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은 뽐뿌사이트 휴대폰 포럼 에도 동일한 내용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중국판 아이폰5S 카피 제품의 개봉기 및 1일 체험기 입니다.
 
본 사용기는 저의 개인적인 견해와 주관적인 판단으로 작성되는 사용기이므로,
편파적이고, 공정하지 못하며, 객관적일수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또한 저는 자칭/타칭 삼성까 입니다만,
정당하게 까기 위해, 삼성제품을 실제 사용을 한 내역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의 지난 스마트폰 변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
 옵티머스 뷰1
 베가 LTE M
 옵티머스 LTE2 (화이트)
 갤럭시 S3 LTE
 프라다 3.0
 옵티머스 LTE2 (블랙)
 옵티머스 G
 옵티머스 뷰2
 옵티머스 G PRO
 베가 S5 스페셜
 옵티머스 GK
 베가 R3
 G2 (현재 사용중)
 SONY 엑스페리아 Z 울트라 (현재 사용중)

본 사용기는 개봉기 및 일일 체험기로 일주일 혹은 한달 사용기에 비해
그 내용이 상대적으로 간결하게 작성되어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언제나 말씀드리지만..저는 단순한 '전자덕후' 입니다.)

 

1.개봉기

 

 


배송되어 온 포장부터.."이건 뭐야?" 라는 의문을 만드는 모습입니다..
기본 포장을 까 보니..박스도 여기저기 찍힘 투성이 입니다..-_-)..

 


박스 자체는 아이폰5S 의 박스와 완벽히 동일합니다..
박스의 뒷면을 보면..32기가..라고 적혀있지만..그냥 32기가 제품 박스를
어디서 가져와서 쓴듯 합니다..

실제로 32기가 제품도 있다고 하는데..신뢰가 안갑니다..
신뢰가 가지않는 이유는 마지막부분에..-_-);;

 


박스를 오픈해봤더니..제품 본체는..놀랍게도..이상한 보호를 받고있습니다..;;
구성품은..아이폰5S 와 동일..해 보이지만..실제로 사용을 해 보시면..
"뭐지..이 조잡함은..?" 을 육성으로 발사하실 수 있습니다..


 

본체 모습입니다..
제품의 전원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는..
"으아니..이렇게 똑같을수가!!" 를 연발했습니다..

그러나..그것도 잠시..뒷판을 만져보니..
"이 기괴한 이질감은 뭐지?" 를 다시 육성으로 발사하게 되네요..
뒷판 상단 카메라부분의 하얀부분과 중간에 금색 플레이트 부분 사이에..
단차가 있습니다..그것도 심각할 정도로..
(손으로 스윽 만져보면..어린애가 조립한거냐? 라고 할 만큼요..)

색상은 정말 잘 뽑았습니다..
(뭐 같은 공장이었을테니..)


 

상단/하단 측면 사진만 있네요..
(측면 사진 찍어놓은거 편집안한듯..ㅜ_ㅜ 어차피 볼 필요도 없습니다.)
색상이나 단순히 외적인 모습은 정말 똑같습니다만..
만져보면 "싸구려다! 이건 싸구려야!" 라는 느낌이 계속 옵니다..

좌/우 측면도 동일하게 제작되어 있는데, 좌측의 홀드 스위치는..정말 조악합니다..
외적으로는 멀쩡해 보입니다만, 정말 "뭐 이따위야" 라는 말이..라임을 타고 나옵니다..

우측에는 나노심 슬롯이 있는데, 꼴에 진짜 나노심입니다..-_-)..
(에혀..유심 안짜르길 잘했지..)

 

2.일일 체험기..
(정확히 1시간 체험입니다..이딴놈을 1시간 이상 만지고 있기가 힘듭니다.) 


제품의 전원을 켜 봤습니다..
오오..뭐..뭐지..이 엄청난 화면에 멍 자욱은..-_-)..
사진에는 정확히 표현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만..
제품의 전원을 켜니..정말..어디 C 급으로도 사용되지 않을듯한
수준의 LCD 화면이 나옵니다..

