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를 읽기전에 참고해주세요.
--------------------------------------------------------------------
-.글쓴이는 자칭/타칭 삼까 입니다.
-.옵티머스 뷰2 이전에 사용한 최근 스마트폰 5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옵티머스뷰1 -> 옵티머스 LTE2 -> 프라다3.0 -> 갤럭시S3 -> 옵티머스G
-.본 사용기를 쓰다보니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다음과 같은 목차에 의해 쓰여졌음을 알려드립니다.
1.디자인 및 기능버튼
2.액정 및 해상도 비율
3.동영상/음악 재생
4.카메라 성능
5.간단한 몇가지 게임들
6.통화 및 메세지
7.배터리
8.순정 플립커버에 대한 생각..
9.이상한 증상들
10.개인적인 기준의 총평
-.전문 테스터가 아닌 일반인의 실사용기기 위주의 사용기이므로,
비 전문적이고, 비 정확한정보들이 많음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옵티머스 뷰2(Vu2) 드디어 한달 사용기..를 올립니다..
1.디자인 및 기능버튼
전체적인 디자인은 옵티머스 LTE2 를 닮아있습니다만, 약간은 다른 모습입니다..
비슷한 부분이라 하면..
-.전면과 이어폰 장착부를 기준으로 한 크롬라인,
-.전면 하단의 직사각형 물리키..
-.상하좌우 측면의 오돌도돌한 앰보싱(=ㅂ=)처리..
-.마이크로 5핀 충전단자가 하단 중앙부에 있는점..
정도이구요..
기존 Vu1 과 비교시 달라진 부분은
-.마이크로 5핀 충전단자가 상부(vu1) 에 있던것이 하단 중앙부(vu2) 로 변경된것..
-.옵티머스 G 처럼 전면 상단좌측에 메시지나 충전 상태등에 대해 알려주는 알림 LED 가 있다는것..
-.옵티머스 G 처럼 후면에 음각 패턴이 숨겨져 있다는 점..
-.각종 물리키의 위치가 변경된 점..
정도입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의 색상은 블랙이며,
블랙을 선택한 이유는 옵티머스 LTE2 나 옵티머스 G 를 구입할때도 블랙을 구매했던
이유와 동일한 이유로 블랙을 선택했습니다.
(실 베젤과 액정 사이에 있는 구라베젤이 어색해서..예요..)
물리기능버튼의 경우
전면을 바라보는 기준으로 좌측 측면 상단에 퀵메모 및 퀵보이스 버튼이 있고,
그 밑으로, 음량 조절 상하 버튼이 있습니다.
우측 측면 상단에는 홀드버튼이 있으며, vu1 때와 달리 상단에는 dmb 안테나와
3.5파이 이어폰잭만 있습니다.
기능버튼의 동작은 잘 인식하는 편이고, 겉으로도 튀어나와있는 상태라
생폰 상태에서 기능버튼을 누르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만,
순정 플립커버를 사용하게 되면, 플립커버의 특성상 좌측 측면의 버튼들은
누르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음량조절 상하버튼은 순정 플립커버에서도 해당 버튼의 위치를 고려해
디자인을 해 놓았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2.액정 및 해상도 비율
액정은 옵티머스 G 와는 달리, 옵티머스 LTE 2 와 같은 액정에서
사이즈만 변경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확히 이 액정의 출처나 상세한 스펙이 어떤지는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밝기면에서는 LTE2 와 Vu2 는 거의 같고..G는 조금 어두운 수준입니다..
일주일 사용기 때에는 LTE2 가 훨씬 더 밝은것으로 생각했는데,
Vu2 를 한달간 사용하면서, 어쩌면 둘은 거의 같은 밝기가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현재 제가 사용중인 Vu2 의 액정밝기는 40% 입니다..
조금 특이한 점이라면 LTE2의 경우 하얀색 배경에서 약간 붉은끼가 있고..
Vu2 의 경우는 약간 파란끼가 있습니다..
색온도 차이일지..아닐지..는 모르겠습니다..
요즘 LTE2 폰의 액정 스샷 올려놓은거 보면..워낙 다들 달라서..-_-)..
해상도는 전작 Vu1 과 마찬가지로 1024 * 768 입니다..
