보겠습니다..

일단 세컨드 스크린입니다..

세컨드 스크린이 정말 편한데..가끔..
휴대폰을 거꾸로 쥐는 상황..그러니까 집게손가락 등으로 화면의 상단부를 집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어김없이 세컨드 스크린의 네이밍 설정화면으로 변경되어 버립니다..

상단의 프레임 두께가 얇고, 바로 세컨드 스크린이 시작되기 때문에..
손가락이 아주 작은 사람이 아니고서는..혹은 신경써서 거꾸로 집는 상황이 아니면..무조건 세컨드 네이밍 설정화면으로 가 버립니다..

물론, 뒤로가기 한번에 빠져나오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조금 거슬리죠..


두번째로는 내장스피커입니다..

아..이건 정말..왜 이런건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주로 저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해서..영상이나 음악을 듣지만..
가끔 녹음 해 둔 내용들을 들을때는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가 있는데..
참..소리도 작고..내장스피커가 고작 요거밖에 안되는건가..싶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알람음이나 벨소리등의 크기는..원래 소리의 크기를 적게하고 쓰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데..휴대폰 내장스피커로 그 이외의 어떤 소리를 들으려고 하면..
많이 아쉽습니다..


이 두가지 외에는 다른 불편한 건..아직 모르겠습니다..



3.배터리..

게시판에 보면 V10 배터리 성능이 좋다..나쁘다 말이 많은데..
저는 그냥 보통인거 같습니다..
용량대비..혹은 타사 제품 대비..이런 비교는 좀 이상하다고 보는게..
타사에 세컨드 스크린 사용하는 제품이..그리 많지 않고..(갤릭시의 앳지..도 V10 세컨드 스크린과 동일한 작동방식일까요?)
또 3000 용량 배터리를 V10 이 정확히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그냥 제가 사용하는 기준으로 보면..

딱 보통입니다..아주 좋지도 않고..아주 나쁘지도 않고..그냥 보통이예요..

게다가 전 배터리 착탈을 하지 않습니다..
사실 교체형이라는 장점은 저한테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옵티머스 LTE2 때부터..저는 배터리 1개만 쓰고..커버를 여는 일이 없었거든요..)

충전은..좀 느린거 같습니다..
일반 충전기로는..좀 느린거 같고..
개인적으로 고속충전기..이런걸 갖고있는게 없으며..
또 V10 에 포함되어 나오는 고속충전기를 사용하지 않다 보니..
그냥 충전속도가 좀 느린거 같습니다..
(전 여지껏 새 제품 구입하면..기계랑 배터리1개만 사용하는 유형이라..-_-..이어폰도 안꺼냅니다..)
고속충전기를 조만간 하나 구입해보던지 해야겠구요..

다음은..어제 저녁 7시 30분 경에..100% 완충 찍고..
오늘 오전 11시 까지 사용한 배터리 사용내역입니다..

15시간 사용을 했다고 하지만..
이 중에 절반은 수면(-_-)시간과 차량 운전시간이 섞여있기 때문에..
그냥 이렇구나..하는 수준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화면의 밝기는 "자동" 입니다..저는 대부분의 시간을 사무실 실내에 있습니다..
집에서도 실내 조명의 밝기는 좀 밝은 편이구요..(LED 조명을 최근에 했거든요..-_-)

이건 뭐 별 의미는 없겠지만..
그냥 배터리 사용내역이라는군요..





4.휴대폰 사용 수준..?

게임은 몇가지 하지 않습니다..
프렌즈 팝..캔디 소다..피아노? 뭐 이런거..
가끔 니드포 스피드..이런것도 해 보긴 하는데..오래는 못해요..(3D 울렁증이라..)

웹서핑은 자주 하는 편입니다만, 사무실에 있을때는 PC 로 대부분 해결하기 때문에..
실제 웹서핑도 화장실 갈때나..집에 있을때 말고는 쓸일이 없고..
DMB 도 안보고..영상도 보통 티비로 보거나..PC 로 보거나..테블릿으로 보는 수준입니다..

정말 LIGHT 한 유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5.바탕화면 및 잠금화면 구성..

이렇게 라이트하게 사용하는 사람의 바탕화면..혹은 잠금화면..은 어떤 상태일지 궁금하실까..싶어..
캡쳐 받은거 첨부 해 봅니다..

그냥 편하게 보세요..

사진속에 애기들은 잠금화면이 둘째 딸래미..바탕화면이 큰 딸래미..입니다..


잠금화면



앱 단축 아이콘은..카메라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문인식 사용중인데..어베인이 근처에 있으면 자동으로 풀리는 상태라..큰 의미는 없죠..
전화번호는 마눌님 전화번호라서 블러 처리를 좀 했습니다..