검은색 혹은 유색바탕에선 괜찮지만..하얀색 바탕에선
"나는 화면에 멍이 있소..나는 카피니까..깔깔" 이라고 사용자를 비웃듯이..
사용자에게 "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 을 외치게 할 화면을 자랑합니다..

그나마, 초기화면이 없어지고 나면..
좀 비슷해 보이는..초반 화면이 나타납니다만..
옆으로 스윽~ 그어 보니..오~.......................옴니아..인가?

전~! 혀! 부드럽지 않은 애니메이션 효과를 보여줍니다..

이전에 봤던..짝퉁 아이폰 5c 의 작동화면과는..
너무나 큰 비교가 되고 있습니다..
그건 뭐였고..이건 뭐길레..-_-)..
(아무래도 5c 짝퉁은 Goophone 제품이고, 이건 또 다른 짝퉁 회사의 제품인듯 싶습니다..)


웃긴건..제품을 켜고 화면을 보니..모든 설정이 마쳐진듯한 화면입니다..
아..혹시 판매자가 이미 한번 시운전을 해 본건가? 싶어..
설정에 들어가 "재설정" 을 해 보았습니다..

그래요..재설정..재..설..정? 아이폰에도 reset 이라는 메뉴가 있었..아 이건 안드로이드지..ㄷㄷ;;

재설정을 해도, 동일합니다.
그냥 사진파일과 설치된 프로그램만 지워질 뿐..
아이폰의 첫 개봉때 같은 화면은 아니더라도..
"어서오세요!" 라던지.."환영합니다!" 라던지 하는 안드로이드의 초반 인사도
없습니다..

계정설정..WIFI 설정..이딴건 부팅되고 나면 알아서 해야합니다..-_-)..

 

설정화면으로 들어가니..
바탕이 하얀색이라서..부팅 화면과 마찬가지로..
"나는 화면에 멍이 있소..나는 카피니까..깔깔" 라고 또 비웃고 있습니다..

더 이상 설정은 쳐다보기도 싫네요..

화면 스크린 캡쳐 및 카메라 촬영샘플을 빼 오기 위해서..
애플 8핀 케이블을 연결했습니다.....?
애플 8핀 케이블로..USB 연결이 됩니다..-_-);;

웃긴건..연결하고 나면..
외장 메모리..정도로 인식하게 되는데..
메모리의 용량이..8기가로 잡힙니다..

16기가라며..? 왜 8기가..?

중궈폰..답게..
익스플로러로 들여다 보면..
중국어 폴더도 있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폰을 연결한것과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세장 찍어봤는데..그중에 한장 올립니다.. 

카메라 촬영시 기록해상도는 3264 * 2448 입니다..
800만 화소..라고 하던데..이게 800만 화소의 기록해상도인가요?
정확히 모르겠네요..

근데..사실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진이 이런 상태니까요..-_-)..


 

화면 캡쳐를 해 보았습니다..
화면 캡쳐는..그나마..멀끔합니다..

근데..캡쳐한 화면의 크기가..854 * 480 이네요..
음..1136 * 640 이라며?

 


3.기력탕진한 개봉기 및 체험기를 마치며..

제품의 외관은 비슷합니다만..
그것 뿐입니다..외적인 모습으로는 비슷할 지 몰라도..
내장되어있는 롬의 상태는 완전 최악 이었습니다..

또한, 판매자는 본 제품에 대해 다음과 같은 스펙으로 구성되어있다고
말했었습니다..

AP  : MTK 6589 - QUAD CORE 1.2Ghz
RAM :  1 GB
ROM : 16 GB
DISPLAY : 1136 * 640 RESOLUTION

본 게시물에는 캡쳐화면이 없습니다만..
Antutu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돌려봤더니..실제로는..

AP  : MTK 6572 - DUAL CORE 800Mhz
RAM :  2 GB (REAL 1G , SOFT 2G)
ROM : 16 GB (SOFT 8G , 외장SD 8G)
DISPLAY : 854 * 480 RESOLUTION

제품 판매자가 정말 실수를 한건지..
아니면 원래 얘네들은 죄다 거짓말을 하는건지..모르겠지만..
반품 관련해서 메세지를 주고 받을때도 변명만 계속 하고 있습니다..