일부 사용자들은 이 해상도에 대해 변태해상도..라고 하시지만,
요즘처럼 와이드 모니터가 득세하는 시대가 아닌..4:3 시절에서는 이해상도가
CRT 모니터의 기본 해상도였지요..
웹서핑이나 문서를 읽는 조건에서는 상당히 좋은 조건의 해상도임이 틀림없습니다..
터치인식부분은 옵티머스 LTE2 나 옵티머스 G에 비해 큰 차이는 없으며,
Vu1 과 비교시에도 액정 자체의 터치감도 부분만으로 비교했을때에는..큰 차이가 없습니다.
3.동영상/음악 재생
영상 재생에 있어서는, 옵티머스 G 나 옵티머스 LTE2 보다는 월등히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일주일 사용기에도 있는 내용이지만, 옵티머스 G 의 경우 시스템 알림 때문에
동영상 재생 중 영상이 버벅이거나, 음성이 버벅이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Vu2 는 그냥 정직하게 "멈췄다" "알림" "재생" 으로 깔끔하게 연결됩니다..
단, 영상감상이나 음악감상이 위주이신 분들은 알림을 아예 꺼 놓는게..
여러모로 좋을듯 싶습니다..안드로이드 OS 의 시스템 알림은..
그 우선순위가 너무나도 높은거 같네요..
iOS 처럼 음이 중첩된다던지, fade out 되는등의 효과가 없는게 아쉽습니다..
영상테스트는 다음과 같은 영상물로 진행했습니다.
-.아바타 감독편집판 / 3.2기가 / MP4/ 720p
-.덱스터 시즌7 에피소드 7, 8 / mkv 컨테이너 / X264 압축 / 720p
-.멘탈리스트 시즌1 에피소드 15~19 / 평균 1.1기가 / mkv 컨테이너 / H264 압축 / 720p
옵티머스G 나 옵티머스 LTE2 보다 나은점은 아바타 감독편집판의 재생시
아무런 끊김이나, 버벅임 없이, 영상과 음성의 재생이 완벽했다는 점입니다.
(옵티머스 LTE2 의 경우 음성 재생이 되지 않았으며, 옵티머스 G 의 경우
시스템 알림 시 음성이 버벅이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음악의 경우 일주일 사용기를 작성하던 시기에는 MP3 만 주로 청음을 했었습니다.
최근 유행한다는 FLAC 포맷의 파일을 받아서 청음을 다시 해 보았습니다.
청음 기기는
헤드폰 : SONY XB-900
이어폰 : 옵티머스 G 순정이어폰인 쿼드비트 + 이어캡 변경
입니다.
쿼드비트로 청음시에는 맑고 거의 모니터링에 가까운 해상력을 보여줍니다만,
XB-900 으로 청음 후 다시 쿼드비트로 청음을 하게 되면,
완전히 죽어있는 중저음에 대한 실망과 갸날프다 못해 부러질꺼 같은 고음 때문에..
귀가 편하지 않습니다..-_-)..
FLAC 과 MP3 의 재생차이는 초반에는 거의 못 느낍니다.
처음에는 귀에 얇은 티슈 한겹을 놓고..듣는 차이정도로..
해상력 차이를 느낄듯 말듯 한데..
지속적으로 FLAC 을 듣다가 MP3 를 듣게 되면..
문풍지 같이 두꺼운 종이를 한겹 놓은듯한 느낌을 받게 될 정도로..
MP3를 더 이상 듣기가 힘들게 됩니다..
Vu2 의 FLAC 재생시의 가장 큰 문제는 다음 두가지가 있습니다.
-.초반 재생시 무조건 0.1초 정도 끊깁니다.
=> 처음에는 FLAC 파일의 문제인줄 알았는데, 어떤 FLAC 파일이든 초반에 음악이 시작하고
약 1초 정도 지난 뒤 0.1 초 정도의 끊김이 한번 있습니다.
매 곡 마다 반복됩니다.
-.이어폰이 지직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 MP3 재생시에는 전혀 없었던 현상이, FLAC 재생이후부터 발생하고 있습니다.
폰을 떨구거나 어떤 충격도 준 적이 없기 때문에, 이게 과연 기기의 하드웨어적 결함인지,
소프트웨어적 결함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보통 하드웨어적 결함이면, 이어폰잭을 꽂은체로 비비거나,꽂았다 뽑았다를 반복할때..