바탕화면


스마트 게시판입니다..G4 때부터 사용중인데..쓸만해요..
제공되는것 중에 절반정도 사용중이네요..



아이폰6+ 때 구성했던 바탕화면 구성인데..그걸 그대로 G4 로 옮기고..
또 그걸 그대로 V10 으로 옮겼습니다..
이런 화면이 한페이지 더 있구요..



요건 바탕화면 마지막 페이지인데..웹서핑이 주..라서..자주가는 사이트들 즐겨찾기를 뿌려놨습니다..
망사 1, 망사 2가 보이는군요..



마지막으로 앱서랍화면인데..
앱 서랍 화면도..그냥 폴더링을 좀 해놔서..딱 두페이지로 나오게끔 했습니다..

앱서랍





기타.
같은 스냅 808 인데도..V10 이 G4 보다..부드럽습니다..
이 이야기는 1일차 때도 말씀드렸던건데..
10일이 지난 지금도..여전히 V10 의 부드러움은 초반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네요..

추가로 앱 설치한것도 좀 있고..
10i 버젼 업그레이드도 받고 했는데..
여전히 쾌적합니다..

|

어제 저녁 5시 53분에 수령한 V10 오션블루..

거진 하루 감상기..입니다..-_-)





1.외관

G4 때와 다른점이라면..본체의 외부프레임 구성이 좀 달라졌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들아시다 시피..전면에서 보는 양쪽 측면은 스텐레스가 직접 노출되어 있는데..

이 부분과 액정 및 액정의 상/하부를 붙잡고 있는 프레임 부분이 각각 분리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실제 분해시에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아마 분리가 된다면, 액정, 상단 프레임, 하단프레임, 사이드 스텐레스 바 * 2..이렇게 총 5개 항목으로 나뉘지 않을까?

싶네요..


사이드 스텐레스바는 집게손을 하고 들어올리면 절대적으로 불안정한 그립감이 되지만..

일반적인 휴대폰 파지법으로 잡게되면 그립감은 꽤 좋은편입니다..


상단/하단의 프레임부분은 플라스틱으로 추정되며, 커버코팅이 별도로 되어있는데..

이 코팅이 사실 "고급스럽게" 보이는 코팅이긴 하나, 단점은 기름 묻은 손으로 만지면 직접적으로 표면에 표시가 되기도 하고..

오래쓰거나 험하게 쓰면 겉 코팅부가 쉽게 벗겨지는 재질이라..그게 좀 걱정이긴 하네요..


무게와 사이드 스텐레스 바 때문에..액정을 바닥으로 보며 엎어놓은 상태에서 

손가락으로 제품을 들어올리기가 약간 불편합니다..

특히나 손톱 깎으신 날(저는 오늘 아침에 깎았거든요..)에는 약간 더 들어올리시기 불편합니다..;;



후면은 G4 때의 커브드 방식이 아닌 플랫방식으로 바뀌긴 했는데..카메라 렌즈 주변의 원형 프레임이 

후면 플랫상태보다 약간 더 튀어나와 있어서 바닥에 놓게되면 이 부분이 바닥에 닿습니다..

뭐..이 부분은 제가 알기로..교체가 되는 부분으로 알고있고..부품가도 얼마하지 않으니까..

그냥 막 굴리다가 영 보기싫으면 교체하셔도 될꺼 같긴 하나..


그래도 좀 신경쓰이는건 사실이구요..


후면홈버튼이자 지문인식버튼..이거 약간의 유격은 다 있는거 같네요..

아주 거슬릴정도의 유격은 아닌거 같은데..모르죠..뭐..사람마다 느끼는 편차가 있으니..


후면 커버는 배터리 장착할때 한번 빼 봤는데..탈착이 좀 어려웠어요..-_-)

(새폰이라 상할까봐 조심조심..ㅎㅎ)

근데 뭐 탈착할때 어려웠지만..장착할때는 뭔가 꼭 맞아들어가는 기분이라..나쁘지 않더군요..

겉으로 보면 잘 모를수도 있기 때문에 커버 착탈 후에는 후면 모서리 부분을 꼭꼭 눌러서 꽉 닫아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2.무게..

무게는..글쎄요..g4 대비..로는 좀 무거운데..

글쎄요..저는 워낙 무거운거 좋아해서..-_-)..게다가..

이정도 크기..(노트5 보다 크다죠..?) 아이폰6+ 라인보다 클꺼 같은데..

이정도 크기에 이정도 무게면..개인적으로는 적당하다..라는 생각입니다..


뭐 휴대폰 장시간 들다 손목에 무리와서 병원 입원하는 케이스는..지금까지 본적이 없군요..;;




3.성능?