신뢰가 0 네요..-_-)

본 제품에 MIUI 라던지..아니면 GOOPHONE 용 아이폰 5 커스톰 롬을 올리면..
확실히 빨라질 수 있었습니다만..
커스톰 롬을 올리는 과정조차 쉽지 않은 제품이기에..포기했습니다..
(이미 본 제품과 비슷한 제품으로 테스트를 진행 해 본 앞선 사용자들의
과거를 보면, 집짓는데 사용하려고 벽돌로 모셔둔 분들이 꽤 계시더군요..)

가용메모리는 300 메가도 남지 않았고..
화면은 굉장히 부자연스러웠으며..제품의 외관도.."시각적" 인 부분만
"으아니 아이폰5s 골드!" 일 뿐이지..만지는 순간 "짝퉁! 짝퉁일세!" 를
외치게 하는..
그런 수준입니다..

 

-.덕분에 주말내내 멘탈붕괴를 겪고, 반품합니다..-_-)

|

최근에 사이버 의형제인 쇼탐브로의 포스팅을 보고 알게 된 버거킹 콰트로 레이스 컵 정증 행사..-_-)

버거킹은 최근..자사에서 출시중인 "콰트로" 버거라는..대형급 버거를..걸고..
컵 증정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정신나간 버거킹이..콰트로 셋트(콰트로 치즈버거 셋트 or 콰트로 스모키버거 셋트)
세번 먹으면..알루미늄 컵을 증정한다는 내용이었는데..

컵덕후인..제가 이걸 또 그냥 지나칠순 없더군요..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점심시간마다 버거킹을 가서..콰트로 셋트를 먹었는데..
정말 힘들었네요..ㅜ_ㅜ..

첫날은..콰트로 치즈버거 셋트를 먹어봤는데..
정말 살다살다..버거먹다 토할수도 있겠다는 느낌은 처음이었습니다..

맛은 있는데..제 기준에선 양도 엄청 많고..게다가 완전 치즈범벅..ㅜ_ㅜ

둘째날은..콰트로 스모키버거를 먹었는데..한입 베어물자 마자..
완전 매운맛..ㅜ_ㅜ..이건 도대체 뭘 넣었길레 이렇게 매운거야..ㅜ_ㅜ

근데 또 안매운곳은 안 맵..뭐지이거..ㄷㄷㄷㄷㄷㄷㄷ;;

다이어트 중인데..이 망할 행사때문에..다이어트 일정에 3일이나 딜레이..
된..아니구나..체중이 늘었을테니..도루묵인가..흐엉~ ㅜ_ㅜ

 

그나저나..크리스피 크림 도넛에서..할로윈 컵 행사를 하네요..-_-)..
하프더즌과 컵인데..ㅜ_ㅜ..

|

# 본 게시물은 뽐뿌동호회 휴대폰 포럼 에도 동일한 내용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카메라 개봉기 및 일일사용기 입니다.

본 제품은 분류가 카메라로 분류되는게 맞지만, 사용을 위해 통신사 개통이 필요하며,
안드로이드 OS 를 바탕으로 기존의 갤럭시 제품류(갤럭시 폰 or 갤럭시 플레이어) 와
큰 차이 없이 구현되어 있어 휴대폰 리뷰에 포함되었습니다.

본 사용기는 저의 개인적인 견해와 주관적인 판단으로 작성되는 사용기이므로,
편파적이고, 공정하지 못하며, 객관적일수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또한 저는 자칭/타칭 삼성까 입니다만,
정당하게 까기 위해, 삼성제품을 실제 사용을 한 내역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의 지난 스마트폰 변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
옵티머스 뷰1
베가 LTE M
옵티머스 LTE2 (화이트)
갤럭시 S3 LTE
프라다 3.0
옵티머스 LTE2 (블랙)
옵티머스 G
옵티머스 뷰2
옵티머스 G PRO
베가 S5 스페셜 (현재 사용중)
옵티머스 GK (현재 사용중)
베가 R3
G2 (현재 사용중)

본 사용기는 개봉기 및 일일 사용기로 일주일 혹은 한달 사용기에 비해
그 내용이 상대적으로 간결하게 작성되어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언제나 말씀드리지만..저는 단순한 '전자덕후' 입니다.)