지직거림이 들려야 하는데, 그런게 없고, 불규칙하고 불특정한 구간에서 간헐적으로
나타나는것으로 보아 다른문제가 있는게 아닌가..싶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옵티머스G 를 가동할 예정인데, 옵티머스G 에도 FLAC 파일을 넣어서
테스트를 해 볼 예정입니다.
4.카메라 성능
옵티머스 LTE2 나 옵티머스 G 와 큰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자잘한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옵티머스 LTE2 의 품질도 그리 나쁘다고 평가하지 않습니다..
(제가 사용기에 올리는 대부분의 사진이 옵티머스 LTE2 로 촬영한 것입니다..)
다만, 측광문제는 제발 좀 어떤 기능을 추가해주던지 해 줬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포터블 광학쪽이 삼성보다 딸린다고 해도..
측광 정도는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게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제품을 좋아하지 않지만, 갤럭시 카메라..는 기대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그래도 그나마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는 수준의 카메라에 안드로이드를 심었다는것..
이거든요..
샘플사진 몇장 올립니다.
평가는 보시는 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다..
5.간단한 몇가지 게임들
제 사용기를 몇번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주로 소셜 게임을 위주로 하다보니,
3D 성능이나 기타 AP 의 스펙에 좌우되는 부분과는 거리가 멀어서
듀얼코어라는 AP 때문에 발생하는 큰 단점을 발견할만한 부분은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옵티머스 LTE2 나 옵티머스G 에 비해 좋아진 점이라면..
액정의 해상도 변경때문에, 좀 더 커진 일부 게임화면을 즐길수 있어서 좋다는 점입니다.
게임은 다음과 같은 게임들을 돌리고 있으며,
게임진행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카톡연결게임
=> 드래곤 플라이트, 애니팡, 아이러브 커피,
일반소셜게임
=> 룰더스카이 , 타이니팜
일반게임
=> OSMOS, 카트라이더, Death Rally, Cytus, Reckless Getaway
6.통화 및 메세지
통화시 상대방의 말소리가 작게 들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건 Vu1 때도 비슷한 증상이었는데, 그때는 귀의 위치를 잘못잡으면
아예 안들리는 현상도 있었습니다..
Vu1 때보단 나아졌다고 생각하지만, 음량이 낮은건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합니다.
통화 음량 부분에 있어서 만큼은 LTE2 나 G 가 훨씬 나은거 같습니다..
또한, 스피커폰 상태로 해 두어도, 그 음량의 크기가 크지 않습니다.
이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갤럭시 씨리즈의 스피커 폰 음량..아니 옵티머스 LTE2 나 G 의 스피커폰 음량과 비교해도..
Vu2 의 스피커폰 음량은 굉장히 낮은편입니다.
현재 KT 로 개통한 Vu2 다 보니..HD 보이스? 라는걸로 설정 해 둔 상태입니다만.
유플러스에서 일반통호화 지음서비스로 차이가 나는 것과는..달리 큰 차이가 없다고 느끼는것은,
KT 의 3G 통화 품질이 고만고만했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HD 보이스가 빛을 발하려면, 3사의 VoLTE 통화가 되는 순간이 아날까..싶네요..
메세지 부분에서 만큼은 명불허전입니다.
과거 Vu1 때..노트1 보다 Vu1 을 극찬했던 이유중에 하나는..
쿼티자판 타이핑을 하기가 쉬워 오타 발생확률이 낮았다는것이었습니다..
물론, 오타는 어느기기든 다 발생하지만,
갤럭시 노트1 때 나던 오타보다..Vu1 때 나던 오타가 훨씬 더 적었습니다..
Vu1 과 같은 방식의 Vu2 이므로, 쿼티자판의 타이핑에 있어서 만큼은..
가장 좋은 평가를 주고싶네요..
7.배터리
옵티머스G 에서는 쿼드코어 제어부분에 '에코모드' 라는게 있어
배터리 효율 조절에 어느정도 강점이 있었습니다만,
옵티머스 Vu2 에는 그러한 기능이 없으며, 단지 배터리가 탈착식인것이
그나마 장점인듯 싶습니다.