저는..하드한 게임같은건 안합니다..

(못해요..울렁증..웩..)

다른건 모르겠고..그냥 기본적인 사용상으로 느끼는 부분을 적어보자면..

G4 때랑..좀 다르네요..느낌이..


G4 나 V10 이나..둘 다 스냅 808 인데..

단지 메모리가 좀 차이날 뿐이지..핵심적인 성능에서는 큰 차이가 없어야 되는게 맞다..고 보는데..

V10 쪽이 좀 더 쾌적합니다..


G4 보다 빠르다..라고 하기 보다..상대적으로 부드럽습니다..

빠른 UI 를 원하신다면..글쎄요..라고 대답할 수 있겠지만..

G4 대비..잡다한 버벅임이 많이 줄어들었고..또 응답성이 미묘하게 좀 더 즉각적이어 졌습니다..


앱 설치 및 계정설정등..기존 G4 에서 모든 정보를 다 옮겨온 상태라..

차차 사용해 봐야 알겠지만..G4 때도 마찬가지로..초반 설정완료 때나..5개월 후 사용때나..

큰 차이가 없었던 면을 생각해 보면..V10 도 계속 쾌적하지 않을까..싶네요..




4.배터리..

모르겠어요..아직은..이제 고작 하루도 안되었는걸요..-_-)

근데 그냥 G4 랑 딱히..큰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비슷비슷한 느낌?

오히려 수령 후 하루동안..G4 보다 V10 의 사용량이 좀 더 많았었을텐데도..비슷한 느낌이네요..


이건 뭐 한달정도 써 봐야 알지 않나..싶네요..





5.V10 에 추가된 기능들..

DAC 니 뭐니..잘 모르겠구요..

음악은 FLAC 계속 듣던거 넣어놓고 들어봤는데..일단 장점은 볼륨을 많이 낮춰도..잘 들린다는거..?

외부에선 얼마나 올려야 할지 모르겠지만..실내 기준으로 G4 때 볼륨 게이지가 35~40% 정도였는데..

V10 은 15~20% 사이입니다..


음질은..글쎄요..전 워낙 막귀라..게다가 오늘 청음기기는 대륙발 이순신 이어폰 이라..-_-)..


세컨드 스크린은..겁나 편합니다..

이건..정말 편해요..

뭐..며칠 게시판 보면..LED 알림등이 없어져서..빼먹었다..라고들 하셨는데..

그때도 느꼈던 거지만..


"전광판이 생겼는데 경고등이 왠말입니까..?"


세컨드 스크린이 좋은점은..

1.시계가 무조건 보여집니다..

심지어 날씨 표시도 있고..요일 영문표시도 있고..상태바..에 뜨는 놈들이 죄다 떠 있습니다..

지금도 이메일 하나 온거랑..카톡 메시지 와 있는거 보이네요..


2.카톡 메시지가 그냥 바로 보입니다..

보통 카톡오면..막 화면 중앙에 부웅~ 하고 뜨잖아요..

그냥 세컨 스크린에 다 뜹니다..저기만 보면 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3.휴대폰으로 뭘 하고 있을때..내 서명이 뜹니다..

물론 서명말고 다른것도 뜨는데..서명 띄워놓는게 전 좋네요..

왠지.."이거 내꺼임"하는 기분? 


4.그 외 뜨는거..

음악앱 콘트롤러도 뜨고..최근에 실행한 앱 아이콘도 떠 있고..(세컨 스크린을 스와이프 하면 나옵니다..)

세컨 스크린에 내가 원하는 앱 단축아이콘을 갖다 박을수도 있습니다..


이건..정말 편하네요..정말..-_-)




6.단점?

지문인식 등록하는데..초반에 74% 에서 넘어가질 않더군요..

검지를 아무리 찍어발라도 74%를 넘어가질 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왜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며..

다시 시도를 해 봤더니..두번째는 잘 넘어가더군요..음..

지문을 생각했던것 보다 더 많이 인식받는거 같은 느낌이랄까..


지문인식이 완료된 후에는 인식은 썩 나쁘지 않습니다..(속도도 인식율도..)


다른 단점이라 하면..역시..사용할 커버 케이스가 없다는것과...

또 액정보호필름도 그렇겠네요..(강화유리를 붙이고 싶은데..흠..언제나올런지..)





7.글 마치면서..

솔직히..G4 때는..카메라 하나 보고 살았습니다..

G3 -> 아이폰6 -> 아이폰6+ -> G4 로 이동했는데..

아이폰6+ 를 놓게된 이유는..당시 구입했던 어베인 스마트 워치와..아이폰6+의 연동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었거든요..