1.개봉기
 


갤럭시카메라의 박스 모습입니다.
최근에 삼성 제품을 구입해 본 적이 거의 없다보니,
삼성제품의 박스를 이렇게 보는게 참 생소하네요..

박스의 첫 느낌은 마치 아이폰4 혹은 4S 의 박스를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본 제품은 SK 텔레콤용으로 제작된 갤럭시 카메라로
박스 옆면에 SKT텔레콤 4G LTE 내용이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굉장히 단촐합니다.

카메라 본체
가정용 충전기
USB 케이블
스트랩
그리고 간단한 설명서들..

휴대폰으로 치면, 일체형 배터리를 갖고있는 휴대폰들의 구성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또한, 카메라로 치면 저렴한 컴팩트 카메라의 옵션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 기기가 최초 판매공시가격이 50만원대였던것을 고려한다면,
생각이상으로 너무 단촐한 제품구성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50만원대 카메라..라고 하면 카메라렌즈 교환식은 아니라 쳐도, 하이엔드급 카메라는
될 수 있는데, 충전 크레들도 없고, 그 흔해 빠진 8기가 메모리카드 하나 없습니다.

본 카메라 구입은 전시제품을 16만 9천원에 판매하는 스팟성 정책으로 판매 진행중인
상황에서 구입한 것으로, 10만원대의 카메라 라는 기준에서 볼때는 대단하지만,
공시가격의 기준으로는 모자라 보이는것이 사실입니다.
(참고로 현재 갤럭시 카메라의 미개봉 신품 판매의 경우 일반적인 스팟성 판매가 아닐때
 카메라의 판매가격은 약 30만원 중후반대 로 형성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제품의 외관은 언뜻 보기엔 일반적인 삼성 컴팩트 카메라와
거의 비슷하게 생겼다고 보시면 됩니다.

본 제품의 카메라적인 스펙은 삼성 컴팩트 카메라 WB800F 와 거의 같다고 할 수 있으며,
외적인 모습으로 WB800F 와의 비교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교항목 / WB800F / 갤럭시 카메라

렌즈부 / 동일 / 동일
카메라 그립부 측면 / 3.5 이어폰 단자 없음 / 3.5 이어폰 단자 있음
모드 다이얼 / 있음 / 없음(소프트웨어 모드 다이얼 존재)
뒷면 / 3.0 액정, 물리적 기능키 / 4.8인치 액정 , 소프트웨어적 기능키

카메라의 핵심부품 이미지 센서 cmos 는 둘 다 동일하게 BIS CMOS 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카메라 액정을 정면으로 볼때 좌측 측면의 경우
스피커가 하단에 있으며, 상부에는 팝업 플래시 작동 버튼이 있습니다.
(전자식이 아닌 기계식인거 같습니다.)

우측 측면에는 최하단에 스트랩 연결고리가 있고, 그 바로 위에는 USB 연결부가 있습니다.
연결포트는 고무패킹으로 막혀있으며, 패킹은 본체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USB 케이블은 마이크로 5핀으로, 일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충전기로 바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상단에는 3.5 파이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카메라 라곤 하지만, 안드로이드 OS 이므로, MP3 출력 등 음성출력이 가능합니다.) 

 

측면의 팝업 버튼을 클릭하면 나타나는 팝업 카메라의 외형은 썩 튼튼해보이지 않으며,
광량은 아직 테스트 해 보지 못했습니다.

카메라의 하단부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A : 삼각대 고정용 나사 홈
B : USIM 슬롯
C : HDMI 슬롯
D : Micro SD 슬롯
E : 배터리 슬롯

배터리의 분리 필요없이, USIM 이나 Micro SD 의 장착은 가능하나,
탈착시에는 배터리를 분리해야 하지 싶습니다.


 
 
2.일일 사용기
 
최초로 카메라의 전원을 켜게되면, 일반적인 SKT 텔레콤용으로 제작된 휴대폰을 켤때와
동일한 상황으로 진행됩니다.