배터리의 용량이 Vu1 과 동일한 용량이어서 배터리 광탈의 위험이 있다고 많이들 말씀하시지만,
실제로 배터리 테스트를 해 본 결과, 잦은 사용이 있지 않다면, 어쨌든 출근후 퇴근까지는
버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여러차례 테스트 한 결과입니다..
상세한 설정도 캡쳐를 뜬 게 있습니다만,
배터리 효율에 관련된 특정 사항들이 다른 사항에 포함되는 경우도 있고 해서,
그냥 배터리 사용량 부분만 올려드립니다.
실사용 메인회선
액정 밝기 45%
WIFI OFF
NFC OFF
절전모드 OFF
블루투스 OFF
1차
2차
3차
4차
8.순정플립커버에 대한 생각..
상당히 좋은평가를 받고있는, Vu2 의 순정플립커버..
개인적으로는 이 플립커버가..장점과 단점의 중간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순정플립커버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별도의 케이스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
-.플립케이스 특성상 안감의 소재로 인해 액정에 묻혀져 있던 단백질이 안감에 녹아들지 않는다.
(일반적인 가죽케이스들은 액정 겁나 닦고, 커버 닫았다 다시 열면, 액정에 커버 모양으로
단백질이 묻혀져 있습니다.)
-.펜 수납공간이 있다.
-.추락 시 하단 부분만큼은 충격완화의 효과가 있다.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일폰 사용자의 디자인이 단일화 된다.(개성X)
-.펜 수납공간 때문에 충전시 펜을 무조건 분리해야 한다.
-.펜을 분리하여 충전을 시도할때, 케이블의 단자모양이 다를경우 충전되지 않을수도 있다.
-.추락 시 충격완화는 되지만, 펜이 사라질 수 있다.
-.펜 수납공간 때문에 길이가 길어진다.
펜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펜 분실에 대해 민감 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수납의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분실의 우려도 동시에 생기는 샘이죠..
애시당초 펜을 별도로 갖고다니시거나, 펜을 사용하지 않는 분은..
플립커버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 펜을 이용해서 휴대폰을 거치할수 있다던가 하는 식의 장점도 있으나..
거치시 펜을 바닥에 마찰시켜야 하는 부분이 있어, 이런부분을 꺼리는 분들에게는
이 역시 장점이 아닐수 있습니다..
9.이상한 증상들
▶ GPS 가 빨리 잡히지 않습니다..
이건 제 휴대폰만의 문제인지 아닌지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
옵티머스 G 의 경우 굉장히 빨리 잡아내던데..Vu2 는 정말 오랫동안 못 잡습니다..
서비스센터로 가 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 순정런쳐의 회전목마 애니메이션 효과를 사용중인데,
홈 화면 전환도중 다른순서의 화면으로 이동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특히 앞으로 갔다가 뒤로 갔다가..를 좀 빠르게 반복하는 발생하는거 같은데..
버그같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다른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으면 터치도 정상적으로 먹지 않습니다..
▶ 그 외에는 위에서 이미 열거한 내용들이 다 입니다..
FLAC 파일 재생시 지직거림, FLAC 파일 재생시 초반 1초? 에 0.1 초정도의 끊김현상 정도..
10.개인적인 기준의 총평
장황하고 쓸데없이 긴 내용의 사용기를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한달동안 같이 한 옵티머스 Vu2 는..기대했던것 만큼 충분히 좋은 성능을 내고 있습니다..
어쩌면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 옵티머스G 보다 더 만족감이 높을수 있습니다..
많은 타 사용자분들이 지적하시는 쿼드가 아닌 듀얼코어인점과, 배터리의 용량문제,
와이드가 아닌 4:3 사이즈의 해상도에 대해서는 실제 사용을 해 보면 그리 큰 문제가 아니며..
어떤 항목들은 어쩌면 더 장점으로 받아들일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아쉬운 부분은 분명히 있고, 그것을 Vu3 에서는 충분히 채워주리라..예상합니다..
액정의 비율은 4:3 포맷을 유지하더라도, 해상도를 좀 더 높여줬으면..하는 아쉬움이라던가..
배터리 관리 부분에 있어서 좀 더 좋은 관리형태를 취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 향상이나..
그것이 어렵다면 배터리의 용량일 더 높힌다던지 하는 것들이 대표적입니다..