그래서 G4 로 간거였는데..가죽 후면커버도..초반에나 간지가 쩔었지..

쓰다보니 좀 불편했구요..(관리측면이라던지..케이스 사용시 여러가지 걸리는 문제라던지..)

게다가 G4 로 타의적 낙하 실험(-_-)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사이드 크롬 부분 플라스틱 프레임이..

굉장히 약합니다..저는 귀퉁이 떨어져 나갔거든요..


근데 V10 은 일단 낙하실험 영상만 봐도 이건 좀 오래쓰겠다..싶은 느낌?


게다가 사실 V10 은..전혀 고려대상도 아니었는데..아이폰6S + 로즈핑크 가려고..

미국 애플공홈 들어가서 가격보고 환율 계산기 맨날 돌려보고 했는데..

이번 V10 은..개인적으론 정말 잘나온거 같네요..

|

블랙베리 BOLD 9900 을 중고로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아직 적지않은 가운데,

만약에라도, 좋은 제품을 구하게 되었다면..

제품을 꺼낸 후..전원을 켠 다음..몇가지 어려움에 좌절하여..

다른 휴대폰으로 이동하게 된다..


그 가장 큰 부분이..


1.주소록 동기화..


2.BIS 설정없이 인터넷하기..


3.한글자판 - 영문자판 어떻게 바꾸나?


뭐..요정도 겠다..


일단 가장 쉬운것 부터 하자면..

한글자판 <-> 영문자판은 쿼티 자판 중에 

aA 라는 글자와 윗쪽 화살표가 붙어있는 자판이 있는데,

그 자판을 누른체로 스페이스 키를 같이 눌러주면, 

한글/영문 전환이 표시된다..


(이것보다 더 간편한 방법이 있을꺼 같은데..아직 찾지 못했다..)





그 다음으로 답답한 부분은..주소록 동기화..일듯 하다..


아시다시피..블랙베리는 더 이상 구글계정에서 연락처 동기화를 받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블랙베리의 앱월드에는..네이버 주소록 같은 앱도 없다..

국내에는 USIM 에 연락처가 기록되지도 않기 때문에..


주소록 이동이 쉽지 않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면, 이런저런 기발한 아이디어가 몇개씩 나오지만..

딱히 좋은방법이 없고, 의외로 귀찮은 방법들이라면..


가장 좋은방법으로 다음의 앱을 설치해보자..


onemediahub 라는 앱인데,

이 앱은 안드로이드 , iOS 및 블랙베리의 앱월드에도 등록되어 있다..


먼저 기존 동기화 할 주소록이 있는 휴대폰에서..이 앱을 설치하여,

계정을 등록하고, 주소록을 업로드 한다..

(사진도 업로드 가능한걸로 나오는데, 

사진같은 대용량을 쓰게되면 유료결제를 해야하는듯 싶다)


주소록 업로드가 완료되고 나면, 블랙베리의 휴대폰에 앱월드로 들어가 

동일하게 onemediahub 앱을 찾아 설치하고, 

신규등록이 아니라, 로그인으로 변경하여, 기존 휴대폰에서 등록했던 id 로 다시

로그인 한다.


주소록 다운로드는 바로 진행된다. 속도는 좀 느린편이지만..

별다른 준비물 없이 휴대폰 2개로 할 수 있는 방법이겠다..





마지막으로 기존 USIM 카드를 꽂고, BIS 요금제를 가입하기가 싫은데,

데이터 통신은 하고 싶다면..


http://blog.naver.com/oooops1126/140126651114


이 링크를 들어가서..그대로 따라 해 보자..



앱월드의 경우 블랙베리 ID 가 있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우리가 애플의 iOS 앱스토어나..안드로이드의 플레이스토어가 그러한 것 처럼..

블랙베리 역시 동일한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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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본 게시물은 뽐뿌 휴대폰 포럼에 게시하는 내용과 동일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사용기는 APPLE iPhone 6 에 대한 내용으로
9월 25일 국내에 유입된 하와이발 언락폰으로 구입한 iPhone 6 64gb 에 대한 리뷰입니다..

최초 개봉기를 게시할 때 한달후에 사용기를 올리겠다고 말씀드린바와 같이
25일부터 금일 24일까지(만 30일)의 실제 사용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이며,
LG G3 와의 병행사용은 했습니다만, G3 의 사용빈도수가 10%도 되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다보니 G3 와 아이폰6 의 비교..보다는
대체적으로 아이폰6의 단점과 장점을 위주로 작성되었으며,
디테일한 부분은 크게 모자랄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본 사용기는 저의 개인적인 견해와 편견, 주관적인 판단으로 작성되는 사용기이므로,
편파적이고, 공정하지 못하며, 객관적일수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또한 저는 자칭/타칭 삼성까 입니다만,
정당하게 까기 위해, 삼성제품을 실제 사용을 한 내역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의 지난 스마트폰 변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
옵티머스 뷰1
베가 LTE M
옵티머스 LTE2 (화이트)
갤럭시 S3 LTE
프라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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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본 사용기는 다음과 같은 목차에 구성되어 있습니다.
 