SKT 로고가 표시되고, 긴 로딩시간을 지나, 안드로이드 휴대폰의 최초 상태처럼
언어설정 및 WIFI 설정, 구글계정 로그인, 삼성계정 로그인 등등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구입시 휴대폰 개통과 거의 비슷한 과정을 밟고 개통을 하게 되기 때문에,
별개의 회선이 하나 더 생기는것과 같습니다.

전화번호는 있는데, 전화는 안되고, 데이터만 되는것으로
LTE 혹은 3G 아이패드 류 같은 것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편하실듯 합니다.

제품의 무게는 휴대폰으로 치면 상당히 무거운축에 속하지만,
일반적인 컴팩트 카메라와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약간 더 무거운 수준입니다.
(WB800F 218g , 갤럭시카메라 305g , 일반적인 스마트폰 120g 전후)


순정런쳐의 경우 초기 부팅 후 한동안 버벅임이 굉장히 심각한 편입니다.

AP 는 쿼드코어라고 하는데, 이토록 버벅이는 이유는 아무래도 기본 RAM 의
용량이 낮아서 생기는 문제라고 예측할 수 있었으며,

삼성 홈페이지에서도 본 제품의 안드로이드 OS 메모리에 대한 기술이 없는데,
타 런쳐의 작업관리자를 실행 해 본 결과 메모리는 약 800 정도의 수준인것으로 확인됩니다.
(Go 런쳐의 작업관리자로 확인한 결과 사용량 82%(622.15mb) 사용가능량 132.99mb 로 표시됩니다.)

현재는 GO 런쳐에서 출시중인 NEXT 3D 런쳐로 홈 설정을 변경했는데,
어플서랍이나 기본 홈화면에서의 버벅임은 완전히 줄었습니다만,
상단 상태바를 내리는 경우나 기타 시스템 설정을 들어가서 작업을 하는 경우 발생하는
버벅임은 계속 남아있습니다..


내부 메모리는 8기가라고 하지만, 시스템 앱이 사용하고 있는 기본용량을 제외하면,
실제로 촬영가능한 내부 메모리는 3기가 초반대로 시작합니다.

고해상도로 촬영이 많은 분들에게는 외장메모리가 필수적일듯 합니다. 


카메라 촬영시 조작은 일반적인 컴팩트 카메라와 비교했을때, 하드웨어적으로 분리되어있는
물리 기능버튼들이 거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셔터와 줌인 / 줌아웃 버튼만 있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모드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 스마트/ 전문가 로 분리되는데,
전문가를 선택하면, 각종 수동모드 조절(A, S, M 모드)이 지원되며,

스마트를 선택하면 특정 조건에 맞는 촬영(야간촬영, 풍경촬영, 접사 등등..)을
선택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어느정도 써 오신 상황이라면, 조절에 큰 어려움은 없을것으로 보이며,
전문가 모드에서는 수동으로 ISO 와 셔터, 조리개 조절까지 모두 가능하며,
이 모든 조절을 후면 터치스크린으로 제어하도록 되어있습니다.

 

3.촬영물 비교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몇몇 샘플 사진을 촬영해봤습니다.

갤럭시 카메라 자체의 촬영 기능은 휴대폰 카메라와 비해 견줄만한 성능, 그 이상의 것이지만,
휴대폰 카메라와의 차이가 어느정도 나느냐가 이 제품을 구입할 이유와 직관된다고 생각되므로,
최근 휴대폰 카메라 중 가장 품질이 좋다는 LG G2 의 카메라와 촬영 결과물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최대한 비슷한 환경에서 촬영하려고 노력을 했으나,
두 비교 기종의 설정이나 기본 스펙이 다르고, 소프트웨어의 지원에도 어느정도 차이가 있어
단순 참고용으로 보시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촬영 원본의 크기는

갤럭시카메라 => 4608 * 2592
LG G2 => 4160 * 2340

입니다.

 

비교 촬영물1 

첫번째 비교촬영물에서 중점적으로 보셔야 할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단의 나뭇잎 끝 부분에 발색하는 색수차 부분
-.기본촬영시 기록되는 채도의 차이
-.기본 최대 광각 화각의 차이

좌측은 갤럭시 카메라이고, 우측은 G2 입니다.