잘 사용하면..1년정도는 충분히 기기변경하지 않고..
재미있고, 편하게 사용하실수 있는 기기라 생각됩니다..
1년이면 너무 짧은게 아니냐구요?
글쎄요..과거와 다르게..요즘은 너무 빨리 신제품이 나오고..
너무 빨리 소프트웨어가 발전을 하다보니..그 속도에 맞출수 있는 하드웨어의 교체시기도..
1년이라면 좀 긴 시간이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옵티머스 G PRO 일주일 사용기 (4) | 2013.03.14 |
---|---|
옵티머스 G PRO 개봉기 및 일일 사용기 (0) | 2013.03.06 |
옵티머스 뷰2(Vu2) 에 누락된 "소셜+" 위젯 사용하기.. (0) | 2012.12.07 |
옵티머스 뷰2(Vu2) 일주일 사용기 (4) | 2012.12.05 |
옵티머스 뷰2 개봉기 및 1일 체험기 (0) | 2012.11.29 |
옵티머스 LTE2, G 등을 사용할때..
유용하게 써 왔던 순정 앱 "소셜+" 가..옵티머스 Vu2 에는 없습니다..
왜 없는지는 모르겠구요..(왜 빠트리신거죠? LG전자씨? -_-)..대답해봐요..왜그랬어요?)
아무튼..이걸 다운받을수 있는곳이 없습니다..
그래서..방법을 생각한게..LTE2 나 G 에 있는.."소셜+" 앱을..추출해서..
그걸 다시 Vu2 에 설치해보자..한거였는데요..
LTE2 에 있는 "소셜+" 와 G 에 있는 "소셜+" 는..버젼이 다릅니다..
그리고 LTE2 에서 추출한 "소셜+" 는..Vu2 에서 정상작동을 하지 않아요..
(계정을 설정하려고 하면, "네트워크 미연결" 이라는 메세지가 뜨면서 계정동기화가 되지 않습니다..)
G 에 있는 "소셜+"는 Vu2 에서 정상작동 합니다..
대신, G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어서..화면에 "소셜+"의 위젯을 추가할때 4X4 로만 추가됩니다..
위젯을 꾹 눌러서 사이즈를 변경해보려고도 해 봣지만..4X4 가 최대이며, 고정이네요..
이런단점에도 "소셜+" 를 쓰셔야겠다! 하시는 분은..
본 게시물에 첨부된 G 의 "소셜+"를 다운받아서 설치하세요..=ㅂ=);
※ 혹시 LG전자 관계자분께서 본 게시물을 보시고, 소셜+ 앱을 게시하면 안된다고 하시면, 내리겠습니다.
단, Vu2 의 소셜+ 위젯을 추가해주세요..젭알..흐엉~
옵티머스 G PRO 개봉기 및 일일 사용기 (0) | 2013.03.06 |
---|---|
옵티머스 뷰2(Vu2) 한달 사용기 (6) | 2012.12.26 |
옵티머스 뷰2(Vu2) 일주일 사용기 (4) | 2012.12.05 |
옵티머스 뷰2 개봉기 및 1일 체험기 (0) | 2012.11.29 |
옵티머스G 한달 사용기.. (6) | 2012.11.09 |
-본 게시물은 제가 동호회 뽐뿌에, 먼저 작성했던 글을 옮겨놓은것입니다.
옵티머스 Vu2 일주일 사용기입니다..
참고로 저는 자칭/타칭 삼성까 이며,
갤노트 -> 옵뷰1 -> 베TEM -> 옵TE2 + 갤스3 -> 옵TE2 + 옵G 상태에서 옵G 회선으로 옵뷰2를 번호이동하여 개통했습니다..
1.외관에 대해..
출시된 지 적당히 시일이 지난상태이므로,
관심이 있으셨던분들은 대체적으로 한번쯤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옵티머스 LTE2 를 닮아있습니다..
전면의 테두리를 감싸는 크롬라인
화면 하단에 붙어있는 직사각형 물리키
측면의 오돌도돌한 앰보싱(-_-)처리..
마이크로 5핀 충전단자가 하단으로 이동한 점..
스피커 볼륨 조절 버튼이 우측에서 좌측으로 이동한 점..
차이점이라면..