1.디자인
2.하드웨어 스펙
3.음악재생/카메라/게임들
4.배터리 사용시간
5.장점
6.단점
7.개인적인 기준의 총평
 
본 리뷰에 사용된 아이폰6 는 제조사나 통신사등 별도의 지원업체 없이 개인적으로 구입한 제품이며,
리뷰 자체의 객관성은 장담할 수 없지만, 스폰이나 기타 외부의
지원등에 의해 편향된 리뷰는 절대 아니라는것을 알립니다.

 

1.디자인


아이폰6 의 디자인이 최초 누출되던 시절부터 대다수의 사용자들은
그들이 아이폰 사용자이던, 아이폰 사용자가 아니던 간에 공통적으로
지적하는것이 있었습니다..

하얀색 띠..일명 절연테이프 디자인..


물론 저 역시 이런류의 디자인을 딱히 선호하지 않았으며,
또한 저와는 인연이 없을 제품이라 생각했었기 때문에
실물을 직접 보기 전 까지는 아주 싫지도, 그렇다고 아주 좋지도 않은..
그런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실물을 직접 보니..절연테이프 디자인 자체는 그냥 그랬지만..
그 외적인 다른 부분이 확실히 괜찮아 보였습니다..

이전버젼인 아이폰 5S 와 항목적으로 분류를 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색상

아이폰5S : 화이트,골드 / 화이트,실버 / 블랙(스페이스 그레이)
아이폰6  : 화이트,골드 / 화이트,실버 / 블랙(스페이스 그레이)


2.프레임 베젤

아이폰5S 의 경우 전작 및 전전작에 이미 사용된 아이폰4 의 최초 디자인을
대부분 수용한 모습으로, 모서리 부분의 라운드 처리는 실용적으로 처리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얇은 직사각의 느낌이지만,

아이폰6 의 경우 측면 및 모서리 부분이 모두 곡선으로 디자인되어있으며,
이 곡선의 구현이 5S 에서 보여주던 실용적인 처리(짧고 큰 각도)가 아닌,
디자인적으로 곡선을 표현하기 위해 길고 넓은 각도로 처리되어 있음.

상/하단의 베젤은 지난 기종들과 큰 차이가 없으나, 측면의 베젤은 4, 4S, 5, 5S 와는 달리
조금 더 얇아진 느낌이지만, 실제로 측면을 곡선처리를 해서 생긴 두깨의 착시라고 볼 수 있음.

하얀 띠를 상단과 하단 후반부에 둘러놓은 형상으로, 측면에서도 하얀 띠가 보이는데,
디자인 총괄이 이런류의 디자인을 주로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혹자는 띠가 어떤 효과
혹은 기능을 한다고 하지만, 전혀 무관한 단순 디자인일 뿐임.

3.기능 버튼


4,4S, 5, 5S 의 경우 한손파지 상태에서 엄지손가락이 상단 측면까지 커버할 수 있는
크기였기 때문에, 전원버튼이 상단 측면 우측에 있었지만,
6 의 경우는 한손파지 상태에서 엄지손가락이 측면 상단끝까지만 미칠수 있는 사이즈라
전원버튼이 우측 상단으로 이동했음.


물리 LOCK 버튼이나, 음량 조절버튼의 경우 기존과 동일한 위치에 존재하나,
물리 LOCK 버튼의 경우 이전버젼의 그것보다 좀 더 섬세하고, 견고해 보이며,
음량조절 상하버튼의 경우 측면 곡선처리의 디자인에 따라 같이 라운딩 되고,
또한, 음량조절 버튼이 위치한 측면 바탕부분에도 곡선처리를 하여 밋밋함이 없음.

 

4.카메라

카메라의 위치는 전작과 동일하나, 이전버젼에서는 1개의 LED 로 작동하던 LED 플래쉬가
6에서는 2개의 각각 색상이 다른(혹은 달라보이는) LED 플래쉬를 사용하고 있음.
카메라 렌즈부가 이전버젼과 달리 밖으로 돌출되어 있어(일명 카툭튀) 필수적으로
케이스를 사용해야 하며, 바닥에 둘 때에도 후면으로 두게되면, 부조건 카메라 렌즈부가
바닥에 닿도록 되어있음.