화각은 갤럭시카메라가 G2 보다 더 광각(줌을 전혀 하지 않았을때 더
넓은 장소가 화면에 잡힌다는 의미입니다.)입니다.

바닥의 아스팔트와 길이 시작되는 부분으로 가면서, 그늘이 표현된 부분을 보시면,
갤럭시카메라의 경우 채도가 G2 에 비해 약간 높은편입니다.

색상의 차이로 보면 G2 가 기본촬영시 결과물에 노란끼가 약간 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단의 나뭇잎 끝 부분을 보면 색수차가 발생하는데, 이 부분은 두 기종 다 비슷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화각차이는 갤럭시 카메라를 기준으로 G2 사진을 비슷한 비율로 맞춰서 포게보았습니다.
다만, 정확하지 않으므로 단순히 참고용으로만 보시기 바랍니다.

 


비교 촬영물 2 

접사 촬영을 시도해보았습니다.

상단은 G2 이고, 하단은 갤럭시 카메라 입니다.

둘 다 366 이라는 중앙의 숫자에 포커스를 맞췄으나,
G2가 갤럭시 카메라 보다는 근접 초점 거리가 좀 더 긴편이었으며,
AF 역시, G2 의 경우 푸른색 OK 표시가 떠서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결과물 처럼
후핀(실제 맞은 포커스가 더 뒤쪽에 있음)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카메라의 접사모드는 AF 의 맞고 안맞고의 차이가 확실했으며,
확실히 AF 가 맞지 않았을때는 붉은색으로 AF 지역이 제대로 표시되었습니다.

 

비교 촬영물 3 

이번에는 G2 와 갤럭시 카메라를 거의 같은 화각으로 찍어봤습니다.
G2 의 기본화각이 갤럭시 카메라에 비해 좀 더 망원인 관계로, 갤럭시 카메라의
기본촬영 줌을 1.2 배로 설정한 상태로 촬영했습니다.

비교촬영물에서는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원본에서는 큰 차이가 있는데
그것은 촬영 주변부의 화질차이였습니다.

상단이 갤럭시카메라이고, 하단은 G2 인데,
G2 의 경우 조리개가 2.1 로 자동설정되었고, 갤럭시 카메라의 경우 4.1 로
설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화면 우측의 나무 부분을 보면, 갤럭시카메라의 결과물이
G2 의 결과물 보다 좀 더 뭉게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단순히 주밍을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면, 이건 좀 문제가 있지않나..싶습니다.
대체적으로 줌렌즈의 경우 특정 화각에서만 선명도가 높은것은 어쩔수 없는것이지만,
2배 줌도 아니고, 1.2 배 주밍인 상태에서 이정도의 주변부 품질 열화가 있다면..
그리고 조리개 수치가 두배 가까이 차이나는데도 이정도의 결과물이라면..
굳이 갤럭시 카메라를 주밍을 해야 할 필요는 없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갤럭시 카메라의 최대 광각 / 최대 망원 비교 

 

이 촬영물은 단순히 갤럭시 카메라의 최대 광각상태 촬영과,
최대 망원(줌을 최대로 했을때)상태의 촬영물 입니다.

의외로 최대 망원시에 촬영품질이 썩 나쁘지는 않습니다..

  

갤럭시 카메라의 일일 체험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가격이라면 살만합니다. 17만원 이하..하지만 20만원 이상이라면..글쎄요?

-.컴팩트 디카에 WIFI 기능있는것과 큰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WB800F 가 WIFI 기능이 있는데, WB800F 의 가격이 본 제품보다 더 저렴할 수 있다면,
본 제품보다는 WB800F 를 권할것 같습니다.

-.G2 의 카메라가 정말 선방을 했습니다만, 컴팩트 카메라라고 해도, 전용 카메라 모듈을 얹은
갤럭시 카메라보다는 결과물이 그리 썩 좋지는 못했습니다.

|

^-^)=b금도리's Blog is powered by Daum & tistory