옵티머스 G 처럼 상단 좌측에 LED 알림램프가 있다는것과..
(충전시에는 빨간색으로 숨쉬는듯이..완충시에는 초록색으로 숨쉬는듯이..메세지 오면 초록색 깜빡깜빡)
전원 및 홀드버튼, 퀵 메모 버튼이 상단이 아닌 양 옆면으로 이동을 했다는 점입니다..
또한 후면 뒷판 디자인을 비슷한 시기에 발표된 옵티머스 G 처럼..
유광재질로 처리하고 내부에 패턴을 심어놓아 상당히 묘 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G 의 후면 패턴 디자인 보다 좀 더 크고 아름답습니다..(음..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인데..;;)
색상은 블랙으로 선택했는데, 옵티머스 G 의 경우는 전면은 블랙으로 통일이기 때문에..
블랙이나 화이트의 선택에 별 차이점이 없다고 말씀드릴수 있어도..
LTE2 나 Vu2 의 경우에는 화이트, 핑크 제품군의 경우..전면의 액정과 베젤사이의
흔히 말하는 구라베젤 부분이 눈에 거슬리기 때문에, 블랙으로 선택했습니다..
2.화면 및 해상도 비율
액정은 옵티머스 G 와는 다르고, 옵티머스 LTE 2 와 같은 액정으로 유추됩니다..
정확히 이 액정의 출처나 제조공장이 어딘지 알아볼수가 없군요..
밝기면에서는 LTE2 > Vu2 > G 순입니다..
예를 들면 현재 제가 사용중인 LTE2 는 밝기가 42% 이며,
Vu2 는 45% 인데, LTE2 가 더 밝습니다..
Vu2 가 LTE2 와 비슷해지려면 거의 5% 정도를 더 높혀야만 비슷한 밝기가 구현됩니다..
조금 특이한 점이라면 LTE2의 경우 하얀색 배경에서 약간 붉은끼가 있고..
Vu2 의 경우는 약간 파란끼가 있습니다..
색온도 차이..라고 하기엔 좀 미묘하네요..
어쨌든 삼성의 수퍼 아몰레드보다는 여러가지면(가독성등등등..)에서..눈이 편한 편입니다..
(그렇다고 삼성제품의 액정이 치명적으로 나쁘다거나..하지는 않으며,
개인차라는게 있을수 있는 부분이므로, 직접 체험하고 판단하시기를 권합니다.)
해상도는 전작 Vu1 과 마찬가지로 1024 * 768 입니다..
일부 사용자들은 이 해상도에 대해 변태해상도..라고 하시는데..
과거 VGA 가 처음도입되던 시기에는 이 해상도가 CRT 모니터의 기본 해상도였답니다..
(640*480 에 256 칼라로 나오는 삼성 싱크마스터 모니터..라는게 있었답니다..)
혹자는 LTE2 보다 못한 해상도다..라고 하시지만,
엄밀히 따지고 보면 분명히 장점이 많은 해상도이자 비율입니다..
세로의 크기는 1280 vs 1024 이기 때문에 분명히 256 픽셀의 마이너스를 보고있습니다..
그러나, 가로는 720 * 768 해상도 이기 때문에, 48 픽셀의 플러스를 보고있습니다..
Vu2 해상도가 가장 빛을 발하는것은, 다름아닌 뽐뿌 사이트입니다..
뽐뿌 프론트 화면을 PC 버젼으로 접속했을때..LTE2 나 G , 갤럭시S3 의 경우에는..
가로보기를 하더라도, 글자를 알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Vu2 는 Vu1 때와 마찬가지로 가로보기만 하면, 위에 열거한 제품들보다
더 높은 가독성을 보장합니다..
(그래도 PC 처럼 스캔 하려면 확대해야 하는건 마찬가지입니다..=ㅂ=)
3.멀티미디어 관련
MP3 와 MKV 동영상을 재생해 보았습니다..
순정 번들이어폰은 보통 다 그러시듯이..'보관용' 이죠..=ㅂ=);;
청음기기는 소니 XB-900 을 사용했습니다..
(옵티머스 G 사용기때 청음기 였던 TACSTAR HI-2050 의 경우..오픈형에 싸구려라..
이번에 거금주고 하나 장만했습니다..;;)
화이트노이즈 없습니다..