돌출된 카메라 렌즈부는 원형의 모습으로 렌즈주변을 금속형태로 두르고 있음.

 




2.하드웨어 스펙

아이폰6 / 6+ 의 하드웨어 스펙은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도표가 있어, 그것을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6와 6+ 의 스펙에서 언급할만한 것은 대충 다음과 같습니다..

1.해상도
아이폰6의 경우 1334 * 750 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며,
6+ 는 FHD(1920 * 1080) 해상도 입니다.
PPI 노름은 뭐 더이상 큰 의미가 없는 시대라 언급하지 않겠으며..
그 외적인 부분으로는 무게가 약 50g 정도 6+ 대비 6 가 가벼운편입니다.

카메라도 6 와 6+ 는 모듈은 동일하나, 6+ 에는 손떨림 방지 기능이 탑제되어 있습니다.
그 외 블루투스 4.0, 동일한 GPS 모듈 등..나머지는 거의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표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6 와 6+ 모두 RAM 은 1Gb 입니다.

 

3.음악재생/카메라/게임들

음악재생의 경우 아이폰은 무조건적으로 아이튠즈를 사용해야 합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다가 아이폰을 포기하는 경우나,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으면서도
아이튠즈의 경우 치를 떠는 사용자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아이튠즈의 이야기는 아래에서 별도로 하기로 하고,
음악재생 자체는 아이폰은 굉장히 뛰어납니다..

G3 도 FLAC 파일재생 능력은 대단합니다만, 아이폰에 비하니 아쉬운 부분이 보입니다.

물론, G3 는 FLAC 파일을 단순히 파일탐색기로 옮기면 끝이고,
순정 음악 플레이어가 FLAC 재생을 기본으로 지원하고 있어 사용상의 편리성은
비할바가 아닙니다만, 번거로운 변환작업과 짜증나는 동기화를 통해 아이폰에
등록한 M4A 의 음질은 분명히 그만큼의 뿌듯함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아주 대단히 예민한 청각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제 귀로도
G3 FLAC 재생과 아이폰6 의 M4A 재생은 아이폰6 가 조금 더 듣기좋다..로 손을 들고 싶습니다..


카메라의 경우 일반적인 야외사진 혹은 광량이 풍부한 상태에서 촬영은
G3 나 아이폰6 의 품질이 큰 차이가 없습니다만, 저광량 촬영에 아이폰6는
G3 와는 달리 굉장히 좋은 품질을 나타냅니다.

두 제품모두 LG 계열사의 동일한 카메라 모듈이 들어간것으로 알고있는데,
결국 소프트웨어적으로 이미지 프로세싱 처리 부분이 관건이 아닌가..싶은 생각이 듭니다.

먼저 상황에 따른 샘플사진들을 직접 보시고 판단하시는게 가장 좋을꺼 같습니다.


1.야간사진


2.저광량 실내촬영


3.일반광량 실내 근접 촬영


4.주광 야외풍경촬영

아이폰6 의 경우도 저광량 상태에서 촬영을 하면 결과물을 확대 해 봤을때,
노이즈 리덕션 기능을 사용하고 있는것으로 보이지만, G3 의 그것과는 큰 차이가
있을 정도로 노이즈 리덕션 기능의 폭을 자제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흔히 말하는 사진이 떡지는 현상이 G3 에 비해 아이폰6 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거나,
사용자가 느끼지 못하는 수준이라는 거죠..

타 사이트에서 본 내용에 의하면, 아이폰6 와 6+ 의 경우도 손떨림 방지 기능의
차이를 제외하면, 동일 환경에서 같은 촬영조건을 구축하는것으로 확인된 내용이 있었습니다.
(동일환경 촬영 시, 6 와 6+ 모두 조리개는 동일값으로 고정하고, 셔터스피드를 서로
다르게 설정을 잡았는데, 그 이유가 6+ 에는 손떨림방지가 있어, 그 기능을 전제로 깔고
6 보다 셔터스피드 확보를 더 하도록 설정된 내용이었습니다.)


iOS 의 게임들은 패드와 폰으로 분리되지 않는 이상, 하위/상위 호환성이라는게 별도로
존재하지 않을만큼, 완벽한 호환성과 실행이 보장되는 만큼, 이전버젼에서는 되던 게임이
신기종에서는 실행되지 않는다거나 하는 류의 오류는 없습니다.

G3 의 경우 이전 리뷰에서도 있었지만, 특정 게임이 QHD 를 지원하지 못해
실행이 되지 않거나, 설치조차 되지않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것과는 좀 다른 모습이죠..
(이건 엄밀히 OS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기의 문제와는 다른 내용입니다.)

저는 주로 보드게임을 즐기다 보니 3D 기능이 들어간
높은 스펙을 요구하는 게임을 진행해 보지 못해서
실제로 아이폰6가 어느정도의 버벅임을 갖고있는지는 확인 할 수 없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아이폰6 로 진행해 온 게임의 목록은 다음과 같고
이 게임들을 실행할때는 버벅거리는 문제가 전혀 없었습니다.


캔디크러시 for 카카오
캔디크러시 for facebook
팜히어로 for facebook
스타일리시 스프린트1
스타일리시 스프린트2
클래시 오브 클랜
붐비치
애니팡(-_-)




4.배터리 사용시간

애플이 밝힌 아이폰6 와 6 + 의 배터리 사용시간은 공식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이전 버젼인 5S 보다 물리적 배터리 용량이 240mAh 정도 늘어났다고 합니다.
물론 6+ 는 6 보다 더 높은 용량을 가졌을꺼라 예상하구요..

어쨌든 이건 공식자료 일 뿐이고..제가 개인적으로 체감하기에
배터리 사용시간은, 별도의 충전없이 하루정도는 버틴다는 겁니다..

밤새도록 충전하고, 오전8 시에 100% 인체로 들고 나오면,
저녁에 집에 들어갔을때 대략 40% 정도가 남아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것은, 메신저와 SNS, 웹서핑, 위에 언급한 게임들,
그리고 음악감상/팟캐스트 청취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개인적 사용비율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저 같은 경우엔 충전을 항상 습관화 하다 보니, 배터리가 부족한 현상을
거의 겪어본적이 없습니다.

보조배터리도 하나 준비 해 놨는데..한달동안 사용 해 본적이 없네요..-_-);;




5.장점 / 단점

장점
- 진정한 의미에서의 새로운버젼이 된 아이폰 (4와 5는 길이말곤 달라진게 없으니까요..)
- iOS의 특성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여러가지 호환성 및 기능들
- 이정도면 적당하다 싶은 느낌의 크기
- 높은 수준의 카메라 결과물 품질
- 여전히 부드럽고 매끈한 UI 와 애니메이션 효과


단점
- 아이튠즈를 통해야만 사용가능한 일부 기능들의 불편함
- 대부분이 불호를 외치는 하얀 띠 디자인
- 대부분이 불호를 외치는 1Gb RAM
- 필수적으로 케이스를 써야하는 이유가있는 툭 튀어나온 카메라 모듈
- iOS 의 특성으로 인해 얻을 수 없는 여러가지 편의성 기능들(위젯이라거나..)




6.개인적인 기준의 총평

과거 아이폰4 가 국내 최초 출시때 예약 28차로 개통했던..1人이었습니다..
당시의 아이폰4 가 주었던 여러가지 충격 (이전에 주로 사용하던게 망할 OZ 옴니아..였죠..)을
아직도 잊지는 못했습니다.

아이패드2, 아이패드미니, 아이패드 미니레티나 등을 사용해 오면서도..
아이폰에 대한 어떤 갈망은 그리 크지 않았던 지난 4년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안드로이드 폰들을 접해왔고, 또 흑역사 속에 다시 태어난 LG 및 SKY
그리고 죽도록 싫어하는 삼성의 플래그쉽 폰들을 사용해 봤습니다..


다음 문장으로 총평을 대신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 폰 중에..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하는 폰은 LG G3 입니다만,
지난달 25일에 구입한 아이폰6 와 LG G3 의 병행사용 한달동안..실제로 G3 의 사용율은
10% 미만입니다..





마치면서..



옵티머스 G 를 시작으로 제 블로그와 뽐뿌 휴대폰 포럼에 사용기를 올린지 약 2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안드로이드 폰 위주의 사용기를 작성하면서 느낀것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폰들은 공통되는 모듈의 비율이 그리 크지 않으며,
오히려 제조사의 자율성을 허용하기 때문에, 제조사가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스마트폰의 완성도가 극과 극으로 달라지는 효과를 극명하게 느껴왔습니다..

높은 스펙은 곧 높은 속도였고, 높은 속도는 곧 쾌적한 사용을 의미했습니다.
해상도와 화면의 크기, 하드웨어적인 기술, 마감상태.
그리고 소비자를 대하는 제조사의 노력이 어느정도였느냐..

수많은 변수와 환경적인 요인들이 휴대폰의 완성도를 나누는 기준이 되어왔습니다..

게시판에는 온갖 휴대폰 모델과 명칭과 스펙들로 서로 겨냥을 하며 물아일체가 되어
영혼을 불사르는 수많은 회원들이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했지만..