옵티머스 씨리즈의 MP3 재생관련 부분은..LTE2 나 G , Vu2 모두 같은 것을 사용하는것 같네요..
음장도 모두 동일하고..딱히 큰 차이가 없습니다..
MKV 재생에서는..좀 사뭇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전에 옵티머스 G 에서 재생을 시도했던 아바타 720P 감독판을 돌려봤습니다..
옵티머스 G 의 경우, 이메일 알림/문자메세지 알림등의
알림경고 때문에 화면과 음성이 버벅이는 현상이 있었습니다만..
Vu2의 경우 정확하게 알림이 오는 그 순간에 화면과 음성이 동일하게 딱 멈췄다가
다시 재생되는 깔끔함이 구현되었습니다..
LTE2 와 같은것으로 보아..쿼드코어 제어 부분에 문제가 아니었나..싶기도 하구요..
더군다나 LTE2 에서는 아바타 720P 감독판이..영상은 재생이 되면서 음성이 나오지 않는 문제가 있었는데,
Vu2 에서는 음성, 영상모두 재생이 잘 되며, 싱크가 흐트러진다던지 하는 잡스러운 버그는 없었습니다..
아주 만족스럽네요..=ㅂ=)乃
게임은 다음과 같은 게임을 돌리고 있습니다..
-카톡계정연결 게임 : 드래곤 플라이트, 애니팡, 아이러브 커피, 카트라이더 코인러쉬
-일반 게임 : 룰더스카이, 타이니팜, OSMOS, 앵그리버그 스타워즈, 배드피기, 데스렐리, Reckless 겟어웨이
듀얼코어라서..게임이 느려터졌다..라고 글 쓰신분도 봤는데..
뭘 실행하신건지..궁금합니다..=ㅂ=);;
초 고해상도를 지원하고 초 고스펙을 요구하는 게임이라면 몰라도..
왠만한건 다 잘 돌아가는 편입니다..
좀 아쉬운건..네이트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주길레 받아놨던..(옵티머스 G, LTE 2에 설치한)
리얼레이싱 2가..Vu2 에서는 설치되지 않습니다..ㅜ_ㅜ;;
4.통화 및 메세지 부분
통화시 상대방의 말소리가 작게 들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건 Vu1 때도 비슷한 증상이었는데..그때는 귀의 위치를 잘못잡으면..
아예 안들리는 현상도 있었거든요..-_-)..
그때보단 나아졌는데..음량이 낮은건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합니다..
통화 음량 부분에 있어서 만큼은 LTE2 나 G 가 훨씬 나은거 같습니다..
KT 로 개통한 Vu2 다 보니..VOLTE 가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통화음질에 대한 부분은..
그냥 저냥 그렇습니다..
얼른 제 메인번호를 유플러스로 번이 타면서 Vu2 를 새로타야겠어요..-_-)..
과거 Vu1 때..노트1 보다 Vu1 을 극찬했던 이유중에 하나는..
쿼티자판 타이핑의 정확도였습니다..
물론, 오타는 어느기기든 다 납니다..
그러나 노트1 때 나던 오타보다..Vu1 때 나던 오타가 훨씬 더 적었습니다..
Vu1 과 같은 방식의 Vu2 이므로, 쿼티자판의 타이핑에 있어서 만큼은..
가장 좋은 평가를 주고싶네요..
5.카메라
카메라는 아직 많이 찍어보질 못했습니다만, 촬영 카메라 앱의 수준은
LTE2 나 G 와 비슷한것 같습니다..특별히 어떤 특출한 기능은 없는거 같구요..
카메라 관련해서 여러가지 글이 많습니다만..
측광부분은 순정 카메라 앱이 참 그지같은게 사실입니다..
화질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다뤄본 후에 다시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6.배터리
기존의 일체형에서 탈착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일체형의 경우..배터리 광탈의 압박이 있었기에..
배터리 교체가 되지 않는건 치명적이었습니다..
저희 마눌님이 저닮아서 삼성을 죽어라 싫어하면서도..
갤스3로 아무말 않고 옮긴것은..아마 이 때문이었을껍니다..