문득 느끼는것은..휴대폰을 비롯한 모든 전자기기들은 끝이 없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오늘 플래그쉽이 내일 구형기종이 되는게 현실이고..
언젠가 새로 나올 플래그쉽도 실제론 내가 그것에 만족하지 못할 수 있다는것도 알았습니다..

 

단통법으로 다들 고생하고 계신데..저는 이번 단통법을 계기로..
이전과 같은 식의 휴대폰 사용기 리뷰는 자제할 생각입니다..
(어쩔수 없이 기기를 바꾸게 되면..그때는 또 작성하겠지만요..=ㅂ=)

별로 남는게 없는거 같아요..물질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뭔가 끝없는 바다에서 끝을 보려고 노를 젓고있는 느낌입니다..

그냥 썬그라스 끼고 썬배드에 누워서 칵테일이나 마실렵니다..=ㅂ=);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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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로 촬영한 사진 몇장을 공유합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리사이즈 한 

1440 * 1080 해상도의 사진을 보실수 있습니다.

(원래 해상도는 3264 * 2448 입니다.)


먼저 일반 야외 사진입니다.


첫 사진과 두번째 사진은 동일한 위치로 촬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 의도와는 달리 HDR 옵션이 켜 지면서 노출이 다른 상태로 두장이 찍혔습니다.


둘 다 약간 미묘하게 다른데, 어느쪽이 좋다..라고 말하기는 애매한 느낌이랄까요..

(참고로 이 장소는 최근 개봉한 "나의사랑 나의신부" 에서 신민아씨가 첫사랑의 공연장을 가기위해 탄 버스의 배경입니다.)



제가 일하는 사무실 근처입니다..

날이 워낙 밝아서..음영의 차이가 확실한데..주차금지 글씨가 적절히 잘 보이네요..



두번째로 실내사진입니다.

동호회 동생늠 결혼식이었구요..

중간에 실루엣 처리된 분은 사진작가님인데..얼굴 안나와서 그냥 냅뒀습니다..ㅋㅋ



세번째로 실내 + 근접사진입니다.



위 두 사진은 해상도가 1280 * 960 입니다. 



마지막으로 야간사진입니다.

정차중에 촬영했으며, 앞차의 정보보호를 위해 앞자리는 삭제했습니다.


현재 LG G3 와 아이폰6 를 병행해서 사용중입니다만,

일반적인 주광 상태(혹은 광량 확보가 적절한 상태)에서는 G3 나 아이폰6 나 비슷한 수준이나,

저광령 상태(어두운 실내 혹은 야간)에서는 아이폰6 의 노이즈 리덕션 기능이 G3 보다 

과하지 않아서 결과물의 품질이 월등히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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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 박스 개봉

우연치 않게 좋은기회를 얻어 아이폰6 64 기가 골드..를 구했습니다.

박스가 이전 아이폰 씨리즈들과는 달리, 상단이 완전 하얀색에..양각으로 아이폰6 의 외관만 따 놓아서..오묘한 분위기가 납니다..약간 신비주의 컨셉인가 싶은..느낌.. 

 

후면은 뭐 기타 아이폰 씨리즈와 동일하네요..

박스의 크기가 아이폰5 때와 좀 다른것이 있다면..길이는 길어졌고..(당연히 커졌으니까요..)

박스의 두깨는 좀 줄었습니다..아이폰 5 대비 40% 정도 줄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얼핏..옵티머스 G 박스를 처음 접했을때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원래 레드, 골드, 딥블루 같은 색상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이번에도 그냥 골드를 선택했는데,

나쁘지 않네요..이쁩니다..샴페인 골드..라고도 하는데, 보통의 샴페인 골드보다는 약간 더 농도가 있습니다..(흔히 샴페인 골드..라고 하면 연금색에 가깝거든요..)

사진 보정이 그지같이 되어서 뒷판 색상을 제대로 살리질 못했네요..이렇게 찍고보니 정말 없어보이는..-_-) 

 

 이 사진도 노출이 안맞아서 그런지..연금색에 가깝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좀 더 농도가 짙은 색입니다.

전원버튼이 측면으로 왔어요..이전세대까지는 위에 있었죠..

 하단부 인데, 개인적으론 이어폰 잭이 하단에 있는걸 선호합니다..

잠금버튼과 볼륨버튼인데, 볼륨버튼 사이를 보면 이런 좁은 공간에서 보이는 부분까지 곡면처리를 해 놨다는게 의외네요..

완성도는 높은편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박스 내부 구성은 이전 세대 아이폰 구성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한가지 특이한점은, 이번 아이폰6 는 카메라가 돌출되어 있는디자인이라, 저렇게 박스 내부의 아이폰 본체 고정부 플레이트도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사용기는 한달후에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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