(근데 요즘은 갤스3의 젤리빈 업글이후로 광탈이 오고있어서..다시 Vu2 로의 귀환을 원하고 계십니다..;;)
배터리가 탈착식으로 변경된건 좋은데..
배터리의 광탈은 여전한 상태입니다..
Vu2 의 경우 액정의 크기가 크기인만큼, 액정사용전력이 높은거 같습니다..
보통 옵티머스 G 의 경우 오전에 집에서 만땅인 상태로 출근을 해도..
회사 도착하면 88% 정도 남아있는데..
Vu2 의 경우는 75% 정도가 남아있습니다..
물론, 옵티머스G 의 경우 쿼드코어의 에코모드를 발동한 상태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세이브 되는게 있다고 생각되긴 합니다..
참고로 제가 OFF 상태로 설정하고, 사용하지 않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WIFI
NFC
블루투스
MiraCast
화면자동회전
절전모드
7.기타..
크기가 많이 줄었습니다..라곤 해도..여전히 큽니다..=ㅂ=);;
근데 그 미묘한 축소로 인해..확실히 그립감이 좀 달라졌습니다..
한손으로 들어도 과거처럼 뭔가 엉성하거나, 불안한 느낌은 없습니다..
정품 순정플립 케이스..다들 아시겠지만..놀라울만한 완성도입니다..
사제 케이스를 살 생각이 없습니다..-_-);;
플립케이스의 접히는 부분에 볼륨키에 대한 부분까지 자리를 만들어 두어서..
플립을 닫은 상태에서도 볼륨 조절을 완벽히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펜 수납공간이 마이크로 5핀 단자를 막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충전시에는 무조건 펜을 빼 놓고 충전케이블을 꽂아야 하며,
충전케이블 역시 연결부의 고무 부분이 뭉툭하거나 둥근 모양의 사제 케이블일 경우
체결이 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근데 단점이라고 하긴 또 좀 애매한게..이런걸 다 커버해주려고 하면..해당 부분의
프레임이 얇아져야 하는데, 그러면 케이스의 내구성 부분에 문제를 주겠죠..
아마 옵티머스 G 의 순정범퍼도 동일한 사례로 인해 생긴 부분이 아닌가..싶습니다..)
플립케이스가..펜 수납공간을 부착하고 있어서..
휴대폰 추락시, 하단으로 떨어졌을때는 케이스만 흠집이 나서..일반적인 순정플립 케이스 보다는
안전성이 50% 정도 확보되었습니다..
단, 하단으로 추락시, 수납되어있던 펜이 가출하는 상황이 발생하므로..
이건 좀 유의하셔야 합니다..=ㅂ=);;
옵티머스 G 때 보였던 이상한 증세가..옵뷰2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충전시 터치오류도 보이지 않구요..
혼자서 운전모드로 돌입하는 증상도 없으며, 혼자서 WIFI 를 켜는 증상도 없습니다..
다만, 간혹..한번씩..런쳐를 좌우 스크롤 하다가..엄한 화면으로 화면이 이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좀 더 지켜봐야 할꺼 같습니다..
GPS 가 빨리 잡히지 않는데..
이건 제 휴대폰 문제인지 확인이 필요할꺼 같네요..
옵티머스 G 의 경우는 다음지도에서 내 위치를 클릭하면 거의 3초안에 잡아내던데..
Vu2 는 많이 느립니다..
일주일사용기를 마치면서..
아직 사용을 못해본 기능들이 좀 있습니다..
큐 트렌스레이터..같은 건..정말 써보고 싶었던 기능인데..
일주일 사용기에는 담기지 못했네요..
만족도 면에서..G 와 비슷한 수준의 만족도를 준다는게..신기합니다..
스펙면에서는 분명히 밀리는데, 아마 제가 사용하는 수준이..
라이트 유저라서 그렇겠죠..=ㅂ=);;
옵티머스 뷰2(Vu2) 한달 사용기 (6) | 2012.12.26 |
---|---|
옵티머스 뷰2(Vu2) 에 누락된 "소셜+" 위젯 사용하기.. (0) | 2012.12.07 |
옵티머스 뷰2 개봉기 및 1일 체험기 (0) | 2012.11.29 |
옵티머스G 한달 사용기.. (6) | 2012.11.09 |
옵티머스G용 보조배터리 Litumus 사용기 (10) | 2012.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